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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하면 자주 듣는 말이 '아모레, 칸타레, 만자레' 입니다. '사랑하고, 노래하고,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이죠. 활기차고 밝은 느낌과 함께 예술과 전통이라는 중후한 이미지도 있는곳, 이탈리아. 그곳은 과연 어떤 나라일까요?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 이번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예전에 이탈리아어를 조금 배웠을 때 '먹는다'단어의 암기법은 '만쥬 만자레'. (일본어로 만쥬는 만두.) 다른 단어는 다 까먹은 지금, '만쥬 만자레'만을 가슴에 담고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멋진 여행이 될 것을 믿으며. -오구리 시오리-
대자로 뻗으려면, 상하좌우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관광 명소는 언제 가도 엄청난 인파로 북적이죠. 게다가 긴 줄로 서서 기다리고 있노라면 이탈리아 사람보다 외국 관광객이 더 많습니다. 붐비는곳은 요리조리 피하며 찾아낸 4대 도시의 숨겨진 즐거움, 도심에서 떨어진 작은 마을과 농촌의 아름다움, 그리고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르데냐 섬에서의 새로운 발견을 소개할까 합니다. 즐겁고 안전하고 참신한 이탈리아 여행이 되길 바라며. -토니 라즐로-
오구리 시오리와 토니 라즐로 부부의 여행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이것은 여행기가 아닌, '이국에서의 도전과 모험'기 라는생각이 든다. 특히나 이번 이탈리아편에서 실린 이야기를 보면 대부분이 그곳의 전통과 오락거리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알차게 차 있다. 어느 유적지에 가 보았네.어느 맛집에 줄을서서 먹었고 관광명소는 이렇게 돌아봤네, 이런 내용이 아닌, 베네치아 유리공방에서 접시를 만들고 가면과 의상을 입고 연기를 배우고 회화 복원학교에서 그림을 복원해보고 카누클럽에 참가, 치즈를 굴려 즐기는 전통의 게임 페코리노 치즈게임도 해보고 그 유명한 트뤼프도 따보고! 글래디에이터 체험도! 돌로 만드는 모자이크 체험도! 아크로바티 피자와 치즈만드는 체험에 기타등등 기타등등! 그야말로 보고 먹는것만이 아닌, 직접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움직여 이탈리아를 즐기는 아주 알찬 여행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각각의 체험을 직접하려는 분들을 위한 연락처와 홈페이지까지 기재되어 있어 색다른 이탈리아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보물 그 자체이지 않을까? 이 작가님들의 여행기를 보고 있으면 참으로 그곳으로 당장에 떠낙 싶어진단 말이야~ 한국에서는 차마 어떻게 해보지 못할 외국의 문화를 즐기고 싶다는 욕심이 무럭무럭 자라난다. 특히 회화복원과 치즉굴리지, 가면과 의상을 입고 연극배우기는 정말 해보고싶다~ 그야말로 '이곳이 아니면 할 수 없는'것들! 이런걸 체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참맛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런 정보와 이야기와는 별개로 '만화적인 오락용재미'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듯. 어디까지나 여행에 충실하고 그 나라 문화를 즐긴것에 만족하는 작가들으 이야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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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판으로 오구리 사오리의 책을 만나게 될줄이야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다. 전에 일본에 있을 당시 그녀와 토니와의 첫 작품이었던 책을 1,2권 모두 구입해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뒷 이야기가 또 나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게 그 첫번째 이유이고, 일본에서 떠나온지 어언 4년차가 되어가고 있어서 일본어로 된 책을 만나기란 쉽지 않아서였다. 그러나 한국에 들어와서 아이엄마가 되고, 아이의 책을 같이 보다보니 일본 원작의 책들이 참 많은 걸 알게 되었다. 그래도 그건 아이의 책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만 생각했었다. 그래서 더욱 오구리 사오리의 작품은 한국에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읽어보고 어찌나 감격을 했던지. 찾아보니 내가 일본어로 읽었던 그 책들도 모두 번역본이 있었다. 그녀의 인기가 일본에서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까지 이어지다니 참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우선 이 책은 만화라서 부담이 없다. 일본어로 읽었으면 더 감질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름 재미있었다. 놀라운 것은 토니의 일본어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는 사실이었다. 그녀가 쓴 첫번째 작품에서 토니는 에세이 식으로 잠깐씩 등장하는 게 전부였다. 2권에서도 조금 더 비중이 늘긴 했지만, 여전히 에세이식으로 조금씩 등장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 책에는 저자에서부터 남다르다. 오구리 사오리 & 토니 라즐로 글 그림으로 되어 있다. 그만큼 토니의 비중이 많아진 것 같아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이 책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내가 일본 있을 당시 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지원업무 파트에서 일하고 있어서 더 관심이 갔었기 때문이다. 일본 한국인 커플은 물론, 멀리는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에서 국제결혼으로 커플로 맺어진 사람들도 있었다. 이 책의 사오리와 토니처럼 말이다. 그 일을 하면서, 처음에는 각자의 다른 문화적 차이때문에 갈등하다 조금씩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을 개척하기에 이르는 좀 더 특별한 삶의 방식이 그들에게 있어서 참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이번 <딴 나라에서 대자로 눕다 이탈리아 편>에서는 토니와 가오리 사이에서 아이도 태어나서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한, 여행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체험을 하고 그 이야기를 책에 담고 있다. 유리 공예를 체험하고, 피자를 돌려보기도 하고, 바리스타에 도전하기도 하는 등, 이탈리아를 만끽하고 체험한 일들이 아주 재미있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 그 지방 특유의 음식이나 요리에 대한 레시피도 소개되어 있어서 참 알찬 느낌이다. 사오리와 토니의 알콩달콩, 조금은 엇박자 같은 느낌의 대화도 재미있고, 1.2편에서처럼 토니의 글도 재미를 더해준다. 가장 큰 특징은, 물론 재미도 있지만 이탈리아를 단순히 여행으로 가는 것보다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는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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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어른이 보아도 좋을 만큼 쉽게 이탈리아의 중요한 부분을 만화로 그려 설명 하였네요. 이책을 읽고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면 좋을거예요. 책의 내용도 알차고 칼라로된 만화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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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짧게 해야하는데;; 길어져서 문제여서 짧은 것이 가능한 최근에 읽은 책중 하나를 리뷰한다.
딴나라에서 대자로 눕다는 이탈리아를 일본인 외국인 부부가 여행을 하는 식으로 우리나라로 말하면 여행블로그 형식의 만화이다.
생각보다 재미는 있는데 50만 일본 독자를 열광시켰다고 해서 보니 이탈리아가 강대국이었던 로마에 관한 것인가하고 읽었는데 대부분 음식에 관한 이야기여서 조금 실망을 했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유쾌하게 되어있다.
칼라책이어서 괜찮지만 얇은 느낌이 드는데 이 책만으로는 이탈리아를 절대로 전부 알수는 없다.
다만 호기심을 유발시켜서 책에 나온 경험을 하고싶다는 느낌이 들것이다.아마 이 책의 목적이자 의도가 그것으로 보인다.책치고는 쉬운 편으로 2시간 내외면 통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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