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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별2개 정도 줄까생각했다 너무 어려운 인도고유명사와 힌두교에 대한 자세하고 쉬운 포괄적인 성찰보다는 힌두의 고대개념정립에만 치중한 느낌이었다. 읽어나가면서 어 이건 아닌데 이런 것도 있었네하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그 무엇인가가 있었고 서양의 종교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나쁘게 해석하기는 싫었는데 창세기와 민수기에서의 이야기가 나올때는 아 유대교가 힌두나 고대종교의 영향도 받았구나 잠시 깨우쳐본다. 힌두교자체가 다양한 종교적경향과 철학적 성향을 총괄하는 개념이므로 실제로 어떤 근본을 가진 것도 아니고 기원전 지금의 폴란드지방에 있던 목축을 하던 말타던 아리아인들이 인도북부로 쳐들어와 원주민인 드라비다족 타밀을 아래로 밀어내고 이들과 섞이면서 만들어진 종교가 힌두교라는 것을 배우며 여기서 파생된 종교가 자이나교와 불교이며 여기서는 안나오지만 불교에서 파생된 종교가 원불교이고 여기서 또 파생된 종교가 대순진리회란걸 얼추알겠다. 또 130페이지 인용하자면 탄트라를 설명할때 고대의 뱀의 상징에 대해서 힌두교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신비주의적 주술적인 의미를 가지는데 창세기3장14절에선 뱀이 땅에 배를 대고 기어가도록 운명 지어졌다는 것은 이전에는 뱀이 곧추서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스도교 성경의 이런 구절에서 우리는 곧추선 뱀을 다시 만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민수기21장8절 곧추선 뱀은 여러 문화에서, 일상적 자아의식을 넘어서 지고한 신과 합일을 이루어 개인적 동기에서 행위하지 않는 성자를 가리키는 표지로 쓰인다. 곧추선 쿤달리니 뱀은 탄트라 요가에서 흔히 쓰이는 상징이다. 페이지12에선 '왜'라는 질문과 윤회로부터의 해탈, 그리고 자기인식은 힌두교에서 중요한 개념인 '사다나'로 우리를 이끈다. 힌두교는 여러 문화가 혼합된 결과로 생겨난 종교이며 페이지37에선 불교가 힌두교에서 파생되었다는 증거들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미래에 올 비슈누의 여신 칼킨과 요한계시록의 기사 사이에는 유사성이 있다 예수의 재림을 갈구하는 그리스도교의 교리와도 역시 닮은 점이 있다. 다른 민족의 종교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신숭배가 아리아인의 침입 이전 시대의 풍습이었던 반면, 아리아인의 베다 신앙은 부권 중심적이었다. 이 시대에 여신은 부차적인 위치로 떨어진다 라트리는 밤의 여신이었고, 강가는 갠지스 강의 여신, 프리티비는 땅의 여신이었다, 남성 신은 이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었다. 페이지 146 인도가 유럽보다 과학이 근세까지 앞서 있었던 증거들과 더욱 놀라운건 인도가 산악으로 갈라져 지방마다 고유한 전통이 고립되어 존재한다는건 다른 책에서도 나왔지만 인도에서 중앙집권적으로 통일된 국가는 영국의 지배와 그 지배가 가져온 조건이 있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에 놀라며 1856년에 영어가 공용어로채택되어 식자들 사이에 전국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는 말에서 인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인도하면 생각나는 간디도 암살자인 고드세가 무슨 국가적 계략에 의해 여러가지로 의식하게 했는데 이것도 일본우익의 발생처럼 급진주의적 힌두교도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데서 서양이나 파키스탄에 대해 오해한 것에 나름 오해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두가지만 하고 마치자면 베다시대의 불의신 아그니는 라틴어 ignis로 미국에서 로켓을 발사할 때 three,twe,one,... ignition이라고하는데 '점화'란 뜻의 ignition에는 고대의 불의신이 숨어 로켓을 들어올리다란 뜻이있다. 8세기의 예언처럼 "쇠로된 새가 하늘을 나는 때가 오면 불교는 서쪽으로 퍼져 먼나라에 도달할 것이다" 현재 티벳이 그렇다. 절대적 진리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면 모두를 감싸안는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한 번 접해볼만한 사상적 측면이 느껴지는 종교가 아닌가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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