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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하는 리더는 어떻게 될까?
리더는 그저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리더는 부하직원들도 신뢰하지 못한다. 중요한 정보를 리더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알아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뢰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 잇을까?
성실, 비전, 듣기, 피드백, 정서적 현명함, 명확함, 지식과 지혜, 관리능력, 일관성, 겸손등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 첫 번째가 성실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연설을 하지 못하게 되는 사람들은 리더로서 유능하다는 느낌을 가지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의 실력을 과소평가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렇다면 뛰어난 연설을 하는 사람은 부모님에게 좋은 유전자를 받아서 일까?
그렇지는 않다. 저자는 톰 오닐이라는 사람을 예로 들어 주었다. 그는 30명의 직원들은 둔 홍보대행사 오닐 어소시에이츠사의 CEO다. 그는 1982년 자신의 회사를 세우기 전에 뛰어난 연설가로 정평이 나면서 매사추세츠 주의 부주지사로 재직한 적이 있다. 그의 아버지는 전미 하원 대변이었던 탑 오닐에게서 유전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톰 오닐에 따르면 어릴 적에는 정말 게으르고 형편없는 연설가였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노력하여 오늘날에 뛰어난 연설가가 되었던 것이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다면 그를 훌륭한 연설가가 되지 못했을 거라고 한다. 뛰어난 연설가의 능력은 준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확실한 주제를 잡고 말해야 한다. 현재의 상황에 충실하게 하며 쉽게 전달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옆에 있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사람이 되고 마는 것이다. 또한연설을 할 때는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청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게 노력해야 하며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는다.
말 잘하는 리더에게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다른 것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들도 잘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뿐이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주어야 한다. 자신의 손으로 원고를 쓰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생각을 잘 알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연설하는 것은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가슴이 두근거릴 수 있다. 어쩌면 그것은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쁜 일도 일어난다. 그렇다면 나쁜 소식을 좋은 소식으로 변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어쩌면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실이 될 수도 있다.
연설을 할 때는 단어를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은 생각을 파는 방법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담아 문장을 만들어애 한다. 당신의 연설 능력이 능력으로 표현되어지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건축가인 프랭크 라이트는 "당신이 진심으로 믿는 일은 언제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신념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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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라성같은 외국배우들의 잔치인 골든그로브상 시상식이나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애써보는 이유는 짧은 시간에 턱시도와 이브닝드레스로 꾸며진 최고의 스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단상에 서서 각본없는 수상소감을 거침없이 펼치는 스타들의 위트와 말재주를 듣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꼭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다.
'왜 우리나라 배우들은 저렇게 멋진 소감을 발표하지 못할까?'
'내가 만약 저런 자리에 설 수 있다면, 나도 저렇게 능수능란하게 대중들에게
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완벽하게 전할 수 있을까?'
또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자.
세계 최고의 부자로 알려진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은 미국의 어느 대학에 초대되어
젊은 대학생들에게 둘려싸여 그들이 말하는 미래와 부, 그리고 그것을 대비하는 젊은이에게
필요한 덕목등을 전해준 적이 있다.
그때, 어느 학생이 이런 질문을 했다.
"빌 게이츠씨에게 묻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길을 걷고 있는데 땅에 떨어진 100달러 짜리 지폐를 보았다면 당신은 이 돈을 줍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걷던 길을 걷겠습니까?"
빌 게이츠의 연간 소득대비 시간당 수익을 따졌을 경우 1초당 수만 달러이기 때문에 그가 만약 땅에 떨어진 돈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혀 돈을 집어 확인하고, 주머니에 넣어 가던 길을 다시 걷는 2-3초의 시간에 비하면 100달러를 줍는 행위는 경제적 손실일거라는 어느 경제학자의 농담을 본인에게 직접 듣고 싶었던 듯 하다.
질문을 받은 빌 게이츠는 너무나 엉뚱하고, 황당한 질문에 말 그대로 2-3초간 머뭇거렸다.
이를 알아 챈 워렌 버핏이 마이크를 들어 대답한다.
"이 질문에는 내가 답을 해야겠군요.
아마 빌이 줍기 전에 상대적으로 돈없고 늙은 제가 먼저 달려가 집어들 겁니다."
짐작하겠지만, 약 10여 초간 좌중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위기를 모면한 빌 게이츠도 배를 잡고 웃은 것은 두말 할 것도 없다.
워렌 버핏의 위트있는 대답 한마디로 머쓱해진 대화의 장을 순식간 돌변시킨 재치도 돋보이지만, 픽업차량을 손수 운전하고, 점심엔 항상 햄버거와 코카콜라를 마시는 검소한 그의 생활을 피력한 백만불짜리 답변이 아닐 수 없다.
나도 그들처럼 좌중을 압도하여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이 책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의 대화법은 준비하고, 연습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에는 미래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 사업수완등과 함께 '말을 잘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이 책은 전한다. 리더를 따르는 무리들follows은 보이지 않는 그의 능력보다는 그의 말을 듣고, 그것을 믿어 움직이는 것이 자신을 설득하기에 더 편하기 때문이다.
연설하기, 프리젠테이션, 질의에 대한 응답, 언론과의 인터뷰, 회의를 주도하는 법 등 이미 리더이거나, 리더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닥칠 수 있는 여러가지 대화법에 대해 요령과 연습법, 효과적인 대처법등을 소개하는데, 자상하고 치밀한 설명은 저자가 방송국 앵커와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필드맨임을 입증하는 듯 하다.
저자는 수많은 테크닉을 소개하면서도 가장 최고의 방법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화자 스스로가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 익숙하게 연습하고 준비해야 함을 거듭 강조한다. 그렇다고 보면 시상식에서 '언어의 마술사'인 듯 자연스럽게 말하는 외국배우들의 소감은 필경 거듭된 준비의 결과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도된 소감문'이라는 다소 아이러니컬한 테크닉이지만, 관객또한 이미 '기꺼이' 그것들을 들으려고 온 '열린 귀를 가진 청중'들이 아니던가? 그리고 '차려진 밥상 위에 숟가락 하나 더 얹은 나'를 설명하는 배우 '황정민'의 소감은 앞으로 더 나은 소감이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멘트'로 남을 것이라면, 한 달을 준비하는 수고를 한다해도 아깝지 않을 법하다.
'심성을 건드리는 마케팅'이 대세인 지금, 리더에게 있어 최고의 무기는 '완벽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대화법'이다. 이미 리더이거나, 리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전략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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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라는 테두리안에서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지낸다. 어떤 사람을 보면 같은 상황인데도 말을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대화법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이다. 수업이나 강의를 듣다보면 많은 지식을 쌓은 분임에도 불구하고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성공한 리더들의 대화법은 어떤 것일까? “진정한 리더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다!” 이말이 참 마음에 와닿는 말이다. 책에서는 secrets, situations, strategies 로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서 대화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한단락이 끝나고 핵심 내용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고 자신의 커뮤니케이션을 상태를 체크해볼수 있는 챕터또한 마련이 되어있다.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적용을 하거나 사례를 통해서 대화법을 더 쉽게 이해하고 알기쉽게 서술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듯이 어떤 사람의 대화법을 따라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대화법을 찾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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