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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의도는 주말 산행할 때 이용할 계획이었는데, 신청이 늦은 탓인지 오늘에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00개의 산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앞으로 100개의 산을 목표로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전에 올랐던 산도 있고 하나하나 오르다 보면 100 곳은 오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들이 부러워한다는 금수강산에 태어나 우리의 아름다운 산들을 둘러보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는 것도 불행이 아닐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한 곳의 산에 1개의 코스만을 소개한 것이 아니라 초보자인 저에겐 다행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소개한 코스와 맞아 떨어지는 교통편과 숙박, 맛집은 정말 고마운 선물인 듯합니다. 이번주 산행을 준비하며 맛집을 찾다 전화했더니 바로 주인 아주머니가 받으시더군요.자료 조사하느라 전화비 많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100개의 산을 담았지만 한 산에 3곳 이상의 등산로가 있으니 앞으로 코스를 잡아가며 오르다 보면 300번은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산행 일지까지 있으니 산행 기록도 훨씬 쉬웠습니다. 좋은 책 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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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등산할 때 들고다니면서 볼 수 있을 정도의 구성과 기획과 관련해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100명산 선정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이 책의 초반에는 '100명산 색인도' 라고 해서 100대 명산 지도가 나옵니다. 영남알프스 지역에 있는 운문산, 재약산, 가지산, 신불산, 영축산, 천성산을 100대 명산에 모두 다 집어 넣었는데 영남알프스 지역의 산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물론 좋은 산들이긴하나 이렇게까지 무더기(?)로 들어갈 만큼 많이 집어 넣은 부분은 조금 그런 것 같네요. 이 중에 절반 정도까지 들어가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너무 많이 집어 넣은 것 같다는 생각이... 물론 전반적인 선정에는 동의를 하지만서도...
얼마전 예스 24라는 인터넷 서점에서 독자서평 글자 수가 작다고 저도 모르게 글 삭제를 해서 문제가 된적이 있는데, 예스 24에서 글 삭제를 해서 벌어진 문제와 관련해 예스 24에 전화를 하느라 전화비가 많이 나왔는데, 예스 24 윤효정 고객센터장이라는 사람은 전화비를 돌려 받을려면 sk 텔레콤을 통해 근거 서류를 마련하라고 하네요. 더군다나 팩스를 보내는 데 따른 비용도 다 고객이 부담을 하라고 합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또는, SK브로드밴드 같은 보통 일반의 기타 업체에서 잘못을 했을 때는 이런식으로 하지는 않던데, 이 곳은 인터넷 서점 1위라는 말이 무색하게 서비스 마인드가 너무나 낙후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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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산 수첩이라.... 솔직히 처음 이 책을 보고 '우리 나라의 명산이 100군데나?' 했다. 산을 참 좋아하지만 사실 내가 아는 산이래봐야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속리산 정도에 우리 동네 앞산 뒷산 정도가 다이니 말이다. 그런데 100군데의 유명한 산 정보를 총망라한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산을 어렴풋이(?) 좋아하는 내가 이 책으로 말미암아 그 곳으로 직접 걸음을 옮기게 하는 길라잡이가 되리라 하는 기대감도 컸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읽기 전이나 읽은 후나 참 만족스러웠던 책이다.
이 책을 한 번 살펴보자면, 그 산의 명칭, 유래, 컬러로 된 산 사진들, 교통편, 숙박 그리고 음식점까지....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만한 지침서가 또 있을까? 아니 나처럼 이제 막 산과 악수를 나눈 사람에게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은 한 번 읽고 말 책이 아니다. 늘 곁에 두고 쓰는 전화번호부처럼 오늘 보고 내일 보고 또 보아도 좋을 책이다. 그러기에 이 책을 선뜻 짚어들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정보서들은 유통기한이 있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기록된 정보들은 수시로 갱신되거나 내용 첨삭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누군가의 손으로 옮기기 어려운 산이라면 문제는 조금 틀려진다. 결국 이 책은 곁에 두고 오래토록 볼 수 있을 책이라는 점이 참 매력적이다.
또 작은 사이즈로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좋고 책의 표지가 아웃도어용으로도 아주 적합하다. 표지가 비닐로 되어 있어 물, 비에도 비교적 강하게 제작이 되어있다. 산으로 떠날때 점퍼 안주머니나 배낭 한 쪽에 넣어다니기에 안성마춤이 아닐까? 그리고 이 책은 엮은 책이 아니라 저자가 있다는 사실도 참 마음에 들었다. 다시 말해, 발품 팔아 팔도를 돌며 이름난 산의 정보와 등산코스를 제시한 책이라 하여 더욱 믿음이 간다. 특히 여러 등산코스를 모델로 제시하고 소요시간까지 명시가 되어 있어 본인에게 맞게 등산 난이도를 조절하여 참고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아쉬웠던 점을 들자면 모든 여행서적들은(잡지 부록으로 딸려오는 바캉스 소책자등은 물론) 모두 서울을 기점으로 경로가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하긴 서울이 아니고 또 어디를 기점으로 삼을 수 있겠냐마는 말이다. 그러나 5대 도시 정도로 구분을 하여 발간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까? 여느 여행서적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조금이라도 접근을 시도했다면 그야 말로 감동적인 등산가이드서적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은 반드시 산 타기를 좋아하는 등산 애호가가 아니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내 고장에 있는 명산에 대해 알 수 있는 백과사전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말이 있다 '산이 그 곳에 있어 올랐노라'고. 그렇다. 산은 그 곳에 있다. 이제 우리는 등산 메이트 역할을 톡톡히 해 줄 이 책을 옆구리에 끼고 거기 있는 그 산에 오를 일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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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산 수첩]
지금 산은 화장하고 있다. 아주 단풍의 진경이 펼쳐지고 있다. 아는 지인을 통해 산악회를 가입하여 몇번을 산행을 감행했던 나로서 산을 좋아라 하는 이들을 자연이라 표현할 만큼 그들은 순수하고 넉넉함을 지니고 있었다. 이처럼 산이라는 대상이 주는 도심 속에서 절대 누릴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들과 맑은 공기와 그 속에서 이루어진 만남에서의 눈 인사는 자연의 천미를 아름답게 수 놓는다. 시기에 걸맞게 내 손에 잡힌 수첩 한 권[100명산 수첩]은 산을 사랑하고 찾는 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값진 친구가 아닌가 싶다. 우선 포켓용 규격이라 소지가 용이하며 차례를 살펴보면 가나다순으로 열거가 되어있어 찾기가 수월하며 각 산마다 등산코스를 선정하고 등산시 알아두어야 할 산에 대한 사전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잘 간추려 놓았다. 것뿐 아닌 등산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교통편/숙박/별미집등이 간략하게 소개 되어 있고 계절별 축제 정보도 아주 눈여겨 볼만하다. 아직 마음만은 산을 사랑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몸은 어린 새싹처럼 쉽게 혹한에 시들고 짓밟힐지도 모른다. 도태된 나를 바로 세워 산과의 마주보기를 하고 싶다. 더불어 산세에 따라 뿜고 있는 자연경관이 저마다 다른 모습을 담고 있기에 읽는 나를 어서 빨리 산으로 오라고 반가운 손짓을 보내는 듯 하다. 아직 수첩에 거론된 산을 열 손가락 꼽을 정도로 가지 못한 나로서는 친절한 산행 길잡이를 만난 것이 행운이라 생각한다. 산은 우리의 마음의 고향이자 순수한 영혼들의 쉼이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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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정말 많아졌지요. 특히나 등산하기 가장 좋다는 요즘에는 말이죠. 이런 등산객들에게 한권쯤 있으면 좋을 책이 <100 명산 수첩>이랍니다. 100개의 명산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으로 등산하기전에 읽어보면 꽤 유익한 산행이 될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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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쯤 사대강 수첩을 사서 사대강을 돌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을까한다. 뭔가 도전이 되서 그런 건데... 사실 등산은 그런 부분은 자전거랑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산을 찾는 사람이 있는 반면 집 근처에 있는 산을 주로 찾는 사람도 있다. 나는 새로운 산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인데 그런 사람에게 이 100명산 수첩은 필요한 수첩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의 장점은 100대 명산을 나열하고 있다는 점인데...사실 이게 가장 장점인 것같다. 산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과 위치, 등산로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그게 다이다. 왜 이 책의 이름이 '100명산 수첩'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다니던 산이 아닌 새로운 산 어디를 갈까? 고민할 때 아래 리스트와 같이 내가 있는 지역에 어떤 산이 있는지 열람이 가능하다. 그리고 해당 산은 지도에서 확인하면 된다.(책 안에 산 지도가 있다.)
산에 대한 설명은 사실 많이 불편한다. 내용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동차를 어디에 주차를 해야하는지, 네비를 어떻게 찍고 가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인기있는 산이 아닌 경우 등산로 입구를 별도로 검색하지 않으면 산 정상을 네비에 찍고 가야한다. 이런 경우 등산로 입구가 아닌 엉뚱한 곳에서 네비 안내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등산마니아가 이 책한권으로 등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기는 매우 힘들다. 대략적으로 산이 어디에 있는지, 등산로가 어떤지, 간략한 산의 설명을 얻고 다녀온 산에 체크하고 메모하기를 위한 목적으로 구입하기에 적당한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빈약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등산마니아라면 이책은 구입해야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라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산에 왜 오르냐는 질문'을 등산마니아가 받기 위해서는 우선 그 산이 어디있는지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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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약력을 보면 등산에 관련된 지식이 대단한 사람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웬만한 산을 다 기행(?)을 했다고 생각 과언이 아닐정도의 놀라운 약력보유자인듯 한다. 그리고 등산에 필요한 지식을 담아놓은 저서들도 여럿이 보인다. 책을 펼쳐 보면 단순히 우리나라의 산들의 모음집이 아니라는것을 쉽게 알수 있다. 자신의 발품을 팔아서 곳곳을 누비어 보진 않고는 얻을수 없는 정보와 노하우가 잘 정리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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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런 책이 다 있네.
이 책을 처음 휘리리릭 넘겨보았을 때에 처음 한 말이었다. 100명산 수첩은 우리나라의 명산이라고 하는 곳들에 대한 정보를 담아 놓은 책이다. 뭐랄까. 여행가이드북 정도로 생각하면 되려나? 사실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쓰기란 굉장히 쉬울 수도 있고,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이다. 굉장히 쉬운 것은 하나만 보면 100가지 산에 대한 소개 형태가 비스무레하기 때문에 소개형태를 살펴보면 쓰기가 쉽다는 것이고, 어렵다는 것은 이 책을 여행가이드의 측면에서 볼 때에, 직접 그 산들을 모두 돌아보고 틀린 것은 없는지, 이 책보다 더 좋은 산행코스는 없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나는 뒷부분은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전자쪽에 택하여 쓰고자 한다. 이 책에는 주요 등산 코스와 코스별 소요 시간, 샘터, 대피소 등이 표시된 산에 대한 상세 지도와 각 기점별 접근 교통편, 숙박, 별미집 등 산행에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산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되어 있고, 산의 모습을 담음 사진, 산의 위치가 담긴 지도 등이 산을 친근하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교통에 대한 것도 자가용 운전을 할 때와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의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해 주어, 자가 운전자나 대중교통 이용자들에 대한 배려가 충분히 되었다 할 수 있다. 특히 산행 코스별로 나누어서 간략한 지점들을 일러 주며, 지점들간의 소요 시간을 지도에 표시해놓은 것이 등산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여기서 그치지만은 않는다. 산행을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 나조차도 이 책에 나오는 100개의 명산을 모두 올라보고 싶을만큼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산행일지란이다. 이 책의 맨 끝에 부록처럼 딸려 있는 이 부분은 지은이가 채우는 부분이 아니라, 독자 스스로가 채워나가는 부분이다. 그것도 그냥 방치해두는 것이 아니라, 산 이름 아래에 산행날짜와 산행 코스, 시간, 동료, 메모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서. 이 많은 산을 모두 가고픈 마음이 들도록 해 준다. 책을 펼쳐본 사람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나, 나는 그렇다. 나는 그런 것을 보면 채우고 싶어서 이리저리 살피고 어느 것 부터 채울까 설레이기도 하고 그렇다. 물론 하나의 산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좋지 않은 자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은 100개의 산을 모두 담다보니 하나의 산에 대해서 여러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지 않은 책이다. 하지만, 그 산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가는 것이 산행의 묘미를 더 떨어뜨릴 수 있지 않을까. 간략한 설명과 대강의 모습만 보고 그 산을 내 눈과 내 발로 직접 보고, 디뎌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디뎌보자. 우리나라 100개의 명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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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명산 수첩 ☆★ 최선웅 지음 (진선북스) 산을 마지막으로 탄게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어제 첫눈이 내리니 갑자기 태백산에서 비료 포대로 눈썰매를 탔던 기억이 났다. 아이들만 그렇게 신나게 놀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어른 네명이서 참 즐거워했던 그 시절로 갑자기 돌아가고 싶어졌다. 남편 모임에서 1,3주 일요일은 남편과 아들은 함께 등산을 한다. 명산을 가지는 못하고 지역에 가까이에 있는 산에 가는건데 4월부터 따라 다닌 아들이 나보다 아마 산을 더 잘 탈것 같아서 함께 가자고 말할까봐 사실 겁이 난다. 동생이 어리다는 핑계로 버티고 있는데 아들이 산에 갔다와서 쓰는 일기에서처럼 맑은 공기와 예쁜 새소리를 들어봤으면 좋겠다.
이 책은 한국 100명산 등산의 완벽 가이드북으로 크기 또한 너무나 마음에 든다. 남편과 아들은 이 책을 살펴 보면서 다음엔 어느 산에 가보자 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저는 지리에 약한터라 어느 지역에 어느 산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좋은 시간이였다. 자가운전, 대중교통, 숙박, 별미, 산행 가이드, 메모로 산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 한권만 있으면 맛집과 함께 숙박장소, 길을 헤매지는 않아서 너무 좋을 것 같다. 산행일지를 빼곡히 채울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열심히 산을 탈 수 있는 준비를 서서히 해야겠다. 봄에는 어는 산에 오르면 가장 좋을까? 하며 책을 다시 펼쳐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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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좋아하는 남편덕에 전국 방방곡곡을 다닙니다. 남편이 등산가일까요? ^^ 아닙니다. 그저 산을 좋아하고, 산속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과 우리 문화유산을 둘러보길 좋아합니다. 도시에서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둘러보기 어렵잖아요.. 대부분 박물관에 딱딱하게 전시되어 있고, 도시의 소음과 매연때문에 돌아다니기 싫고... 그래도 저희 부부는 산으로 갑니다. 연애시절부터 답사여행을 즐겼고, 그러다보니 산과 가까워지고 친해졌습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 100명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의 포켓북이라 들고 다니기 편하게 만들었더군요. 100명산의 자세한 소개와 함께 지도가 첨부되어 있고, 산행코스도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교통편, 숙박, 먹거리까지 소개하고 있으니 이 책 한권만 들고 다니면 어떤 산을 가도 걱정이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책 표지가 인조가죽으로 되어있어서 구김의 걱정이 없습니다. 그냥 종이표지였다면 들고 다니면서 접히거나 찢어지거나 할텐데 이 책은 전혀 그런 걱정이 없더군요..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를 키우느라 답사여행을 못하고 있는데, 이 책을 받고보니 어서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주머니에 '100명산 수첩'을 넣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