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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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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한 가치, 아름다운 가치가 정녕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책, 바로 A.J 크로닌의 「천국의 열쇠」이다. 몇주동안 병으로 몸저 누워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을때 감사하게도 나는 책 하나를 만나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이 소설이였다. 어쩌면 그 아팠던 시간들이 오히려 나에게는 큰 행운이요 축복의 시간이였음을 고백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을 통해 나는 잊지못할 깊은 감화를 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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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정한 가치, 아름다운 가치가 정녕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책, 바로 A.J 크로닌의 「천국의 열쇠」이다. 몇주동안 병으로 몸저 누워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을때 감사하게도 나는 책 하나를 만나게 되었고 그것이 바로 이 소설이였다. 어쩌면 그 아팠던 시간들이 오히려 나에게는 큰 행운이요 축복의 시간이였음을 고백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을 통해 나는 잊지못할 깊은 감화를 얻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점차로 주인공 프랜시스 치셤의 파란만장하면서도 그 순수한 삶에 빠져들기 시작하였고, 이렇게도 아름다운 삶이 또 있을까라는 깊은 감동을 느낌과 동시에 치셤의 그 삶을 열렬히 동경하게 되었다. 그는 진실로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이요, 그의 평생 변함없이 영혼들을 사랑했던 사람으로 내게 각인이 되었던 것이다. 본「천국의 열쇠」에서는 주인공 '프랜치스 치셤과 '안셀모 밀리'가 등장하는데 그들은 같은 성직자로서 헌신한 동료였지만 그 삶은 판이하게 달랐다. 프랜치스 치셤은 화려해 보이는 성공과는 거리가 먼, 외형적으로는 볼품없는 생을 살았던 인물이며, 반면에 안셀모 밀리는 소위 종교적인 성공을 거두고 높은 성직의 반열에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생을 살았던 사람이다. 하지만 그 삶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가 과연 더 가치있고 아름다운 생을 살았는지는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된다. 프랜치스는 성직을 준비할때도 순수한 사랑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하였으며, 이후 중국선교사로서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영혼들을 보듬어주고 그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사랑하는 삶을 감당하였다. 결국 그 삶의 여정속에서 그리스도를 닮은 참 사랑을 사람들과 함께 절절히 나눔으로써 그의 생은 참으로 의미있고 아름다운 일생이였던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삶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면서 사회적인 명성이나 성공 자체만을 추구하는 그 삶은 진정으로 가치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있게 느끼게 되었다. 프랜치스는 명예나 부를 누리는 것에는 욕심도 없었으며 그가 추구하는 삶은 오직 다른 영혼들에 대한 사랑이였지만 그 삶을 그의 마음중심으로 진실되게 실천함으로써 생의 소임을 다한 그 자체로 가치있는 삶이였던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무엇이 부족한 듯 갈망하면서 자신의 욕심이나 야망을 채우려는 '결핍동기'(缺乏動機)로써 성공을 추구하며, 다른 이들을 대하곤 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진정한 가치도, 삶의 의미와 행복도 존재하지 않는다. 반면에 여기 프랜치스 치셤이 보여준 사랑의 동기(動機)로 사는 삶이 있다. 나는 그것을 결핍동기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충만 동기(充滿動機)'라고 부르고 싶다. 다른 이들을 향해 흘러넘치는 그 사랑의 동기(intention)를 갖고 사는 삶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삶에 사랑으로 말미암는 내적인 풍성함과 행복이 함께 나누는 모든 사람들에게 깃들게 되는 것이다. 사실 우리의 내면안에는 이러한 이상적이고도 완전한 사랑이 충만하게 내재되어 있지 않다. 사랑의 동기보다는 결핍동기로 살아가는 내 자신을 늘 보게 된다. 하지만 치셤의 삶을 통해 우리가 감화를 받고, 참된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아름다와 질 수 있으리라고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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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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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을 지금 막 다 읽었다. 책의 내용과는 별개로 일단, 대개 출판사에서는 이 책을 한 권으로 내던데 청목사에서는 상,하로 나누어 출판한 게 마음에 들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책이 너무 두꺼우면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기왕이면 나누어서 내주는 편이 좋다. 열린책들 출판사도 좀 그래주었으면 좋으련만. 절대 안 나눠주시더라구.   또, 크로닌의 다른 책을 읽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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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을 지금 막 다 읽었다. 책의 내용과는 별개로 일단, 대개 출판사에서는 이 책을 한 권으로 내던데 청목사에서는 상,하로 나누어 출판한 게 마음에 들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책이 너무 두꺼우면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기왕이면 나누어서 내주는 편이 좋다. 열린책들 출판사도 좀 그래주었으면 좋으련만. 절대 안 나눠주시더라구.

 

또, 크로닌의 다른 책을 읽을 때는 장황하다싶을 너무나 세밀한 배경묘사에 진이 다소 빠지는게 사실이었다. 이 책은 작품이 이런건지 번역을 읽기 쉽게 해서 그런건지 한결 읽기가 편해서 좋았다.

 

상권의 내용까지밖에 읽지 않아 무어라 책에 대해 온전히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참 좋다. 너무 마음에 든다. 좋은 책을 만나면 참 행복하다. 

 

A.J.크로닌의 <성채>도 그렇고 읽다 말았지만 <별이 내려다본다>도 그렇고. 크로닌은 다소 비사회적인 성격에 기존의 제도와 규격에 타협하지 않는 옹고집적인 성격, 어떻게 보면 외골수에 괴팍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마음 속에는 숭고한 이상과 열정을 가지고 인류애에 삶을 투신하는 인물을 즐겨 그리는 것 같다. 그런 주인공은 권위를 가진 인물이나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환영받지 못하고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지만 그러면서도 천상의 가치를 지닌 진정 위대한 삶을 고수해나간다. 이런 주제. 작가의 모습이 반영된 걸까? 아닐까? 새삼 궁금하다^^

 

책에서 나타난 치셤 신부의 모습. 적당히 처세술을 발휘해 쉽게 살아가는 삶, 시류에 영합하는 삶, 피상적인 삶, 일신의 안위와 편안을 누리며 사는 삶을 거부하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고 비웃더라도, 가시밭길이라도 내면의 부르심과 소명을 따라 가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찌나 어려운지. 감동적이지만 한편 마음을 무겁게 하는 책이었다.김명식씨의 <주만이> 노래가 생각난다.

 

상권의 내용과 더불어 하권은 줄거리만 읽어보았지만 통틀어 보았을때 "올바른 가치대로 살았더니 성공했다"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더욱 좋았다. 대개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간증은 그런 내용, 현실에서 모든 고난에 대한 보상을 받고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복을 받는 내용이고 솔직히 나도 그런 간증을 더 좋아하지만. 오래 산건 아니지만 실제로 살아가다보면 인생이 꼭 그런 것만은 아닌것 같더기에.

 

아무튼 그런 여러 가지 점이 크로닌의 작품을 빛나게 해주는 것 같다. 진정한 인생의 길을 제시해주는 능력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고리타분하거나 딱딱한 설교조가 아니라 무엇보다 재미! 재미가 있어 독자를 나도 모르게 작품 속에 푹 젖어들게 해놓고 그 사이에 영양가 있는 가치들을 마구 떠먹여주니깐.

 

천국에 가면 사람들은 인간 세상에서 쓰던 언어를 그대로 쓸까? 천상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반영하기에 인간 세상에서의 언어는 너무나 비루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비록 이 세상의 것들이 천상의 것들의 반영이라고는 하지만. 원형과 그림자는 확실히 차이가 있기 마련일테니깐. 그런 것처럼, 이런 위대하고 깊은 작품을 만나면 내 모자라는 옹알이같은 언어로 이 작품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근심어린 의구심이 든다.

 

읽고 나서 "아, 좋은 책이었다."고 말할 수 있는 책은 적지 않지만 "위대한 책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책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 이 책은 비록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위대한 책이라는 생각이 벌써부터 든다.

 

하 권이 남아있다는 게 신난다. 어서 읽어야지.

 

 

j********e 2009.0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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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 -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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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천국으로 가고 싶은 욕심은 없다. 물론, 지옥으로 가고자 하는 마음도 없지만 말이다. - 아, 말장난은 이제 하지 말기로 하자. 인생에 있어 가장 감동받은 책으로 한 지인으로 부터 선물받은 이 책은, 나 역시 누군가에게 선물해 주고픈 책이다. 사는 모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삶이 다소 버겁다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대부분은 주인공의 삶에 초점을 두고 책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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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천국으로 가고 싶은 욕심은 없다. 물론, 지옥으로 가고자 하는 마음도 없지만 말이다. - 아, 말장난은 이제 하지 말기로 하자. 인생에 있어 가장 감동받은 책으로 한 지인으로 부터 선물받은 이 책은, 나 역시 누군가에게 선물해 주고픈 책이다. 사는 모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삶이 다소 버겁다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대부분은 주인공의 삶에 초점을 두고 책을 따라 읽어 가겠지만, 나는 그가 사랑했던 로라의 삶에 자꾸 시선이 머물렀다. 그녀는, 과연 어떤 생각들로 살아가고 죽음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잔잔한 파동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책을 다 읽을 때 즈음에는, 왜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감이 잡힐지도 모른다.
c***n 2003.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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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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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에서는 두 청년 '안세모 밀리'와 '프랜치스 치셤'의 삶을 비교하고 있다. 그 둘은 같은 성직자의 길을 가면서도 늘 가난한 자의 편에서 검소하게 사는 '프렌치스'와 명예와 부를 추구하는 '안셀모'이다. 그런데 이 두가지의 인생을 볼 때, 늘 존경받는 쪽은 '안셀모' 쪽이다. 사람들은 항상 치셤에 대해 못 마땅히 여겼고, 그의 진심을 잘 알아주지 않았다. 신학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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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에서는 두 청년 '안세모 밀리'와 '프랜치스 치셤'의 삶을 비교하고 있다. 그 둘은 같은 성직자의 길을 가면서도 늘 가난한 자의 편에서 검소하게 사는 '프렌치스'와 명예와 부를 추구하는 '안셀모'이다. 그런데 이 두가지의 인생을 볼 때, 늘 존경받는 쪽은 '안셀모' 쪽이다. 사람들은 항상 치셤에 대해 못 마땅히 여겼고, 그의 진심을 잘 알아주지 않았다. 신학교에서도, 중국에서도, 다시 고향에 돌와서도 말이다. 그렇긴 해도, 치셤과 어렵게 친해진 이 들은 그를 잊지 못한다. 또, 모두가 못마땅하게 여긴 것은 아니다. 신학교의 교장 신부 러스터 맥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순수한 청년 '프렌치스'를 대견히 여겼고, 그는 연어 낚시를 하면서 그를 격려해 주었다. 연어는 거센 강물을 거슬러 올라와 알을 낳는 힘찬 성격을 가지고 있다. 트위드이드의 가장 큰 연어란 치셤을 두고 한 말일까? 커가는 그를 보며 언젠가 대성할 것이란 것을 느꼈던 걸까? 그러나 프렌치스는 사촌누이 노라의 죽음을 보고 무작정 3박 4일 동안 여행을 한다. 거의 거지꼴이 다 되어서 돌아온 그를 보고 교감 타란트 신부는 프렌치스를 파멸시키려 하지만 그가 쓴 솔직한 일기를 보고 성상을 보면서 용서한다. 후에 성당에서 프랜치스의 누명을 없애는 서신이 도착했지만 만약 그때 타란트 신부가 그를 파멸시켰더라면 아무 소용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정말 세상에는 아슬아슬한 일들이 많은 것 같다. 간발의 차로 행운이 되기도 하고 불운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 나도 이번 시험 때, 정말 많이 겪어 보았다.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세상을 산다는 건 늘 이렇겠지... 이렇게 간신히 신학교를 졸업한 프랜치스는 어느 작은 성당에 보좌 신부로 부임하게 된다. 하지만 또 그를 못 마땅히 여기는 주임 신부 때문에 중국 선교를 나서게 된다. 하지만 중국 선교에서도 원장 수녀와 마찰을 겪게 된다. 참, 왜들 다 진실을 올바로 보지 못하는 걸까? 프랜치스의 진실 된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일까?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는 것이다. 원장 수녀도 전염병 사건과 홍수 사건을 겪도 프랜치스의 진가를 이해하게 된다. 여기서 나는 하늘은 그렇게 불공평하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나에게 뭐라고 하든지 나는 내 할 일만 하면 된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묵묵하고 꿋꿋이 하면 남들도 나를 인정하게 될 것이다. 이야기 속에서 안셀모와 프랜치스의 만남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어린 시절 그들의 만남,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 안셀모는 늘 위엄있고 의젓한 행동을 하기를 좋아했다. 그러한 안셀모를 프랜치스가 흙탕물에 빠뜨린다. 성인이 되었을 때, 중국에서의 그들의 만남. 프랜치스는 새 주교가 된 안셀모의 방문을 위해 새로 성전을 정비하고 준비하느라 정성을 다했지만 홍수 때문에 다 허사가 되고 만다. 화려한 치장과 멋진 말만 하는 안셀모와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된 프랜치스. 그 둘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아마도 세사에 대한 처세에 대한 문제가 아닐까 한다. 주위를 둘러 보면 남이 자신을 알아 줄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남에게 자신을 알게 하고, 마음에 들게끔 아첨하는 사람도 있다. 안셀모는 바로 처세술이 좋은 사람이고 그와 반대로 프랜치스는 처세술이 약간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 세상을 살아가려면 처세술이 필요할 테지만 너무 얍삽하고 비열한 아첨이나 ... 등등 그런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본다. 언젠가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겉과 속의 다름을 알게될 것이 아니가? 나는 약간 우둔하지만 강직한 프랜치스의 인간형이 더 좋다. 그리고 프랜치스는 남은 여생을 고향에서 보내기를 희망하여 안셀모에게 신부직을 그만 두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마냥 기다리는데 재미있는 건 안셀모의 마차 때문에 프랜치스가 진흙탕을 뒤집어 쓴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미 안셀모와 인간적인 프랜치스. 어쩌면 이 두 요소는 우리가 항상 비교하면서 고민하고 시샘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과연 사회적인 부가 중요한 것일까, 따스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보람있는 것일까? 이 두가지를 동시에 가질 순 없을까? 프랜치스는 사회적인 명예나 부를 누리는 것에는 소질도 없었고, 욕심도 없었다. 단지 그가 추구하는 생활, 사람들간의 화목, 사랑만을 위하여 살아 왔다. 늘 사람들은 사회적인 면을 외면하는 그에게 불만을 가졌지만 그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단번에 바꾸려 하지 않았다. 보용하고 묵묵한 행동으로서 그의 진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실 안셀모와 같은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r그렇지만 어느 누구나 그 길에 빠지긴 쉽다. 편안하고 안락한 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랜치스와 같은 이상과 생활에의 실천을 가지기란 쉽지 않다. 정말 존경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인물이다. 바로 작가 자신도 사회적인 욕심에 반해 청렴하게 살고 싶었던 한 가닥의 미련에 프랜치스와 같은 인물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
d******2 200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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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피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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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 기대없이 책을 구입했다. 크리스쳔이 아닌 선배가 참 깊은 감동을 느꼈다는 말에 "그래~~?"하는 마음으로 그냥 구입햇는데...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감동햇다. 치셤 신부같은 그런 순수한 마음과 사랑을 가진 사람이 지금도 있다면-물론 있어야겠지만..-그 덕에 지금 이 세상이 멸망되지 않고 사는 것 아닐까.. 세상 사람들의 우러름을 한 몸에 받았던 밀리 신부에 비해 외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피조물~~!" 내용보기
사실 별 기대없이 책을 구입했다. 크리스쳔이 아닌 선배가 참 깊은 감동을 느꼈다는 말에 "그래~~?"하는 마음으로 그냥 구입햇는데...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감동햇다. 치셤 신부같은 그런 순수한 마음과 사랑을 가진 사람이 지금도 있다면-물론 있어야겠지만..-그 덕에 지금 이 세상이 멸망되지 않고 사는 것 아닐까.. 세상 사람들의 우러름을 한 몸에 받았던 밀리 신부에 비해 외지고 아무것도 없던 낯선땅의 시골에서 갖은 모욕과 굴욕,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하나가 되야했던 성직자내에서 받아야 하는 오해들...결국에는 다른 사람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위엄과 권위들...요 근래 테레사 수녀가 그런 모습이었을까.. 난 교회 다녀서 성당의 용어들이나 뭐 그런건 잘 몰랐지만 자세한 설명과 주석으로 책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이 책을 읽는 다면 마음에 따뜻한 감동과 진하고 오랜 기억을 갖게 될거라 확신한다. A.J 크로닌의 다른 대표작인 성채도 구입해서 보려고 한다면 이 책으로 얻었던 감동의 크기를 짐작 하실 수 있을까.
i*****u 2002.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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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는 동물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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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에서는 두 청년 ''안세모 밀리''와 ''프랜치스 치셤''의 삶을 비교하고 있다. 그 둘은 같은 성직자의 길을 가면서도 늘 가난한 자의 편에서 검소하게 사는 ''프렌치스''와 명예와 부를 추구하는 ''안셀모''이다. 그런데 이 두가지의 인생을 볼 때, 늘 존경받는 쪽은 ''안셀모'' 쪽이다. 사람들은 항상 치셤에 대해 못 마땅히 여겼고, 그의 진심을 잘 알아주지 않았다.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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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열쇠"에서는 두 청년 ''안세모 밀리''와 ''프랜치스 치셤''의 삶을 비교하고 있다. 그 둘은 같은 성직자의 길을 가면서도 늘 가난한 자의 편에서 검소하게 사는 ''프렌치스''와 명예와 부를 추구하는 ''안셀모''이다. 그런데 이 두가지의 인생을 볼 때, 늘 존경받는 쪽은 ''안셀모'' 쪽이다. 사람들은 항상 치셤에 대해 못 마땅히 여겼고, 그의 진심을 잘 알아주지 않았다. 신학교에서도, 중국에서도, 다시 고향에 돌와서도 말이다. 그렇긴 해도, 치셤과 어렵게 친해진 이 들은 그를 잊지 못한다. 치셤의 순수한 모습들이 언제나 그들의 생각에 묘한 여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나의 소견이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그들이 순수하게 서로를 위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바로 치섬이 갖는 진심이 이런 부분을 만들어 낼 수 있지않을까? 천국의 열쇠의 치섬이 갖는 순수한 진심이 바로 이 사회의 모든 문제의 해답인 것이다.
r***h 2002.08.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