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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에게 언제나 손을 내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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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외롭고, 얼마 만큼의 위로를 받고 싶어서 이렇게 헤세에게로 다시 왔는지 영혼을 울리는 치유의 메세지란 말 앞에서 한 참을 생각 해 본다. 가을이면 습관 처럼 읽어야만 할 것 같고 또 읽게 되는 헤세의 책들....   올해는 그의 옴니버스의 글을 읽고 있다. 사실, 예전 같았으면 그의 글들이 아무리 좋아도 이렇게 모아모아 놓은 책은 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
"헤세에게 언제나 손을 내밀 거다." 내용보기

나는 얼마나 외롭고, 얼마 만큼의 위로를 받고 싶어서 이렇게 헤세에게로 다시 왔는지 영혼을 울리는 치유의 메세지란 말 앞에서 한 참을 생각 해 본다.

가을이면 습관 처럼 읽어야만 할 것 같고 또 읽게 되는 헤세의 책들....

 

올해는 그의 옴니버스의 글을 읽고 있다.

사실, 예전 같았으면 그의 글들이 아무리 좋아도 이렇게 모아모아 놓은 책은 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나에게도..성경 같은 잠언을 담아 놓은 그런 책이 필요해 지나 보다

언제든 친구에게 고민을 토해 내듯, 인간에 대해..자연에 대해 나에 대해,예술에 대해 물어 보고 위로를 용기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때...

내게 손을 내밀다를 펼치면..멋진 헤세 할아버지가 나에게 말을 해주겠지..

사랑이란..이런 거다..자신에 대해 어떤 애정으로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 서도..

역시 멋진 작가란 생각이 든다.

 

스스로 무거운 혹은 가벼운 책을 밑줄 그어 가며 얻어 낸 감동과,

이미 누군가의 감동 한자락에 있었던 내용을 찾아 읽을 때의 감동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가끔은 이렇게 좋은 글만 모아 놓은 책을 읽는 것도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다고 스스로에게 위로 하며 읽은 책...

 

이제는 기억도 가물한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데미안에 이런 멋진 좋은 말들이 숨겨져 있었다는 걸 나는 왜 몰랐을까...

이 책을 통해서라도 가슴으로 담아 둘 수 있게 되어 좋았고, 헤세의 미공개 편지를 같이 읽을 수 있었던 것도 행복이어다..

 

물어 보고 싶은 것들이 있을 때면 나는 헤세를 만나러 간다..

헤세가 손을 내게 내민것이 아니라 내가 헤세에게 끊임없이 손을 내밀어 보고 싶기 때문이다...

w*******i 2007.10.15.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