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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내 자신이 꾸며낸 모습은 진짜 나일까?
"내 자신이 꾸며낸 모습은 진짜 나일까?" 내용보기
이 책은 친구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인기가 많았으면 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또 섬세하게 그리고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다. 마치 내 마음을 살짝 들킨 것 같기도 했다. 거짓으로, 억지로 꾸며낸 얌전한 자기 모습이 결국 마음과 행동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것이 학교 생활과 맞물리면서 더욱 흥미로왔다. 친구의 아빠보다 초라해 보이는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딸과 그 딸을 위해 멋있게
"내 자신이 꾸며낸 모습은 진짜 나일까?" 내용보기
이 책은 친구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인기가 많았으면 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또 섬세하게 그리고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다. 마치 내 마음을 살짝 들킨 것 같기도 했다. 거짓으로, 억지로 꾸며낸 얌전한 자기 모습이 결국 마음과 행동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것이 학교 생활과 맞물리면서 더욱 흥미로왔다. 친구의 아빠보다 초라해 보이는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딸과 그 딸을 위해 멋있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아빠의 마음을 읽을 땐 코끝이 찡했다. 겉모습만으로 친구를 판단해서는 안되고 어떤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고 또 나 자신은 어떤 친구이고,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할 수 있었다.

[인상깊은구절]
참모습을 숨기고 예쁘고 얌전한 척하는게 그렇게 중요한 일일까? 예전처럼 자연스러운 내 모습으로 지내는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일까? "아냐, 절대 그렇지 않아!" 얌전한 소녀의 가면 밖으로 얼굴을 내민 내가 마음속으로 크게 외쳤다.
s******e 2002.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체온과 닮은 따뜻한 책.
"우리의 체온과 닮은 따뜻한 책." 내용보기
할 말은 다 하고 살아야 속이 시원한 솔직당당한 소녀가 자신의 모습을 숨긴 채, 귀엽고 새침한 요조숙녀가 되고자 한다. 나나에게는 매일 체온계로 자신의 체온을 재는 동생 노마가 있다. 새로 사귄 친구들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숨기면서 생기는 힘겨움과 그 참모습을 자신있게 인정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유쾌발랄하게 쓰여 있다. 다정하고 따뜻한 아빠와 귀엽고 순수한 노마, 그
"우리의 체온과 닮은 따뜻한 책." 내용보기

할 말은 다 하고 살아야 속이 시원한 솔직당당한 소녀가

자신의 모습을 숨긴 채, 귀엽고 새침한 요조숙녀가 되고자 한다.

나나에게는 매일 체온계로 자신의 체온을 재는 동생 노마가 있다.

새로 사귄 친구들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숨기면서 생기는 힘겨움과

그 참모습을 자신있게 인정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유쾌발랄하게 쓰여 있다.

다정하고 따뜻한 아빠와 귀엽고 순수한 노마,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민규와 남주.

그들 사이에서 나나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된다.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노마가 "다 똑같아."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항상 체온계를 가지고 다니면서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체온을 재는 노마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고 순수한 아이이다.

나나가 노마에게 이따위 체온계나 가지고 다니니까 그런 일을 당하는거 아니냐고 소리쳤을 때 노마는 다른 사람과 같지 않으면 모두 이상하게 보는게 이상한거 아니냐며 되려 누나에게 화를 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타인에 맞춰 겉모습을 포장하고 있지 않은지,

타인의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고유한 성격과 성질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어린이들은 아직 서툴고 경험이 부족하다.

이 책은 반에 꼭 한명씩은 있을 법한 아이들을 그려냈고,

나나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도 존재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공감대가 매우 큰 것 같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었을 때 자신의 모습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게 되리라 생각한다.

 

 

 

 

n***a 2009.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