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법을 공부하려면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러니 지칠 수 밖에. 이 책은 정말 독특한 방법으로 영문법을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구와 절을 하나로 묶어서 설명할 생각을 했을까? 영어를 계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이해가 안되고 허전하기만 했었는데. . . 10%를 채우는 책이라고 할까?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의 갈증을 해소하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중학생 아들 놈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는 전혀 이해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뜻 밖이다. 책 제목처럼 영문법이 이해가 된다고 한다. 회사 업무로 바빠서 영어를 오랫동안 손을 논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보면 다시 영어 공부를시작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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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별점을 내용은 평이하지만 구성이 좋다고 평한 것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영문법 책을 다시 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20년이 다되가는 것 같은데...이런저런 영문법 책을 뒤져봐도 그동안 영문법 책이 그렇게 많이 변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중학생 때는 성문영문법 책 시리즈를 보고 당시 급격하게 변하던 영어시장에서 Grammar in use 까지 다양하게 접했던 것 같다. 영문법에 대한 접근법이 길면 20년 짧게 봐도 10년 이전과 지금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은 새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이에게는 어쩌면 약간의 좌절감을 줄지도 모르겠다.(내가 그렇다.) 요즘 영문법 관련 서적은 성문 시리지 보다는 훨씬 세련되고 간결하게 다듬어져 있지만 기본 구성이 아주 크게 다르지는 않다. 특히 목차를 살펴본다면 영어의 본고장 출신인 Grammar in use 같은 책과 비교할 때나 차이가 있지 한국 저자의 책은 많은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결국 약간의 차이가 있을텐데 이 차이가 과연 효과가 좋을지가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저자가 서문에 써놓은 것 처럼 기존의 영문법 공부의 순서를 바꿔놓았고 이게 영문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주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지만 영문법을 바로 보는 관점에서 다른 시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든다. 책에서는 다수의 영문법 책에서 단어(형식), 구, 절 순서로 배우던 것을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로 나눠서 알려준다. 즉, 전에는 '구'라는 챕터에서 명사구, 동사, 형용사구, 부사구를 배우고 '절'이라는 챕터에서 명사절, 동사절, 형용사절, 부사절을 배우는 식이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명사'라는 챕터에 명사 단어, 명사구, 명사절을 배우고 '동사'라는 챕터에서 동사 단어, 동사절, 동사구를 배우는 식이다. 언어를 연구하는 관점이 아닌 사용하는 관점에서 바라 본다면 이런 방식의 구조가 의식의 흐름대로 배우는게 아닌가 싶다. 각 챕터의 내용이 새로지는 않지만 그 구성을 바꿔봄으로 해서 좀 더 실용 언어에 가까운 영문법 책이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