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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카프카를 읽고 나서 치미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찾다가 발견한 책이다. 저자는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가 전하는 메세지를 상당히 다각도에서 정치하게 분석한다. 상실의 시대로 하루키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졌다는 것은 알았지만 당시의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알지 못했는데 책의 말미쯤에 가서 보니 대단했던 모양이었다. 그랬던 그가 내놓은 해변의 카프카라는 책에 담긴 여러가지 의미들은 그래서 굉장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하고 있다. 어느 면에서는 동의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비약이 심한 것 같다고도 느꼈다. 다시 한 번 찬찬히 정독해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