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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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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이 깜찍한 영화라고나 할까? 아무려나 소설보다 낯설기까지야 할까 싶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또 적절한 무게의 교훈도 있고 주인공들의 연기도 그럴 듯하다. 한 소설가가 소설을 쓸 때 실제하는 인물이 똑같은 운명을 살아가게 된다는 설정, 주인공이 작가의 목소리를 듣는 장면이 압권이다.   주인공인 윌페럴은 "웨딩크레셔"에서도 독특한 연기를 자랑했지만 이 영화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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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이 깜찍한 영화라고나 할까?

아무려나 소설보다 낯설기까지야 할까 싶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또 적절한 무게의 교훈도 있고

주인공들의 연기도 그럴 듯하다. 한 소설가가 소설을 쓸 때

실제하는 인물이 똑같은 운명을 살아가게 된다는 설정,

주인공이 작가의 목소리를 듣는 장면이 압권이다.

 

주인공인 윌페럴은 "웨딩크레셔"에서도

독특한 연기를 자랑했지만 이 영화사에서

꽉 막힌 세무사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

 

더스틴호프만과 엠마톰슨이 그의 연기를 후광처럼 감싸고 있어서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들의 목소리들.

특히 엠마톰슨은 정확한 영국식 발음으로 영화 내내

나레이션을 쏟아놓고 있어서 영어듣기 교재로도

썩 훌륭할 듯하다.

 

주인공이 소설로 씌어진 자신의 삶을

버스를 타고 가며 읽은 후에 기꺼이 죽음으로 가는

그 길을 받아들이는 장면은 감동적이다.

 

"사랑의 블랙홀"과 흡사한 분위기.

깔끔하게 처리된 화면도 돋보인다. 

s***3 2007.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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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겨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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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다른 DVD를 검색하다 이 DVD를 보았다 무슨 영화인지도 몰랐는데 표지 사진만 보고서 호기심이 일었다. 출연 배우들을 보고 바로 구매를 해버렸다.   엠마톰슨이 나온다면야~ 게다가 더스틴 호프만과 윌 페럴.. (매기 질렌할의 매력은 이 영화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DVD 구매할 때마다 그래도 스토리, 구성 그리고 극장에서 봤을 때 재미 있었던가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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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다른 DVD를 검색하다 이 DVD를 보았다

무슨 영화인지도 몰랐는데 표지 사진만 보고서 호기심이 일었다.

출연 배우들을 보고 바로 구매를 해버렸다.

 

엠마톰슨이 나온다면야~

게다가 더스틴 호프만과 윌 페럴..

(매기 질렌할의 매력은 이 영화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DVD 구매할 때마다 그래도 스토리, 구성 그리고 극장에서 봤을 때 재미 있었던가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선뜻 배우진과 표지사진만 보고 구매를 했지만 다행히도 월척을 건졌더랬다.

 

 

이 영화..

보고 또 보았다

가슴 한 켠 아려하면서..

개봉한 줄도 모르고 지나갔던 영화였지만 뒤늦게 DVD 출시 되어 이렇게라도 보게 되어서 정말 고마운 영화였다.

작년에 본 영화 중 가장 감동적인 영화였던 것 같다(사실 작년에 본 영화가 다 기억이 안 난다)

 

영화를 보고 바로 원서를 주문을 했다

책 속의 그 수많은 선들과 숫자를 보고 흠칫 놀랐다. ㅋㅋ

 

 

 


 

참 맘에 드는 장면은..

플라워를 선물로 줄 때..

플라워가 그 플라워가 될 수도 있구나.. (이건 스포일러가 안 되겠지요..? ^^;;)

 

m*******5 2008.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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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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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같은 삶 그리고 우연한 전환점.   자신의 인생이 소설이라면? 자신의 인생의 끝이 죽음이라면?   영화의 주인공은 양치질 하다가 우연히 자신의 모든 행동과 삶 자체를 해설하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그 목소리가 너무 신경 쓰이던 중 죽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목소리의 주인을 찾기 시작하는데...   왠지 모를 지금의 나를 또는 지금의 우리를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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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같은 삶

그리고 우연한 전환점.

 

자신의 인생이 소설이라면?

자신의 인생의 끝이 죽음이라면?

 

영화의 주인공은 양치질 하다가 우연히 자신의 모든 행동과

삶 자체를 해설하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그 목소리가 너무 신경 쓰이던 중 죽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목소리의 주인을 찾기 시작하는데...

 

왠지 모를 지금의 나를 또는 지금의 우리를 이야기 하는것 같다.

똑같은 하루를 살아가는 지금의 사람들

변화없이 매일 똑같은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메시지를 던져주는 영화라 생각된다.

 

비록 DVD를 구매해서 본건 아니지만

출시되면 소장해도 될 만한 완성도 높은 영화.

 

게임이든 영화든 제일 중요한건 재미

그 재미를 갖추고 있는 영화다.

z****0 2007.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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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주인공 같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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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이름을 잘 외우는 편이 아니라서 이름을 댈 수는 없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이 많이 나온다. 이전에 <엘프>, <네버랜드를 찾아서>, <러브 액츄얼리> 등에서 봐왔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저렇게 써놓으니 내 영화 취향이 상당히 키덜트스럽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작은 두뇌싸움을 하는 긴장감있는 스릴러물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 영화도 어떤 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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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배우 이름을 잘 외우는 편이 아니라서 이름을 댈 수는 없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사람이 많이 나온다. 이전에 <엘프>, <네버랜드를 찾아서>, <러브 액츄얼리> 등에서 봐왔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저렇게 써놓으니 내 영화 취향이 상당히 키덜트스럽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작은 두뇌싸움을 하는 긴장감있는 스릴러물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 영화도 어떤 면에서는 그런 퍼즐게임이 영화 전반에 걸쳐있다고 할 수 있다.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 "stranger than fiction"(소설보다 이상한)는 상당히 낯설었지만 매력적이었다. 일단 소재가 참신했다.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가 자신의 삶에 나레이션을 가미한다면 어떨까?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래도 한번 상상해보자. 내가 어떤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 있고 하루 종일 자신의 행동을 누군가가 묘사한다면...글쎄,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설정은 예전에 내 친구가 명명한 "소설의 여주인공되기"놀이와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 그 놀이라는 것은 자신이 하는 행위를 3인칭으로 바꾸어 서술하는 것이다. 만약에 자신이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면 머릿속으로 이렇게 쓰는 것이다.

"그녀는 몹시 지친 채로 횡단보도의 하얀 선 끝을 밟고 서있었다. 신호가 바뀌려면 앞으로 30초, 익숙한 거리의 신호 체계를 그녀는 자기집 찬장 속의 그릇 수처럼 꿰뚫고 있었다."라고.


 별로 재미있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한 때 나도 그런 식으로 내 친구처럼 "소설의 여주인공 놀이"를 한 적이 있었다. 일상이 조금은 특별해지는 느낌이라서. 원래 소설이나 문학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런데, 이 소설의 주인공은 단지 그것이 자신의 행위를 서술하는 나레이션으로만 끝난 것이 아니었다. 이미 지난 상황을 서술하는 수준을 넘어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문구를 듣게 된 것이다. "Harold Crick I'sn't Ready To Go. Perido. (해롤드 크릭은 마침표 찍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 라는.


 주인공 헤롤드는 자신의 운명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이 정한 대로, 가장 효율적으로 살았지만 그의 삶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았고, 그래서 더더욱 그렇게 쉽게 끝낼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의 삶은 변화하고, 심지어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레이션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모든 이에게 미치광이 취급을 당하는 그가 자기 삶을 나레이션으로 읊는 소설가의 정체를 찾기 위해 문학 교수를 찾아가는 부분도 상당히 엉뚱하고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그 교수는 주인공 헤롤드보다 더 독특한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는 한 번도 헤롤드에게 "당신 머리가 어떻게 된 것 아니오?"라거나 "당신은 미쳤소."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학적 상상력이 풍부해서일까? 그는 헤롤드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한다.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의 요소들이 풍부한 영화였다. 그러면서도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사소한 일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들지, 살아가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장 위대한 것"과 그냥 "괜찮은 것" 사이에서 "괜찮은 것"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든지 하는 그런 이야기들.  그리고 힘들 땐 쿠키를 먹어야 한다는 것도.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만나 더욱 상승작용이 일어났다는 느낌이다! 비록 참신했던 사건의 발단과는 달리 결말은 다소 관습적이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결말을 용서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m 2008.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