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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르와 아스마르
프랑스의 미셸 오슬로가 쓴 이책은 동양과 서양의 어우러짐을 그리고 있다. 어릴적, 파란눈의 아주르를 키워주던 갈색눈의 유모와 그리고 그녀의 아들, 아스마르. 그러나, 좀더 낳은 교육을 받기위해 아주르의 아버지는 유모를 맨몸으로 쫓아낸다. 훗날, 아주르는 어릴 적 이모가 들려주던 이야기의 주인공 '진'을 찾기위해 아스마르의 나라, 이슬람으로 가지만 그곳에서는 파란눈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장님행세를 하며 '크라푸' 라는 앉은뱅이 사기꾼과 함께 다닌다. 그는 많은 날들, 시간들이 흐른후, 부자가 된 유모의 집에 도착한다. 그녀는 옛적에 그의 아버지가 그녀와 아들을 쫓아냈던 일을 생각하며 아주르를 괴롭히기는 커녕, 그가 진을 찾아나서는 것을 도와준다, 그의 아들과 같이. 아스마르와 아주르는 처음엔 옛날 아주르의 아버지가 아스마르를 내쫓은 것 때문에 다투었지만 후에는 서로의 목숨을 살려준다. 진의 빛의 동굴에 도착한 그들은 서로 진을 찾기위해서는 네가 공을 세웠다며 다툰다. 결국 그들은 그들의 어머니(아주르에게는 유모이지만,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삼수사바 공주, 크라푸까지 동원하여 도움을 요청하지만 함께 들어온 아주르와 아스마르 때문에 그들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그때, 해결을 해줄 한 명이 나타났다. 진의 언니, 엘프. 그들은 엘프와 아주르, 진과 아스마르와 짝을 지어주지만 엘프와 진은 서로 다른 상대에 사랑을 느낀다. 서로 다름. 그에 매력을 느끼고, 닮지 않았지만 닮아가는 아름다움. 용서하는 아름다움이 담긴 책이 아니었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