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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신간코너에서 발견한 책!
이 책 한권 들고 박물관에 가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게 관람이 즐거워진다.
전시된 유물 앞에 적힌 설명문은 왠지 딱딱하고 재미가 없다.
유물에 얽힌 여러 이야기(발굴할때 에피소드, 하나를 바라보는 여러 학자들의 다른 관점... 등)를 책에서 먼저 보고 내 눈으로 직접 유물을 찬찬히 살펴보니 참으로 흥미롭다.
어제 큰아이와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다. 모나리자 미소를 뛰어넘는 반가사유상 국보 78호와 술 취한 도공의 장난기가 발동해 만들어진 작품, 백자 끈무늬병, 이 두 유물을 뺀 나머지 12개 유물을 보았다. 하나 하나 찬찬히 보고 있으니 보는 눈이 틀려지고, 마음에 새겨지는 느낌이 달라지고, 기억 속에 또렷이 남는 기분이 꽤 괜찮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 실감한 하루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