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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피터슨의 인물사진의 촬영의 기법을 기술한 책이다. 그의 사진책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그는 인물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촬영을 당하는 대상과 마음적, 심리적 교감을 가져야만 재대로 된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것을 무척 강조하고 있다. 나도 공감한다.
그리고 다른 사진을 찍는 테크닉은 다른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과 대동소이하다.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사진촬영에 취미가 있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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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이상하게 인물 사진만 찍으면 이상하게 찍히는 거다. 너무 정직하게 사진을 찍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인물 사진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정직이 최선은 아니다 라는것을.
인물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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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어려운 게 사진인 듯하다. 처음에는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 쥐는 것만으로도 천하를 품에 끌어안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좀더 나은 기기를 통해 좀더 질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여러 차례 눈독을 들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처음 카메라를 손에 잡았던 그 순간에 비해 지금 얼마나 나아졌는가를 묻는다면 부끄럽기까지 하다. 아니, 오히려 열정도 그때만 하지 못한 것이 퇴보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새 본 것이 많아 기준이 높아진 탓일까? 같은 장소에서 셔터를 눌러도 다른 이들과 같은 사진이 찍히지 않는 게 갑갑할 때도 많다. 무엇이 더 어려운지 난이도를 따지는 것은 어쩌면 무의미할 수도 있다. 허나 풍경 사진에 비해 인물 사진이 어렵다고 한다면 확실한 이유를 한 가지 들 수 있다. 바로 인간은 풍경보다 훨씬 다채롭다는 점이 그것이다. 어린 아이의 경우 원하는 포즈를 취하게 만든다거나 하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어른도 이는 마찬가지여서, 특히 그 장소에서 처음 본 사람이라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몰래 찍어 개인적으로 소장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묻는 이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 인터넷 상에 게재를 한다거나 책을 출판할 계획을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추후 이로 인해 문제에 봉착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미 여러 시리즈를 통해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브라이언 피터슨의 이 책은 아주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닌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많은 책들이 아주 기초적인 기기적인 지식에서부터 출발한다면 이 책은 그런 부분들을 과감히 뛰어넘어 실질적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었다. 어떻게 사진 촬영의 허락을 얻을 것인가의 난해한 문제를 풀기 위해 심리학에서부터 출발할 것을 주문하고 있는 시작 부분은 독특하게까지 느껴졌다. 하지만 사진은 단순히 평면에 특정 모습을 담는 작업 이상이다. 자연스러운 모습,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을 위해 우리는 모델이 되어준 이와 마음 깊이 교감을 해야만 한다. 비록 사진 촬영에 필요한 시간이 순간에 불과하다 할지라도 이는 마찬가지이다. 힘겹게 허락을 얻었다면 이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차례이다. 충분히 다가가지 않으면 매력적일 수 없는 게 인물 사진이다. 하지만 무조건 인물로 한 장의 사진을 가득 채워야만 할 필요는 없다. 어떠한 배경, 어떠한 상황에서 찍는 사진인가에 따라, 무엇을 부각시킬 것인가에 따라 사진가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그 선택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소 흔들렸다 하여도 ‘뛰어난 인물 사진’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사진가 자신의 몫이리라. 마지막으로 역시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후보정이다. 포토샵이나 기타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진을 수정하는 것과 관련된 논란은 끊이지 않아왔다. 하지만 모르는 게 자랑은 아니고, 피사체를 조금 더 예뻐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건 분명 기쁨이다. 열심히 찍은 사진 한 장은 정성스러운 후보정에 의해 다시 태어날 수 있다. (그렇다고 후보정을 무조건 믿어서는 곤란하겠지만 말이다.) 이런 류의 책은 책장 잘 보이는 곳에 꽂아 두어야 한다. 수시로 들춤으로써 사진을 잘 찍고자 하는 내 안의 욕망이 잠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한 노력들이 한 올 한 올 쌓인다면 우린, 완벽히 만족할 순 없을지라도 현재보다 나은 사진을 언젠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
| 프로 사진작가/교육가 브라이언 피터슨의 강좌서적 시리즈 중 인물사진 편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찍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면서 코멘트를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초상권 동의서에 관해 자세히 강조되어 있다. 팔 수 있는 인물사진을 찍고 싶다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