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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9금으로 되어 있던데 지금은 사라졌다.
혹시나 책의 겉표지만 보고 그럴꺼라고 예상하시는 분은 아쉽게도 틀렸다. 이 책에서는 선정적이거나 음란한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으니 말이다. 심사위원들도 그래서 19금으로 설정한 건가?
'시인'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데옹 드 보몽에게 저절로 리아 드 보몽의 원혼이 씌워져 통쾌하게 복수를 해낸다. 그러는 한편 수수께끼의 연금술사 생 제르멩(실존했던 인물이다)은 그 자신도 시인이었음이 드러나고, 전편에서 리아에게 죽임을 당한 쌍둥이 소녀 시인인 앙쥬의 자매 엠마를 찾아가 그녀와 계약을 맺어 시인으로서의 능력을 부여한다... 는 내용이 작품의 본 줄거리다.
애니 슈발리에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그 원전이 된 이 만화책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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