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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어릴때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친구들이랑 싸우고 나면 우리집에 놀러오지마라고 하고 우리집앞으로 지나 가지말라고 했던 기억이... 제 어릴때 기억처럼 친구랑 싸운후 친구들한테 여기는 우리 집이니까 놀러 오지말라는 얘기일까 하면서 아들보다 제가 더 기대하면서 책장을 넘겼답니다. 제 기대에 벗어났지만 이책에는 사람과 사람이 아닌 두더지와 깔끔이 아저씨와의 전쟁이네요. 넓은 뜰이 있는 집을 가지는게 소원이었던 깔끔이 아저씨가 드디어 넓은 뜰이 있는 집을 가지게 되어 나름되로 깔끔하게 이쁜 뜰을 만드는데 두더지 몰리도 이 이쁜뜰에다가 집을 짓게 되죠. 집을 지어서 아기두더지도 낳게되고요. 두더지와 깔끔이 아저씨의 마당싸움 ㅎㅎ 과연 누구의 뜰일까요. 한지붕 두가족이 아웅다웅 살아가는 모습이 기대되죠. 깔끔이 아저씨의 깔끔하게 만들어 놓은 마당을 두더지가 집을 지으면서 엉망으로 만들어놓죠. 깔끔이 아저씨는 당연히 깨끗한 마당을 원하니 치울거고 그럼 두더지가족들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우리아들은 읽는내내 조마조마하면서 엄마 두더지 집 없어지면 어떻게 하면서 읽었답니다. 결말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깔끔이 아저씨가 두더지 집을 내어주잖아요. 두더지랑 깔끔이 아저씨네 한지붕 두가족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그릴수 있어서 아이나 저나 너무 좋았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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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만 보고는 두더지가 말썽 꽤나 부르겠네 하고 생각했더랍니다^^ 요즘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들 이런 문제들은 신경 쓰시는건지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시골로 이사가서 넓은 뜰이 있는 집에 사는것이 소원인 깔끔이 아저씨가 원래부터 주인이었을지도 모르는 두더지 아저씨가 집을 지으면서 흙덩이를 만들었더니 그걸 치워내는 이 책을 보면서 결말이 어떻게 날까 조마조마 했더랍니다
이 책이 그림이 예뻐서인지 자연관찰이라면 지루해하는 우리 딸래미 두더지 귀엽다면서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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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네살배기 우리 아들놈에게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아기자기한 손가락을 꼽으며 아빠, 엄마, 형아, 현준이 하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말을 따라하곤 합니다. 애간장을 다 녹이는 그 한마디에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이 책을 선물했습니다. 이 책은 가족들과 아름답고 넓은 뜰에서 살고 싶은 소원을 이룬 깔끔이 아저씨네에 다름아닌 땅굴파기 대장 몰리 두더지가 나타났답니다. 몰리는 작은 삽처럼 생긴 앞발로 흙을 뒤로 밀어 내면서 애써 가꾼 뜰 한가운데 흙더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물론 깔끔이 아저씨와 아줌마는 뜰을 망쳐노았기에 무척 속상했습니다.하지만 몰리는 땅굴을 더 열심히 파며 친구도 만나고 방도 여러개 만들어 놓습니다. 어느덧 몰리는 새끼들을 낳아 기르는 엄마두더지가 된답니다. 그렇지만 아저씨는 아름다운 뜰을 망쳐 놓은 몰리에게 잔뜩 화가 나 있어 땅을 파헤치게 되지만 몰리와 그의 새끼가 무슨 일인가 하고 얼굴을 쏙 내밀어 봅니다. 그 순간 아줌마와 아저씨는 우리가 너무 심했다며 몰리를 인정하고 울타리를 만들어 줍니다. 땅굴파기의 선수인 두더지가 풀밭을 그대로 놔둘까 라는 질문으로 책의 내용을 마무리됩니다. 사람으로서의 마땅한 권리보다는 아이였을때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동물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꿈꿔보기에 좋은 책이였습니다. 어리고 말못하는 짐승이라 괴롭히면 안된다라는 말보단자연스러운 동화책으로 동물들의 습성이나 특징들을살펴보며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여서 아이에게 막연하게 두더지란 땅속을 기어다니는 무서운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좋았던거 같습니다.또한 엄지공주에서 두더지 이미지가 안좋았는데 친근하고 따뜻한 그림을 통해 귀여운 외모의 몰리는 좋은 친구가 된거 같습니다. 요즘 자연환경보단 편리함을 많이 찾다보니 무분별하게 개발이 되어 예전엔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동식물들이 희귀종이 되었다는 얘기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미안한감일 들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보는 책에서 작게나마 소중한 교훈과 깊이를 느끼게 해 주어 엄마가 먼저 감동을 받고 가네요 이기주의 ,만능주의 시대를 떠나 동물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기에 애착이 가는 책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이 책을 옮긴 송순섭 선생님의 또 다른 책은 (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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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이 아저씨는 넓은 뜰이 있는 집을 갖는게 소원있었고 그런 집을 갖은 후 아름다운 뜰을 만듭니다.어느날 두더지 몰리가 잘 관리된 뜰에서 집을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하고 이후 깔끔 아저씨 뜰에 굴을 파고 집을 만든 것을 들켜버리죠. 아저씨는 어느날 굴 입구를 파내는데 몰리가 친구와 만나 낳은 새끼 두더지와 함께 고개를 내미니 아저씨가 너무했던 것 같다며 뜰의 한 구석을 몰리의 집 이라명하며 양보합니다. 같은 공간을 두고 지하의 몰리의 집과 지상의 인간 깔끔이 아저씨의 집. 과연 누구의 집일까요? 작가는 동물과 인간이 서로 양보하고 이해함으로서 조화를 통해 함께 공생하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또 중간중간 두더지의 생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렁이를 먹으며 굴 밖으로 나갈때 여우, 올빼미를 조심해야 함과 굴의 형성 과정, 두더지의 특징들을 너무나 손쉽게 이해하기 쉽게 그려놓았습니다. 과학동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세심함과 자세함이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두더지... 하고 특징과 설명을 써놓은 것은 아이에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좋은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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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동화를 내세운 창작동화라는 느낌의 부드러운 색감과 두더지의 생활을 자세히 그려놓은 것이인상적인 책입니다. 깔끔이 아저씨의넓은 뜰의 소원이 이뤄져 드뎌 시골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넙은 뜰을 가꾸기 위해 돌을 고르고 그래야 풀이 잘 자라니까요. 이렇게 멋진 뜰을 만든 아저씨는 행복합니다. 이때 두더지 몰리가 아저씨 뜰에 나타납니다. 몰리 역시 푸른 초원의 이들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이곳에 살기로 마음 먹습니다. 뜰을 파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얖은 길을 만들다 점점 뜰을 깊이 파헤칩니다. 지렁이를 먹고 굴파기 선수 몰리. 깔끔이 아저씨는 뜰 한가운데 생긴 흙더미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누가 쌓아 놓은거야? 두더지가 뜰을 다 망쳐 놓았군 아줌마도 속이 상합니다. 아저씨의 딸인 깔순이만 두더지 몰리의 불그스름한 코를 보고 싫지 않습니다. 너무 귀엽거든요.
그날 이후 몰리는 땅 속 깊이 들어가 친구 생쥐도 만나고 그곳에서 다른 두더지 친구도 만나 아기를 키우는 엄마 두더지가 되어갑니다. 조용하던 어느날 흙더미가 와르르 깔끔이 아저씨가 드디어 몰리의 집을 없애려나 봅니다. 순간 작은 여러마리 새끼 두더지를 보는 순간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자신들의 행동을 부끄러워 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야겠다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 당당히 몰리의 마당을 표시해 주면서 말이죠. 하지만 과연 이 예쁜 정원이 아저씨의 바램처럼 계속 될까요? 개구장이 새기 두더지들이 가만둘지.....
이렇게 사람이과 자연의 동물인 두더지가 함께 어울려 살게되면서 일어나는 작고 귀여운 이야기를 사실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색채의 그림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땅속에서 지렁이를 잡아 먹으며 방을 만드는 두더지 몰리의 생활이 아주 자세히 그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땅속에 사는 동물을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아이가 있다면 즐거운 창작동화와 함께 땅속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그림을 통해 다시한번 아이와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이쪽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들은 한동안 '땅속의 생물'이라는 주제로 열심히 그림을 그려내는 것을 보니 사실적인 두더지의 생활묘사가 무척이나 인상적인가 봅니다. 꿈뜰 거리는 지렁이를 맛나게 먹는 모습은 엄마인 제게는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요. ^^
자연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옅은 수채화 느낌의 그림이 참 마음에 드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귀여운 아이로 표현되어야 하는 '깔순이'가 어째 너무 어른스러워 보이네요?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야함을 그려주는 따뜻한 동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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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우리 집이야!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아이들끼리 잘 놀다가 싸우고 나서 "너 나가"하고 외치면서 "여기는 우리 집이야!"라고 으름장을 놓는 내용이 아닐까 했답니다. 하지만 표지의 그림을 보니 삽을 들고 화난 듯한 아저씨의 모습과 체념한듯 흙더미 위에 있는 두더지의 그림을 보고서는 이 책이 환경과 생태에 관한 그림책이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넓은 뜰이 있는 집에 사는 것이 소원인 깔끔이 아저씨 그리고 집을 짓기에 좋은 흙과 풀이 있는 곳을 찾던 두더지 몰리 하필이면 그 둘이 한 곳에 만났으니, 마침내 찾은 깔끔이 아저씨의 아름다운 뜰에 두더지 몰리가 땅 속에 집을 짓게 되었던 거랍니다. 어느날 뜰 한가운데 생긴 흙더미가 두더지의 짓인걸 알아버린 아저씨와 아줌마는 속이 상합니다. 그사이 몰리는 새끼를 낳아 어미두더지가 되었구요 하지만 결국 깔끔이 아저씨는 커다란 삽으로 두더지집을 파헤치기 시작했답니다. 깜짝 놀란 몰리와 새끼들은 흙더미 사이로 얼굴을 쏙 내밀고 이것을 본 아저씨와 아줌마는 다행히 자신들의 행동이 심했다는 걸 깨닫는 답니다. 과연 몰리와 새끼들은 깔끔이 아저씨의 아름다운 뜰에게 계속 살 수 잇을까요
아이들과 책을 다 읽은 후 다시 읽은 제목 <여기는 우리 집이야!> 뭐랄까,, 소유욕과 배타심이 물씬 풍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사람들의 소유욕과 배타심이죠 주거지를 위해, 길을 내기 위해 쉽게 자연을 손상하면서 인간외 다른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훼손하면서 우리의 편리만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단지 우리의 편리를 위해 그들의 생태가 파괴되는 것 만으로 끝이 난다면 다행이지만 결국 파괴의 화살이 우리 후손에게 미치게 된다는걸 조금씩이나마 깨닫는 요즘입니다. 여기는 우리 집이야!에서 발견한 희망은 다행히 깔끔이 부부의 딸 깔순이는 귀여운 두더지의 흙더미를 무조건 싫어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우리 자녀들에게 환경에 관련된 그림책이나 의식을 많이 심어주어 아이들이 자라면서 좀 더 주위 환경과 생태에 많은 관심과 보호를 하게끔 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아닌 다른 생물에 대한 정보과 관심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역시 두더지의 습성과 생태를 보여주므로써 아이들이 두더지에 대한 호감을 키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환경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좋은 그림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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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넓은 뜰이 있는 집에 살고 싶은 소원대로 시골로 이사 온 깔끔이 아저씨 집 뜰에 두더지 몰리가 집을 짓는 이야기이다. 제목이랑 겉표지 그림상으론 인간과 두더지간에 뭔가 충돌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만들지만 실제 책 내용은 그렇지가 않다. 두더지가 집을 짓는 과정을 그림과 동화로 표현해 놓았을뿐이다. 약간 나의 상상과 빗나간 이야기 전개에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은 있었지만.. 그래도, 단순히 재미만 주는 그런 그림책이 아닌 두더지가 무얼먹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등 두더지의 특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자연관찰 그림책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일단 두더지에 대해서는 그림책 한권만으로 자세히 알 수 있으니까...
그와 더불어 첨엔 두더지가 자기집 뜰에 흙더미를 쌓으며 집 짓는걸 싫어하던 깔끔이 아저씨가 아기 두더지들을 보면서 뜰 한쪽에 두더지가 살게끔 양보해주는 장면을 보며 깔끔이 아저씨처럼 더불어 사는 사회에 서로의 이기심을 조금만 버리고 살면 참 좋은 세상이 되겠다라는 생각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