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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만화- 아스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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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굿 time'에서도 그랬지만, 작가 김은정은 뭔가 특별한 유머감각이 있는 것 같다. 굿타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한 필살기-. 그랬다. 여기에 한번 넘어가면 헤어나오기가 어려워진다. 등장인물 중 단연 눈에 띄는 캐릭터는 바로 '해모수'이다. 등장인물 중 많은 이름이 신화에서 따온것으로 보이는데 우리에게도 익히 잘 알려진 해모수, 평강공주, 온달 등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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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굿 time'에서도 그랬지만, 작가 김은정은 뭔가 특별한 유머감각이 있는 것 같다. 굿타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한 필살기-. 그랬다. 여기에 한번 넘어가면 헤어나오기가 어려워진다. 등장인물 중 단연 눈에 띄는 캐릭터는 바로 '해모수'이다. 등장인물 중 많은 이름이 신화에서 따온것으로 보이는데 우리에게도 익히 잘 알려진 해모수, 평강공주, 온달 등이 바로 그것이다. 어쨌거나 해모수는 신화의 이미지를 완전히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이따끔씩 보여주는 해모수 특유의 시니컬하고 섹시한 미소-. 수녀까지 꼬드겨서 결국 성직자의 길을 벗어나게 한 것만큼은 정말 능력인가 보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법사 데이빗-. 세일러문을 능가하는 반짝반짝 빛나는 요술봉(;)으로 정말 진지해야 할 상황에 코믹함을 던져준다. 생긴 건 정말 여자같이 생긴 데다가 성격까지 완전히 여자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주목받을 만 한데 중간중간에 보여주는 아방함은 완전히 도를 넘어 선듯 하다. 그리고.. 감히 수녀라 이름붙이기조차 민망한 괴력의 소유자, 삼.손. 성서에 나오는 삼손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엄청난 괴력을 가졌다. 이 삼손이 나오면서 등장한 원장수녀-. 권총을 사용하는 수녀를 들어 본 적 있는가? 수녀라면 응당 "아아 주여, 죄 많은 사람들을 용서하소서" 등등의 기도를 하는 경건한 모습이 떠오를 진데, 이 만화의 수녀들은 절대 그런 상식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수많은 조연 캐릭터. 과연 이것이 청소년 만화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을 정도로 민망한 쌍둥이 자매들을 비롯해서 하나하나가 새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수칙 하나-. 절대, 이 만화를 보며 상식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d******e 2002.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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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주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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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느낌의 만화다. 바람둥이 해모수와 도둑질과 약간의 뻔뻔함으로 무장된 온달, 얼빵한 응석에 사치함까지 겸비한 마법사 데이빗, 그리고 무시무시한 괴력의 삼손. 이 4인조가 여행을 시작한지가 4권째. 등장인물들의 연속적인 소개로 인해 크게 스토리의 진행이 있었다...라고 느껴지기엔 미흡하지만, 경쾌하고 유머스러한 개그 덕에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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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느낌의 만화다. 바람둥이 해모수와 도둑질과 약간의 뻔뻔함으로 무장된 온달, 얼빵한 응석에 사치함까지 겸비한 마법사 데이빗, 그리고 무시무시한 괴력의 삼손. 이 4인조가 여행을 시작한지가 4권째. 등장인물들의 연속적인 소개로 인해 크게 스토리의 진행이 있었다...라고 느껴지기엔 미흡하지만, 경쾌하고 유머스러한 개그 덕에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어떤 상황에 있어서 인물들이, 일반인과 다르게 나타내는 반응으로 볼 수 있는 개그는 매사에 반전을 주는 느낌으로 아주 수준급이다. 부분부분 어두운 복선과 광고를 넣고 있는데 앞으로의 진행이 이 어두운 면과 어떻게 조화될지, 독자에게 어떤 느낌을 주게 될련지 굉장히 궁금해지는 만화다.
h*****n 2002.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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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는 제법 빨리(?) 나왔네?
"전보다는 제법 빨리(?) 나왔네?" 내용보기
흠...끝에서, 두 바닥 분량으로 예고 비슷하게 뭔가 나오는데 아스피린의 웃기기 노력과는 정반대 분위기. 하지만, 그냥 재미로 그렸는지 아니면 진짜 앞으로 나올 이야기인지(제법 줄거리까지 있다) 격주 연재라면, 1년에 세 권인가? 아님 네 권? 그래도 두 권보다야 낫겠지. 막나가는 줄거리 짜기도 보기보다 제법 힘든 일일지도...... 이 만화는 읽다 보면 주인공 이름을 되뇔 필요
"전보다는 제법 빨리(?) 나왔네?" 내용보기
흠...끝에서, 두 바닥 분량으로 예고 비슷하게 뭔가 나오는데 아스피린의 웃기기 노력과는 정반대 분위기. 하지만, 그냥 재미로 그렸는지 아니면 진짜 앞으로 나올 이야기인지(제법 줄거리까지 있다) 격주 연재라면, 1년에 세 권인가? 아님 네 권? 그래도 두 권보다야 낫겠지. 막나가는 줄거리 짜기도 보기보다 제법 힘든 일일지도...... 이 만화는 읽다 보면 주인공 이름을 되뇔 필요가 없을 만큼 톡톡 튀는 사람이 많이 나온다 - 이름들도 다 어디선가 따온 것들이지만. 그림은 뭐 펜선을 좋아하니까. 근데 이 작가는 잡지 연재 때랑 단행본이랑 대사가 크게 다를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얼마나 바꿨을까? 이번 내용은 잡지로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내용의 별 넷은 맨 뒤의 ASPIRIN 2002 두 바닥을 보고, 이 만화에 기대가 가기 때문이다. 실망시키지 마시길. '책 속으로'에 ASPIRIN 2002를 올리겠다. 사실 굿time도 심각한 내용으로 가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연재중단으로 알 길이 없다. 이번에는 중단하지 마시길 바란다. [책속으로] 해모수 : "걔들이 잘 살고 있는 인간들을 멸망시킬 이유가 없잖아?" "무엇보다도, 귀찮을 테고 말야." 단군 : "하지만, 이제 이유가 생겨버렸지." 마법사 짱 : "누구 때문인 줄 아슈?" 해모수 : "손대지 마라, 인간!" 온달 : "해모수…." 단군 : "가라! 두 번의 기회는 없다!" "역사는 절대로 나의 이름을 잊지 못할 것이다!" 데이비드 커퍼필드 : "온, 온달!!" 평강공주 : "정말로 연약하기 이를 데 없는 인간이로군요." "하지만…." 데이비드 커퍼필드 : "어쩌다 이렇게 돼버린 거야…." 평강공주 : '나의 수호가…' '그대와 함께 있을지니….'
j*****5 2002.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