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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켜다 01 _푸른소리 / 베아트리체
"스위치를 켜다 01 _푸른소리 / 베아트리체" 내용보기
서지연22세 -> 23세 -> 27세, 지방 명문대학생 -> 대학원생한다면 하는 사람. 정확히는 '해야 하는 사람'.고집에 세고 자존심이 강함. 당차고 똑부러진 성격.동안. 귀차니즘으로 화장을 잘 안함. 안경 착용. 가끔 렌즈 착용. 태생적인 서울 아가씨.정재헌30대. 부동산 기획 일을 함. 능력있는 사람. 연애보다는 일. 무심한 편.포르쉐 카이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는 않음. "대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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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22세 -> 23세 -> 27세, 지방 명문대학생 -> 대학원생

한다면 하는 사람. 정확히는 '해야 하는 사람'.

고집에 세고 자존심이 강함. 당차고 똑부러진 성격.

동안. 귀차니즘으로 화장을 잘 안함. 안경 착용. 가끔 렌즈 착용. 태생적인 서울 아가씨.


정재헌

30대. 부동산 기획 일을 함. 능력있는 사람. 연애보다는 일. 무심한 편.

포르쉐 카이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는 않음.




 "대놓고 들이대는 남자, 대놓고 밀당하는 여자"라는 책 소개를 보고 흥미가 생겨 읽고 싶었던 책이다.

 그 외에는 이 소설에 대해 어떠한 사전정보도 없어서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 이야기인 줄도 몰랐다. 개인적으로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 이야기도 취향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 그리고 지금까지 읽었던 그 어떤 로맨스소설과 달리 남주보다 여주한테 푸~욱 빠지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겪게 된 최초의 소설. 


 우선 이 소설은 3인칭소설로, 화자가 여자주인공에서 남자주인공으로, 남자주인공에서 여자주인공으로 왔다갔다 하며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서로의 입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보통 한 사람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들이 많아서 남자주인공은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한데 이건 상대방의 생각을 바로 바로 알 수 있어서 더 즐겁게 읽었던 것 같다. 


사소한 오해, 약간의 끌림.

 사소한 오해? 대체 사소한 오해라는게 뭘까? 단순히 재헌이 지연을 미성년자로 착각하는 걸 말하는걸까?

근데 우연히 두 주인공이 재회하게 된 술자리에서 성적취향이 조금 특별하다는 오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설마 이건가?'싶어 웃겼다.

뭐...이것도 사소한 오해의 단면이라 한다면 할 수 있겠지만 서로를 어린애로만 본다거나, 아저씨로만 생각한다는 말도 안되는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게 결론....


"그냥요. 딱히 괜찮은 사람이 없는 것도 그렇고, 요즘 혼자 지내는 게 편하더라구요."

"응? 그러면 지연이는 독신주의자야?" _p180

 민혜영의 말에 울컥! 그런게 어딨어! 남자 안사귀면 독신주의자냐? 말도 안되는 이론을 펼친다며 혼자서 씩씩거렸다.

소설 초반에서 지연이 철학교수의 말에 기분이 언짢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이 부분에서 기분이 언짢았는데...

그러고나서는 혜영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밉상으로 보이도록 만든 대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저 오빤 남자로 어때?"

"하하, 그러게요. 얼굴이 너무 대놓고 제 취향 저격이네요. 전 좋은데, 그쪽은 저 어떠세요?"​








 와우! 이런 대사!! 언제나 당찬 여자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매력적이다. 가끔씩 이런 식으로 멋진 대사를 날리는데 진짜 껴안아주고 싶어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로맨스소설을 읽으면 항상 남자주인공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는데 <스위치를 켜다>에서는 남주주인공보다 여자주인공이 취향이라면 취향이었다.

새하얀 캐시미어 목도리를 이용해 다시 만날 빌미를 만들어 번호도 따내고 어린아이마냥 함박웃음을 짓는 지연의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져서 내가 남자라도 한눈에 반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로맨스 소설의 묘미 중 하나는 독자로 하여금 질투가 느껴질 정도로 알콩달콩한 주인공들의 달달한 연애로 인한 낯간지러움인데, <스위치를 켜다>에서는 은근히 그런 모습이 전체적으로 부족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게 느껴졌다. 그런 상황에서 드디어 나온 한 장면! 좀 유치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술자리에서의 게임으로 재헌이 지연한테 음식을 계속 먹여주게 되는데...음식을 받아먹는 사람이 내가 아니건만 어째서 내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입가에 웃음꽃이 피는지 모르겠다. 드디어 간질거리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장면의 등장이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으면 고백 못하는 점에서는 답답함이 느껴졌지만 뭐..나름 이 커플의 행동이 귀엽게 느껴졌다.


 '뭐지?'

 재회한 술자리에서 서로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눈치만 보며 어색한 공기를 자아내던게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재헌이 지연한테 하는 행동이 변했다. 갑자기 마구 들이대는 모습이라니! 드디어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인가? 그래도 이거 너무 갑작스런 변화가 아닌가?

대체 몇 번이나 만났다고 키스를 하고 이렇게 갑자기 들이대는 남자는 변태같기도 하고 이상한 놈으로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헐...이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는 전개.....


 그리고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이럴까?'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들이 나온다. 하루종일 재헌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곤란해하면서도 그를 만나러 가는 시간이 더디게 느껴지고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기분. 그런 것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있는데...


 장소는 일식집... 결정장애가 심각한 나는 '알아서 주문해주면 땡큐!'라는 생각이 있어서 잘 못느끼는데...이 장면에서 문득 전에 친구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여자한테 묻지도 않고 주문하는 남자는 재수없다고.. 지가 뭔데 의사도 묻지 않고 자기 멋대로 주문하냐고..그럼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재헌도 허세 장렬에 재수없는 남자 놈이 되는거라...왠지 웃겼다. 어쨌거나 나는 지연 편인데다.. 재헌이 그렇게 멋있어보이는 게 아니라서 괜히 웃음만 나오는 장면이었다.


 솔직히 예쁘장한 얼굴의 남자가 취향도 아니었거니..키가 작은 것도 마음에 안들고....쌍꺼풀이 있는 것도 별로...

뭣보다 제일 싫었던 건 남자가 향수 뿌리는 건 별로라는 인식이 있는지라 재헌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왠 !!

지연이 재헌한테 빠져들게 만들었던 달콤한 감귤계의 시트러스향이 향수가 아니라 샤워코롱이란다.

내용에서도 등장하지만 샤워코롱의 향이 그렇게 하루종일 난다는 건 말도 안된다면서 태클걸면서도 '꺄-꺄-'를 연발하면서 읽었다.

원래 로맨스소설은 상황이나 주인공의 대사에 태클을 거는 재미로 읽는거니까!


"그거 알아요? 계속 생각했던 건데..."

"아저씨한테서 좋은 향 난다?"

욕심 부리지 않겠다고 했는데도 이 여자가 자꾸 탐이 났다. 재헌의 입가에 조금 만족스러운 미소가 걸렸다. _p196-197

진짜 미치겠다! 지연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런 성격 정말 너무 마음에 든다. 너무 멋져서 닮고 싶을 정도의 솔직함! 이런 대사 너무 좋다.


  재헌의 우유부단함과 용기가 없는 게 마음에 안들어서 <스위치를 켜다>는 어째 남자주인공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내뱉는 재헌의 대사도 좋다.

"......내 거잖아." 이런 대사에서는 심쿵!

지연의 심심하고 밥도 안먹었다는 말에.. "나와. 밥 사줄께. 놀아주고."

항상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무심한 척하면서도 은근 다 챙겨주고...이런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면서 뒤늦게 부러워하는 중...


 나는 인간관계가 꼭 시간에 비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는 것 같다. 아무리 서로 좋아한다지만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재헌이 지연을 너무 만지작거린다. 만난지 겨우 일주일만에 그러는 건 좀...그리고 이 여자애 너무 겁이 없는 것 같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 차를 얻어타질 않나 이번에는 집에 가서 요리를 해준단다. 재헌도 그런 점에서 잔소리를 하는데 진짜 잔소리하고 싶게 만든다. 괜히 엄마 마음에서 걱정스런 마음이 들게 만드는 지연의 행동들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횡단보도에서의 포옹은 완전 웃겼다.

재헌이 좀 전의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둘이 이제 사귄다고 생각하는데 반해 지연은 그냥 멍해서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포옹.

이 상황이 웃겨서 혼자 키득키득... 그래서 소제목이 동상이몽인가보다.


대놓고 들이대는 남자, 대놓고 밀당하는 여자. 이 소개에 너무 기대를 했던걸까?

뭔가 조금 부족하다. 달달한 분위기와 꽁냥꽁냥한 간지러움이... 얼마나 손발이 오그라는 느낌을 받고 싶은 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부족한 기분이다.

왠지 밀당도 부족하게 느껴지고....솔직히 스킨십이 완전 적극적이었는데 뭘 얼마나 더 들이대야 만족하나 싶은 기분도 들지만ㅋ

그리고 왜 나는 이 커플의 연애가 답답하게 느껴지는 걸까? 서로 좋아하는데 뭘 그렇게 재고 따지고 고민해야 할게 많은건지...답답하다.

근데 이건 내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거겠지?


 로맨스 소설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게 사랑의 방해자인데 읽을 때마다 짜증난다. 그냥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그럼 이야기의 재미가 반감하려나? 

술자리에서 이상하게 들이대는 현주가 완전 짜증나서 다시 등장하지 않길 바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시 등장해서는 내 속을 긁는다.

어쩐지 2권에서 재등장을 할 것 같은 분위기에 어떻게 방해를 해댈지 불안하게 만든다. 그래도 이제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이 그려질 것 같아 기대된다. 

YES마니아 : 로얄 w*******8 201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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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켜다(푸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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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추리소설만 좋아했엇다로맨스소설은 사실 그렇게 재미있게 읽어보지도 접해보지도않았는데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후 어느새 나도모르게 로맨스 소설을 접해보고빠지고말았다 현실에서 그렇게 설레이지않은마음을소설을 읽고 혼자 설레이며 두근대면서 나의 평범한 일상을 설레이게해준다고나할까?로맨스소설인 스위치를 켜다는 어떤 소설은 읽다보면 질질끌기도하고그래서 읽다가 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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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추리소설만 좋아했엇다

로맨스소설은 사실 그렇게 재미있게 읽어보지도 접해보지도않았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후 어느새 나도모르게 로맨스 소설을 접해보고

빠지고말았다 현실에서 그렇게 설레이지않은마음을

소설을 읽고 혼자 설레이며 두근대면서 나의 평범한 일상을 설레이게해준다고나할까?

로맨스소설인 스위치를 켜다는

어떤 소설은 읽다보면 질질끌기도하고그래서 읽다가 덮은적도있는데

이소설은 잡자마자 밤새 쭈욱읽었다.

그런 부분이없이 재미있게읽었던거같다

독신주의는 아닌데 연애를 하고싶은생각은없는 지연

재헌을 우연한만남으로 알게되었다

둘의 첫만남에 나또한 감귤향이 궁금하게되었고 각각의 감정이 나도 궁금해서 계속 따라가게되었다

정말 평범한 이야기지만 난 평범한 이야기이기에 더 끌리고 더 설레였던건지도모르겠다

우연한만남과 서로의끌림 그리고 또한번의 우연한만남

사소한 오해 대학교때 볼수있한 사람으로인한 짜증남

재헌과 지연이를 보며 남여의 생각의 차이

스위치를 켜다를읽고있는 순간은 상상을하며 그려보며 짜증내기도하고

시원하기도하고 둘의 에필로그까지 있어서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지금 우리신랑과 처음 시작인 연애순간이 너무생각났고

지금은 설레임이 없어서 아쉽기도하고 그렇다

여자는 아무리 주부 한아이의 엄마가되어도 설레이고싶은가보다.

하루정도는 생각없이 설레이고싶은순간 스위치를 켜다 를 너무너무 추천한다!!

s******k 201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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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스위치를 켜다 - 푸른소리
"[서평]스위치를 켜다 - 푸른소리" 내용보기
보통 추리나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등의 장르 소설만을 즐겨 읽는데 가끔은 로맨스가 읽고싶을 때가 있다. 가볍게 읽고 즐거움을 얻고 싶을때나 콩닥콩닥 설레임을 느끼고 싶은 봄날 같은 날에는 사랑 소설이 무척 땡긴다. 그런데 또 로맨스 소설 안에서도 취향이 있어 무턱대고 그냥 읽지도 않는다. 뻔한 스토리로 남녀간에 밀당이나 갈등 등으로 답답하게 진행하는 스토리를 싫어하
"[서평]스위치를 켜다 - 푸른소리" 내용보기

보통 추리나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등의 장르 소설만을 즐겨 읽는데 가끔은 로맨스가 읽고싶을 때가 있다. 가볍게 읽고 즐거움을 얻고 싶을때나 콩닥콩닥 설레임을 느끼고 싶은 봄날 같은 날에는 사랑 소설이 무척 땡긴다. 그런데 또 로맨스 소설 안에서도 취향이 있어 무턱대고 그냥 읽지도 않는다. 뻔한 스토리로 남녀간에 밀당이나 갈등 등으로 답답하게 진행하는 스토리를 싫어하는 편인데, <스위치를 켜다>는 그런 부분없이 쭉쭉 진행되서 제대로 나의 취향을 저격했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중인 '지연'과 평범한 회사원 '재헌' 이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 호감을 느끼며 본격적인 '썸'을 타기 시작하는데, 뭔가 어정쩡하다. 20대 초반인 지연과 30대 중반인 재헌의 나이차이는 띠동갑 정도의 차이가 나서인지 남자는 한참어린 여자를 사귀는게 좋은 일인지 고민을 한다. 지연은 재헌이 너무 좋지만 공부에 전념해야하는 상황이라 그녀 역시 교제에 대해 고민한다. 하지만 둘은 계속 끌리고 점점 깊이 빠져들며 마치 교제하는 사이같은 스킨쉽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남자 여자에게 좋아한다 고백을 하지 않는다. 표현을 통해 사귀게 된게 아닌가라는 남자만의 착각으로 지연은 또 혼란스럽다. 이 남자가 자신을 정말 좋아하는건지.. 그냥 어리다고 잠시 데리고 노는건지.. 하지만 그런 고민도 잠시 둘은 서로 좋아함을 확신하게 되어 각자의 마음을 고백 하기로 결심하고 이들의 사랑은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스토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렇게 진행되는것이 너무나 좋았다.
사실 좋아하는 마음을 말로 전달해주지 않으면 스킨쉽만가지고는 그 마음을 알리가 없다. 특히 여자라면 말로 먼저 고백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런 고민은 여자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문제라서 더욱 공감되고 설레였다. 그리고 이 소설이 더 좋았던 이유는 그 흔하다는 재벌2세와의 사랑 이야기도 아니고, 전여친이라던가 약혼자의 등장으로 악녀의 방해가 있지도 않았다는 것. 게다가 부모님과의 반대로 헤어지고 울고 답답한 과정이 없고, 여캐릭터도 착하기만한 답답녀가 아니라 할말 꼭 하고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는 적극적인 모습과 약간은 거칠면서도 애기같은 면이 있어서 참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 또한 갈등적인 문제를 후다닥 해치워버려 꼬이고 꼬이는 문제가 없어 굉장히 편하게 웃으며 읽었다. (중간에 약간 그런 여자 하나가 있긴 했지만 신경쓸만한 존재는 못되었다)

처음 '썸'에서 시작해서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오로지 두 주인공 위주로 보여줘서 남녀간의 연애를 굉장히 공감해하며 읽었다. 너무 판타지스럽지 않고 억지스럽지도 않고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라서 오글거림도 없이 계속 두근거리며 읽었다. 연애를 굉장히 하고싶게 만드는 그런 소설. <스위치를 켜다>.. 제목 처럼 나는 밤 새 읽느라 내 방의 스위치를 계속 켜둘 수 밖에 없었다. 

b******6 2016.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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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를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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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달달한 로맨스가 읽고 싶어졌다.늘 추리소설이나 에세이를 읽던 내가 가끔 로맨스가 읽고 싶어질때가 있다.그게 요즘 이었던거 같다.우연히 알게된 책의 제목에, 선물을 받은거 같은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이야기가 달달하니 좋았다.우연히 만난 지연과 재헌, 지연은 연애에 관심이 없고 그런 그들의 만남은 너무도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다.대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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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달달한 로맨스가 읽고 싶어졌다.

늘 추리소설이나 에세이를 읽던 내가 가끔 로맨스가 읽고 싶어질때가 있다.

그게 요즘 이었던거 같다.

우연히 알게된 책의 제목에, 선물을 받은거 같은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이야기가 달달하니 좋았다.

우연히 만난 지연과 재헌, 지연은 연애에 관심이 없고

그런 그들의 만남은 너무도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다.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 준비중인 지연은 평범한 회사원인 재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연애를 할때 느끼는 감정의 느낌들을 느끼며

천천히 흘러간다.

그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우연한 만남에 서로에게 끌리는 그들,

그리고 또 한번 생기는 우연한 만남이 이야기에 자꾸만 빠져들게 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의 오랜 연애 시절이 떠올랐다.

우연히 만나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애를 시작한것도 비슷하고

독신주의자가 아니지만 연애나 결혼에 관심이 없던 그 마음도 비슷한것이

예전의 일을 떠올리게 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이야기가 진행이 되면 될수록 그 이야기에 몰입을 하게 되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인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했다.

역시 이런 기분에 로맨스를 읽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한다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두근 거림을 다시 느껴보게 해준 이야기였다.



s*******1 2016.06.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스위치를 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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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준비중인 주와 회사원 남주. 로맨스 소설 답게 우연한 만남으로 첫만남을 하고 그 첫만남일때 두 사람다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고 썸도 타고.. 정말 로맨스 소설을 자주 읽지만 우연으로 라는 일은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는 듯 하다. 첫눈에 반하는 일도 있고.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서 ㅠㅠ 읽다가 아쉬웠지만 책 내용에서도 당연하다는 것보다 그것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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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준비중인 주와 회사원 남주. 

로맨스 소설 답게 우연한 만남으로 첫만남을 하고 그 첫만남일때 두 사람다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고 썸도 타고.. 정말 로맨스 소설을 자주 읽지만 우연으로 라는 일은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는 듯 하다. 첫눈에 반하는 일도 있고.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서 ㅠㅠ 읽다가 아쉬웠지만 책 내용에서도 당연하다는 것보다 그것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 있어서 위안 삼았다. 평범한 이야기지만 평범한 이야기가 잘 없는 로맨스 소설에서 간만에 본 정말 평범한 이야기.



o******9 2017.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스위치를 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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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물로 나쁘지 않은!리뷰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코드가 잘 맞았다.현실적인 정서의 남,여주가 적당히 귀엽고 담백했음!현실적이라서 참 좋았는데 진짜 현실적인 샹년도 나와서 조금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로설에 자주 등장하는 악녀들 보면 절레절레..세상 멀쩡한척하다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통수를 날려야 진짜 샹년이지ㅋㅋㅋㅋ 현주 네 이 년.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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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물로 나쁘지 않은!
리뷰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코드가 잘 맞았다.
현실적인 정서의 남,여주가 적당히 귀엽고 담백했음!
현실적이라서 참 좋았는데 진짜 현실적인 샹년도 나와서 조금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로설에 자주 등장하는 악녀들 보면 절레절레..세상 멀쩡한척하다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통수를 날려야 진짜 샹년이지ㅋㅋㅋㅋ 현주 네 이 년.
그리고 나이차커플 좋다,좋은데, 아저씨라고 부르지뭬ㅠㅠㅠㅠㅠㅠ 꼬맹이라고 부르지도뭬ㅠㅠㅜㅠㅜㅜㅜㅜㅜ호칭때문에 내 몰입이 바스스 풍화됨...(이상한 데 꽂혀서 열 올리는 타입ㅇㅇ) 남주 나이가 서른다섯으로 추정되는데 아저씨라고 부를때마다 내 머릿속에는 마흔다섯 아저씨가......꼬맹이라고 부를때마다 내 머릿속에는 한참 불량식품 사먹을 나이가...

결론:호칭이 대 구멍이지만 2권을 잀겠다.
p*******n 2016.07.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