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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샀을 때 난 페이지 중간을 대충 보았다. 그럭저럭 읽을 만하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내가 원한는 세키가하라 전투부분에 대한 설명이 약하다고 느꼈지만 사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집으로 배달온 책 머리부분에 우주의 시작이란 부분이 있었다. 순간 이거 잘못온거 아닌가 하고 무척이나 놀랐었다. 세상에 일본사에 들어가 있는 과학이야기 정말 황당함의 극치다. 내용도 빈약 부실한 근현대사 부분도 이 책의 질을 더욱 떨어뜨렸다. 이 책을 말 그대로 교양이 아닌 이런 부분이 일본에 있었다라고 보기에 좋은 책이다. 그냥 일본을 알자니 귀찮고 건성으로 보기에 딱 좋은 책이다. 다만 중세나 근세 쪽은 그럭저럭 볼만한 부분이 있다. 창세기와 근현대만 없으면 다른 부분이 완성도가 올라갔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강력히 남는 20% 부족한 책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이 글에 대한 리뷰가 없어 제 사견으로 올렸습니다. 그저 참조하시고 사셨으면 합니다. 추천을 물으신다면 노코멘트입니다. [인상깊은구절] 고대, 중세, 근세는 그럭저럭 건질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