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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와 그리스도가 많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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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에 대해서 그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고, 자폭 테러, 명예 살인, 여성에 대한 억압으로 인식되는 ‘부르가’ 등이 먼저 떠오른다. 왜 부정적인 것이 먼저 떠오를까? 이 책을 통해서 언론의 자극적인 기사에 먼저 기울이는 습성이 만든 왜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도 외국 이민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무슬림에 대한 이해가 사회 통합 차원에서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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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에 대해서 그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고, 자폭 테러, 명예 살인, 여성에 대한 억압으로 인식되는 부르가등이 먼저 떠오른다. 왜 부정적인 것이 먼저 떠오를까? 이 책을 통해서 언론의 자극적인 기사에 먼저 기울이는 습성이 만든 왜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도 외국 이민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무슬림에 대한 이해가 사회 통합 차원에서 필수적이고, 교육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저술된 책이 아니라 1999년 저술되었기에 수치는 10년도 넘었지만, 독일인구의 3.5% 300만명, 프랑스 인구의 5% 300만 명, 영국 인구의 2.7%150만 명의 무슬림이 있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왔다. 독일이 2차대전 후 노동력이 부족할 때 터키 노동자들이 많이 가서 일을 했는데, 이 때부터 사회, 종교 변화가 생겼다고 이해하고 싶다. 우리 나라도 130만명의 외국인이 상시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변화에 맞는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인종차별 금지 교육이 필수적이고, 이에 대한 법률적 바탕도 있어야 겠다.

가장 새로운 지식으로 습득한 것은 이슬람교가 그리스도교와 완전히 다른 종교가 아니라 공통점이 많은 종교라는 것이다. 예수나 여러 예언자에 대한 위상이 다를 뿐이지 유일신을 믿는 것이 가장 크게 느껴진 공통점이다. 이 책은 이슬람 세계에 대한 아주 축약된 개론서이기에 이슬람 교에 대하여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슬람의 다섯 기둥인 샤하다(신앙 고백), 살라트(기도), 자카트(구제 세금), 사움(금식), 하지(메카를 향한 순례)를 통해서도 그리스도교와의 유사점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이슬람교에 대한 개론서가 아니라 이슬람 세계에 대한 개론서이기에 역사와 생활에 대한 부분이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슬람교에 대하여 상세히 알기 전에 이슬람 세계에 대한 개론서로 적당한 책이다. 많은 사진과 그림이 있기에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데 적당하다.

 



q****3 2012.03.10.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이슬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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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어 이런 저런 책도 읽어 보고 방송도 보고 했는데, 알게 되었다 싶으면 잊어버리고, 조금 알고 나면 기독교랑 섞여 헷갈리게 되고, 거기에 유대교까지 가세하면 처음부터 다시 ~~ 하는 심정이 되고 마니.   이 책은 그 동안 내가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어 본 책 가운데 아주 알찬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사진도 내용도 풍부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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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어 이런 저런 책도 읽어 보고 방송도 보고 했는데, 알게 되었다 싶으면 잊어버리고, 조금 알고 나면 기독교랑 섞여 헷갈리게 되고, 거기에 유대교까지 가세하면 처음부터 다시 ~~ 하는 심정이 되고 마니.

 

이 책은 그 동안 내가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어 본 책 가운데 아주 알찬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사진도 내용도 풍부하고. 다만 내가 다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데에 한계가 있었지만. 결국 이슬람교도 이슬람의 역사, 유럽의 역사, 아랍의 역사까지 다 알아야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중고등학교 때 세계사 공부하며 외우듯이 이슬람의 역사도 헷갈리는 이름들 구별하면서 외워야만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

 

근본적으로 종교에 대해 생각해 본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다가 종교를 갖게 되었을까, 요즘 사람들은 어떨 때 종교를 갖게 될까, 나는 왜 종교를 갖지 않았을까... 그렇게 오랜 세월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가졌다면 분명히 종교라는 것에 무슨 힘이 있는 것일 텐데, 나는 왜 모르고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알게 된 것일까...

 

낮에 텔레비전에서 '이슬람 문화기행'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이 책을 읽던 중이어서 그런지 이해도가 확 높아졌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이슬람이라는 종교적 배경이 내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내 마음에 안 든다고 그들을 나무랄 수는 없는 노릇이기는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상태에서 읽다 보니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 내용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고.

 

알게 된 것도 아니고 영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하기야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가 알고 있는 게 다 이만큼의 어중간한 수준이다. 불교도 기독교도 이슬람교도. 그럼에도 끝내 이해해 주고 싶지 않은 것은 종교 때문에 일으키는 갈등이다. 사람끼리든지 나라끼리든지 민족끼리든지.  

   

YES마니아 : 로얄 j***6 2010.0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