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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드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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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쏘아 부숴라. 구름을 움직이는 바람이 아니어도 구름을 쫓아갈 수 있는 다리는 있다. 대지에 살아가는 우리는 갈 곳 없는 그 상념을 하늘이라는 무한의 쓰레기통에 던지는 거다.   최유기는 평소 대사가 무게감이 있는 멋진 대사가 많아 대부분이 명대사라 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정말 찐-하게 느껴지는 것은 컬러 일러스트에 들어가는 글이라고 해야할까? 하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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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부숴라.

구름을 움직이는 바람이 아니어도 구름을 쫓아갈 수 있는 다리는 있다.

대지에 살아가는 우리는 갈 곳 없는 그 상념을 하늘이라는 무한의 쓰레기통에 던지는 거다.

 

최유기는 평소 대사가 무게감이 있는 멋진 대사가 많아 대부분이 명대사라 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정말 찐-하게 느껴지는 것은 컬러 일러스트에 들어가는 글이라고 해야할까?

하늘이라는 무한의 쓰레기통. 어찌보면 거친 표현일지 몰라도 무게감 있는 멋진 말이라 생각한다.

모든 고민같은 것, 쓸데없는 생각을 하늘에 던져버리라는 표현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최유기는 본래 일본에서도 극악 속도의 연재지만 국내판은 정말 너무 심하다.

가뜩이나 늦게 나오는 단행본으로 속이 타는데 어째서 번역 작업이 늦는 것일까.

최유기 외에도 느린게 있긴 있지만 최유기 같은 경우엔 재촉도 많은 편인데..

일본에서 리로드 8권이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니 답답할 뿐이다.

 

7권에서는 삼장의 의외의 면을 볼 수 있어 굉장히 놀랬었던 기억이 난다.

쓰러져 죽어가는 오공을 눈 앞에 두고 마음이 흔들려 갈피를 잡지 못했던 삼장의 모습.

그리고 오공을 그렇게 만든자를 죽이겠다는 분노.

일러스트 대사 그대로 삼장의 그 분노는 정말 한없이 순수한 분노.

오공이 무사해서 다행이었지만 삼장과 떨어지게 되어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다.

오공에겐 삼장이 절대적인 존재기에 처음 흔들리는 모습에 위태롭게만 보였었다.

물론 삼장도 다 자신의 생각이 있어 그렇게 행동한 것이지만,

역시 오공의 곁에 삼장이 없으면 뭔가 불안하다고 해야할까? 여러모로 아쉽다.

 

어쨌든 이미 일판 원서로 뒷 내용은 보긴 했지만,

국내판으로 소장하고 있기에 정말 제발 좀 빨리 나와줬으면 하는 마음 뿐이다.

외전은 이미 포기해버려서 원서로 소장 중..

 

c*********4 2008.11.30.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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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RE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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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날아라 슈퍼보드로 친숙한 서유기를 모티브로 잡은 이야기다. 전혀 스님 스럽지 않은 삼장과 차분한 팔계, 와일드한 오정, 먹보 오공이 삼장일행의 조합이다. 전혀 어울릴거 같지 않은 이들의 조합은 서역으로 경문을 전해야하는 기본 틀에서 시작한다. 그들은 저마다 아픔을 가지고 있고, 서로를 이해하며 지낸다.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삼장일행은 요괴와 사람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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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날아라 슈퍼보드로 친숙한 서유기를 모티브로 잡은 이야기다. 전혀 스님 스럽지 않은 삼장과 차분한 팔계, 와일드한 오정, 먹보 오공이 삼장일행의 조합이다. 전혀 어울릴거 같지 않은 이들의 조합은 서역으로 경문을 전해야하는 기본 틀에서 시작한다. 그들은 저마다 아픔을 가지고 있고, 서로를 이해하며 지낸다.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삼장일행은 요괴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런 그들이 한 마을을 들리게 되는데 그들의 정체를 알게된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을에 체류하며 요괴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그들은 바쁘다는 말로 거절하고 마을을 떠난다. 그때 경문을 노리며 요괴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소문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주듯 현란한 솜씨로 요괴들을 퇴치하고 마을 사람들은 그 잔인한 수법에 치를 떨며 그들을 보내준다. 한편, 삼장일행에게 피해를 본 요괴가 어린 소녀를 납치한다. 그 모습에 삼장일행은 따라가고 높이 날아가던 요괴는 그들을 약올린다.

소녀는 불안한 눈길로 따라오는 삼장일행을 보는데 오정이 소녀에게 뛰어내리라는 말을 한다. 소녀는 눈을 질끈 감고 뛰어내린다. 놀란 요괴가 당황한 사이 오공이 여의봉으로 요괴를 끝내 버린다.

 

서유기를 제대로 읽지 않은 나로서는 서유기가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른다. 그저 영화나 이렇게 만화로 각색된 부분만 알고있다. 하지만 이 만화를 통해 본 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요괴의 혼으로 죽은 사람을 되 살리는 술사가 나오기 때문이다.

절대 인간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이긴 하지만 만약 그런 이가 실존한다면 우린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살리고 싶지 않을까? 어떠한 이유에서건 그런 사람은 나타날 것이고 어쩌면 나 조차도 장담 할 수가 없다.

n********r 2010.09.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