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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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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복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친구를 위해 혹은 세상을 향해 할 수 있는 복수라는 것. 내가 생각하는 복수는 더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최대의 복수라고 생각했는데.. 요즈음 아이들에게 복수는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가끔 청소년 소설을 읽게 되는데 어떤 내용은 공감할 수 있지만 어떤 내용은 허상에 불과할 뿐 어떤 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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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복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친구를 위해 혹은 세상을 향해 할 수 있는 복수라는 것. 내가 생각하는 복수는 더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최대의 복수라고 생각했는데.. 요즈음 아이들에게 복수는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가끔 청소년 소설을 읽게 되는데 어떤 내용은 공감할 수 있지만 어떤 내용은 허상에 불과할 뿐 어떤 위로도 줄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청소년 문학이라는 것도 결국 어른들의 시선에 맞춰 써진 거라서 그렇겠지? 보통의 청소년에게 복수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사회를 향한, 어른들을 향한 통일된 행동은 더더욱. 이번에 만난 청소년 소설은 복수주제로 하고 있다. 7편의 단편인 이 책은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공감할 수 없는 단편도 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 생각을 대변한 것인지 생각하게 되는 단편들. 조금은 문학적이고 생각의 깊이가 더해지는 그런 청소년 문학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첫 번째 그날의 인간 병기는 사이버 웨어를 입은 경수가 그동안 자신과 친구를 괴롭힌 희대를 응징하는 이야기 이고, ‘()마켓 습격 사건은 거대 마켓이 생기면서 일자리를 잃는 부모를 대신해 마켓을 습격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다. ‘찌질이는 첫사랑 고백부터 그 사랑에 대한 복수까지 친구가 대신해준 찌질이에 대한 이야기이고, ‘편의점 앞으로4명의 여학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정에 대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이야기했다. ‘복탄고를 사수하라는 자공고로 전환하게 된 복탄고를 일반고로 남기기 위한 아이들의 투쟁 이야기이고, ‘마지막 테스트는 지옥문이 열린 그날부터 오직 복수를 위해 산 인호에 대한 이야기다. 마지막 그래도 될까?’는 현실 어디에도 발 디딜 곳이 없어 무언가로 변할 수밖에 없던 우주와 친구들의 이야기다

 

기억에 남는 단편은 모두 2가지인데 마켓 습격 사건복탄고를 사수하라이다. 지금도 거대 마켓은 우리 생활 일부를 차지하고 더 많은 생필품과 먹 거리를 사라고 부추긴다. 점점 커지는 대형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면 되고, 조금 사는 것보다 많이 사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광고한다. 하지만 냉장고에 들어간 음식은 결국 버리게 된다는 사실. 대형 마켓에서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우리네 엄마들이지만 비정규직이고 언제든 짤릴 수 있는 몸이 되어 버렸다. 그 마켓에 대항하여 이런 저런 사건을 일으키는 아이들이 속 시원하기보다 아프고 씁쓸하다. 거대 마켓은 그런다고 해서 변하지 않을 테니까.

 

또한 복탄고를 사수하라는 지금 우리네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전국단위 자사고나 특목고를 폐지하겠다는 정부와 그걸 반대하는 학교와 학부모의 갈등. 여기선 복탄고가 자립형 공립학교로 전환되면서 동네에 사는 친구들이 시 외곽의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가게 된다는 설정이다. 공부 잘하는 10%만이 자신이 살고 있는 복탄고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은 아이를 위한 교육 정책이 아닌 어른을 위한 교육 정책은 아니었을까? 자공고가 생기면서 집값이 오르고 기존에 살던 사람들은 점점 외곽으로 빠지게 되는 현상. 그래서 아이들은 학교와 어른들을 상대로 응징에 들어간다. 현실에선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교육 정책에 내가 늘 의문을 갖는 게 있는데 그건 바로 학생들의 의견이다. 무엇을 하든 제일 먼저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닐까? 공부는, 대학은 학생들이 가는 건데 왜 어른들이 난리인지 솔직히 모르겠다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날릴 수 있는 복수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찌 보면 이런 아이들이 많이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용기. 하지만 현실에선 이런 청소년들이 있지 않을 것이다. 공부하기 바빠 세상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테니까. 청소년 소설이지만, 청소년들이 이런 책을 읽을 시간이 있을까?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청소년 소설이 나오지만 정작 읽어야 할 청소년들은 공부에 치여 책을 읽을 수 없는 이 아이러니는 무엇인지...

 

 

YES마니아 : 로얄 k*****3 2017.06.29.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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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탐/청소년의 분노와 복수를 발칙한 소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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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탐/청소년의 분노와 복수를 발칙한 소설로~~    누구나 화가 나고 분노하게 되면 복수심이 이글거리겠지요. 직접적인 복수는 못하지만 상상 복수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풀기도 할 텐데요.  분노하지 않는 세대가 있을까마는 대한민국의 십대들에겐 학교와 가정, 사회에 대해 분노가 많은 듯 합니다.   청소년들의 분노와 복수의 유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사춘기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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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탐/청소년의 분노와 복수를 발칙한 소설로~~

 

 

 

 

누구나 화가 나고 분노하게 되면 복수심이 이글거리겠지요. 직접적인 복수는 못하지만 상상 복수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풀기도 할 텐데요.  분노하지 않는 세대가 있을까마는 대한민국의 십대들에겐 학교와 가정, 사회에 대해 분노가 많은 듯 합니다.

 

청소년들의 분노와 복수의 유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사춘기 특유의 반항 심리가 복수로 행동화된다면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소설 속에서는 7인7색의 청소년 복수를 다루고 있습니다. 읽을수록 기막힌 복수극에 웃었답니다. 책 속엔 다양한 복수극이 있지만 최첨단 복수극은 상상만으로도 흥미진진했는데요. 허를 지르는 반전도 있기에 미니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최영희의 <그날의 인간병기>는 가장 통쾌한 복수극이 아닐까 싶어요. 평소에 왕따로 괴롭힘을 당하거나 빵셔틀이나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복수극이니까요.

 

고교 1학년생인 고경수는 피씨방에서 자신을 괴롭히거나 주문한 음식값을 내게 하던 일진들에게 멋진 복수극을 펼치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음식점에 빚진 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입니다. 고단가 아르바이트라는  사이버 웨어 개발업체에서 체험단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경수는 첫날부터 실수를 하면서 벌어지게 됩니다. 경수는 일명  신개념 의복 테스트를 위해 자신이 입어야 할  생화학 테러나 핵 피복 지역에서 입을 방호복 대신 실수로  다른 옷을 입어버립니다. 그 옷은  T-998이라는 특수부 대원을 위한 전투복인데요.  T-998을 입은 사람은 저절로 몸의 전투력이 강화된답니다.  T-998은 24시간동안 옷을 입고 있어야 하며 24시간이 지나면 통제시스템에서 입을 건지 아니면 벗을 건지 묻기에 경수도  24시간 입고 있어야 하는데요.  물론 가장 유쾌한 장면은  특수부대원을 튀한 웨어러블 컴퓨터를 입은 경수가 평소에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을 찾아 복수를 하는 장면입니다. 더불어  학교 일진으로 인해 학교까지 자퇴하게 되어 우울한 나날을 보내는 친구 휜이를 돕는 장면입니다. 조용했던 훤이의 반전도 매력적이고요. 이런 복수극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유쾌하고 통쾌한 복수극이 되겠지요.

 

분노와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은 상큼한 복수극들이기에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코믹하고 유쾌하고 첨단과학도 있기에 청소년들의 감각에 맞춘 소설 같습니다. 탐 출판사의 '청소년문학 시리즈'는 늘 기대하게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도 기대 이상입니다. 

 

 

 

a******7 2016.06.2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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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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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에는 모두 일곱 작가의 작품이 담겨져 있다. 제목처럼 ‘복수’를 테마로 하여 청소년들을 주요독자층으로 삼은 작품을 선보인다. 최영희의 <그날의 인간 병기>에는 왜소하고 약한 주인공 경수가 등장하여 희대 무리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경수는 우연히 생체실험에 참여하게 되어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인간병기가 된 후 자신을 괴롭히는 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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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에는 모두 일곱 작가의 작품이 담겨져 있다. 제목처럼 ‘복수’를 테마로 하여 청소년들을 주요독자층으로 삼은 작품을 선보인다.

 

최영희의 <그날의 인간 병기>에는 왜소하고 약한 주인공 경수가 등장하여 희대 무리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경수는 우연히 생체실험에 참여하게 되어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인간병기가 된 후 자신을 괴롭히는 희대 일당을 혼내주러 간다.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 생각된다.

 

한편, 이경화이 <미마켓 습격 사건>은 미마트에서 일하다 짤린 아줌마들이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잡혀가고, 그걸 보고 몇몇 아이들이 모여 이마트를 습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이에 콘돔을 씌우고 초코렛을 신발에 묻히고 똥을 밟은 것처럼 찍고 다니면서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는데, 그 일이 뉴스에도 등장하고 여론이 악화되면서 미마트는 결국 아이들의 3가지 요구, 즉 해고자 전원 복직, 최저 생계비 보장, 분 단위 근로 계약서 철폐 등을 들어주게 된다.

 

강지나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강지나와 사귀기 위한 노력을 담는 이야기는 이선경의 <찌질이>다. 주인공이 강지나와 사귀기 위해 구본형이라는 쌈짱과 맞짱을 뜨려하지만 구본형은 싸우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헌데, 강지나는 구본형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삼각관계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민령의 <편의점 앞으로>에는 친한 친구 4명이 등장한다. 은지, 수영이, 선유 그리고 주인공이 그들이다. 이들은 늘 편의점 앞에서 라면먹고 수다 떠는 재미로 산다. 그런 가운데 제일 안 친한 은지가 주인공한테만 문자를 보여주며 고민 상담을 해온다. 그런데 주인공은 수영이한테 그 일을 털어놓고, 둘이 수소문을 해서 은지가 다닌 중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게 되는데, 거기에 왕따라는 소재가 개입된다.

 

한편, 임그루의 <복탄고를 사수하라!>는 어느 날 복탄고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전환되면서 사건이 시작되며, 듀나의 <마지막 테스트>는 복수라는 테마에 SF라는 장르가 접목된 구성을 보여준다. 그에 반해, 최상희의 <그래도 될까?>는 결석하는 친구마다 사라지는 기묘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복수’라는 테마로 인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청소년소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w*****g 2016.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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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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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힘든 경우를 많이 겪는다. 때로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정말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에도 열을 올리며 해결하려 할 때도 있다. 사람의 여러 감정 중에서 가장 복잡한 감정은 용서와 화해, 그리고 복수를 해야 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려 하다 거의 마지막 순간에 떠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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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힘든 경우를 많이 겪는다. 때로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정말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에도 열을 올리며 해결하려 할 때도 있다. 사람의 여러 감정 중에서 가장 복잡한 감정은 용서와 화해, 그리고 복수를 해야 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으려 하다 거의 마지막 순간에 떠올리는 것이 바로 '복수'이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직접적인 복수가 있는가 하면 정작 상대방은 눈치도 못 챘지만 본인은 복수를 통쾌하게 했다고 선언만하는 소극적인 복수도 있다. 가능한 몇 몇의 시나리오를 구상하다 중도에 대개는 포기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길 경우 크던 작던 나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이 미친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야 복수라는 게 부질없고 돌고 돌아서 결국에는 나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됐지만 청소년들에게는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여기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각기 다른 일곱 번의 복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복수는 나의 것은 청소년 사이에서 일어나는 따돌림, 폭력, 무관심, 차별, 사회적 불의에 대한 응징과 해결의 과정이 담긴 복수에 관한 책이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읽으면 재미있을 책이지만 학부모인 내가 읽어도 흥미롭고 그 메시지가 전해진다.

 

아날로그적인 복수,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미래의 복수, 환타지적인 복수, 친구들이 팀을 이뤄 어른들의 사회에 날리는 복수가 모여 있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정도의 복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쌓이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썪고 결국에는 큰 탈이 나게 된다. 그 배출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다.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이 때로 성인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유치하고 말도 안되는 일로 고민한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청소년들도 우리들처럼 그들만의 세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고민의 경중을 논하기 앞서 그들의 시선에서 그들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지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이 책을 보는 내내 들었다.

 

각각 다른 작가들이 각각의 단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그 분량의 제한에 앞서 단편만이 가질 수 있는 빠른 호흡과 갈등의 생성과 해결의 명쾌함이 좋았다. 몇 몇의 작품은 갈등의 연결고리를 보다 명확히 하여 장편으로 작성되어도 아주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쪼록 친구들과의 갈등으로, 부모와의 생각 차이로, 어른들의 욕심으로 청소년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네 자녀들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이 책에서처럼 잘 해결되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며 이 책을 덮는다.

 

b****i 2016.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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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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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은 소설 단편집이다. 7인의 작가가 쓴 단편들로 '복수'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평범한 아이들이 들려주는 복수에 관한 이야기들은 왜 이들이, 무엇 때문에 분노하고 복수를 다짐하게 되었는지 그려져 있다. '그날의 인간 병기'에서는 우연하게 길에서 전봇대에 전단지를 붙이고 있는 사내를 만난 경수의 이야기다. 경수는 용돈이 부족해 남자가 붙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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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은 소설 단편집이다. 7인의 작가가 쓴 단편들로 '복수'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평범한 아이들이 들려주는 복수에 관한 이야기들은 왜 이들이, 무엇 때문에 분노하고 복수를 다짐하게 되었는지 그려져 있다. '그날의 인간 병기'에서는 우연하게 길에서 전봇대에 전단지를 붙이고 있는 사내를 만난 경수의 이야기다. 경수는 용돈이 부족해 남자가 붙이고 있는 전단지의 일을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전단지는 '신개념 의복 체험자'를 구하는 전단지였다. 어떤 옷이길래 이 남자는 수상쩍은 행동을 하며 전봇대에 전단지를 붙이고 있었을까? 또 경수는 이 체험이 어떤 것인지 알고 한다고 했을까? 17살 경수는 전단지의 남자 엘른을 다시 만나 신개념 의복인 T-998을 입게 된다. 하지만 한번 입은 옷은 쉽게 벗을 수도 없고 다른 사람이 벗겨줄 수도 없게 된 옷이었다. 경수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도 잠시 경수는 평소에 자신을 괴롭히던 희대를 찾아가 멋진 복수를 한다. '찌질이'에서는 자신의 힘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찌질한 소년이 등장한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강지나에게 고백도 못해 친구 구본형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처음엔 사귄다고 했던 지나가 나중에 알고보니 자신을 놀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안 친구 본형이 마지막에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복탄고를 사수하라!'는 복탄시에 살고 있는 복탄중학생들에게 큰일이 생긴다. 일반고였던 복탄고가 갑자기 자립형 공립고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복탄시 주변의 학생들이 복탄고로 진학을 할 것이고 정작 복탄시에 살고 있는 학생들은 입학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이에 복탄중학교 2학년들은 어른들 몰래 복탄고를 일반고로 되돌리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이외에도 '미(米)마켓 습격사건', '편의점 앞으로', '마지막 테스트', '그래도 될까' 등의 작품들이 있다.

 

 

청소년시기에 느낄 수 있는 분노와 복수의 상대는 자신을 괴롭힌 반친구들이나 어른들이 그 대상이다. 물론 큰 사건은 아니더라도 자신들에게 있어서는 큰사건임에 틀림없다. 복수를 한다고 해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다. 작은 쾌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소심한 복수라고 해도 될 것이다. 이런 청소년들의 복수는 웃음을 주기도 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주기도 한다. 청소년들이 느끼는 분노와 복수라는 감정을 표출해 건강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라게 할 것이다.   

 

 

  

 

 


s********3 2016.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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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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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생각났습니다. 친구들과 놀면서 저 또한 다양한 형태로 친구들에게 복수(?) 를 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물건중에서 새 물건에 흠집을 내거나 낙서를 하는 유치한 행동들. 장난 치는 척하면서 그렇게 했던 기억도 있고 친구에게 들키지 않도록 몰래 복수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에는 그런 복수를 넘어서 조금 더 고차원적인 복수가 나와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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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생각났습니다. 친구들과 놀면서 저 또한 다양한 형태로 친구들에게 복수(?) 를 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물건중에서 새 물건에 흠집을 내거나 낙서를 하는 유치한 행동들. 장난 치는 척하면서 그렇게 했던 기억도 있고 친구에게 들키지 않도록 몰래 복수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에는 그런 복수를 넘어서 조금 더 고차원적인 복수가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유치한 복수가 아닌 사회적이면서 자신보다 힘이 센 친구에게 하는 복수도 있습니다. 


일곱가지 복수 이야기 중에서 <미(米) 마켓 습격 사건> 을 소개하겠습니다. 미마켓 습격사건에는 주인공 황치훈,박희망,상윤이 나옵니다. 세사람이 다니는 학교 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는데 그곳은 직원들에게 최저임금을 주지 않고 마트에서 일하는 추가시간에 대해서 수당조차 없습니다. 세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이사장과 미마켓 임직원 중의 한사람은 자매지간입니다. 그들은 일년에 몇억씩 벌면서 직원들을 착취하는 행동을 보여주었니다. 그런 현실을 아이들 스스로 알고 있으며 사회에 대한 모순과 갑질에 대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학교 아이들이 행동을 개시하게 됩니다. 미마켓 불매운동 개시하기..마트의 물건을 바꿔치기...마트에 파는 초콜릿 과자를 사서 신발에 묻히고 마트 동네를 돌아다니기, 마트의 있는 시계를 동일한 시간에 맞추어 놓고 동시에 알람 울려서 손님 내쫒기 . 아이들은 자신이 했던 것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정리해서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올립니다. 그건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한 정당성과 언론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함입니다.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미마트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직원들에 대한 임금보장,분단위 근로계약서 철폐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마트에서는 영업정지, 기물파손, 명예훼손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지만 실제 그렇지 못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방법의 복수가 나와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문제, 사회적인 문제가 나와 있으며, 그 안에서 아이들의 복수 형태는 어른들의 상상을 뛰어 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소설이기 때문에 실제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겠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k*******2 201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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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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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다른 테마의 소설집을 만났다. 『복수는 나의 것』이란 제목의 소설집이다. 그렇다. 이 책은 ‘복수’라는 주제로 엮어진 소설집이다. 각기 다른 7명의 작가들이 ‘복수’라는 한 가지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간 7편의 단편소설집. ‘복수’라니, 괜스레 이런 단어를 입에 올려서는 안 될 것만 같다. ‘용서’를 이야기하고, ‘사랑’을 이야기해도 부족할 텐데, ‘복수’라니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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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다른 테마의 소설집을 만났다. 『복수는 나의 것』이란 제목의 소설집이다. 그렇다. 이 책은 ‘복수’라는 주제로 엮어진 소설집이다. 각기 다른 7명의 작가들이 ‘복수’라는 한 가지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간 7편의 단편소설집.

 

‘복수’라니, 괜스레 이런 단어를 입에 올려서는 안 될 것만 같다. ‘용서’를 이야기하고, ‘사랑’을 이야기해도 부족할 텐데, ‘복수’라니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겠다. 그런데, 이 소설집, 참 재미나다. 각기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기에 색깔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다. 장르도 다르고. 그만큼 느끼는 재미도 다양하고 풍성하다.

 

때론 기괴한 내용도 있고, 때론 먹먹한 내용도 있다. 때론 복수로 인해 더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고. 때론 통쾌한 복수극에 박수를 보내게도 된다. 심지어 저런 복수를 생각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 그 용기와 실천이 부럽고 멋지다 싶은 복수도 있다.

 

대부분의 복수에 독자가 응원을 보내게 되는 이유는 약자의 반란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자그마한 피해가 주어졌다고 해서 자기 힘을 이용하여 더 과한 복수를 행하는 것이 아닌, 복수는 꿈도 꾸지 못하던 약자들의 때론 소심하고 때론 과감한 복수이기에 응원하게 되고, 통쾌함을 느끼기도 한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약자는 강자를 향해 복수를 해도 되나? 물론, 그런 의미는 아니다. 복수한다고 해서 그저 입장만 바뀐 현상의 반복을 낳게 된다면 이건 분명 무의미한 복수일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힘이 없어 누군가에 당했기에 힘을 길러 그를 향해 힘으로 복수하고 그 위에 군림하게 된다면 이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복수가 아닌, 그저 역할만 바뀐 반복에 불과하다. 이런 복수는 결코 아름답지 않다. 이런 복수는 막장이다.

 

멋진 복수, 통쾌한 복수, 응원하게 되는 복수는 다름 아닌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의 단절을 가져오는 복수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대안으로서의 복수다. 그래서 복수란 내용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다. 오히려 착하다. 이 소설집 『복수는 나의 것』에는 그런 의미로서의 복수가 제법 등장한다. 그래서 유쾌 통쾌 상쾌한 복수를 즐기게 된다.

 

특히, 이경화의 「미(米)마켓 습격 사건」, 임그루의 「복탄고를 사수하라!」는 이처럼 기성세대들이 만들어가는 암울함에 대한 청소년의 반란이기에 통쾌하다. 갑을 향한 을의 반란이 성공을 이루게 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기에 멋지다.

 

각기 다른 작가들의 서로 다른 느낌, 다른 색깔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풍성한 소설집, 『복수는 나의 것』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삶 속에서 통쾌하고 착한 복수를 꿈꾼다면 어떨까?

h***r 2016.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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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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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무언가를 당해 상대에게 되갚음을 하는 행위를 말하지만 우리는 흔히사람들에게서 그런 복수의 이미지를 떠올리곤 한다.물론 사람들에게서 당하는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복수를 꿈꾸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한 복수심에 불타는것은 세상에 대한 원망과 욕망이우리를 더욱 복수심에 불타게 하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세상의어지러운 흐름에서 기성세대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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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무언가를 당해 상대에게 되갚음을 하는 행위를 말하지만 우리는 흔히
사람들에게서 그런 복수의 이미지를 떠올리곤 한다.
물론 사람들에게서 당하는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복수를 꿈
꾸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한 복수심에 불타는것은 세상에 대한 원망과 욕망이
우리를 더욱 복수심에 불타게 하는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세상의
어지러운 흐름에서 기성세대가 아닌 청춘의 대명사 청소년들의 시각에 비친
세상의 혼란스런 모습은 요지경을 넘어선 그무엇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복수선언!
이젠 그 무엇도 참지 않고 마음 가는대로, 하고 싶은 대로 뭐든 하고 싶다는
외침이 애처롭기는 하지만 우리 사회 잘나간다는 명사나 명강사들의 강의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그들이 주장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와 동일함을
느끼게 된다.


'복수는 나의 것'은 청소년들의 삶과 그들의 아픔을 비교적 잘 알고 보듬어
주고자 하는 일곱명의 작가들이 청소년들의 소소하지만 그들 마음의 묵혀진
앙금을 해소하는 차원으로서의 복수를 담아내고 있다.
참지 않고 마음 가는대로, 하고 싶은대로 뭐든 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세상이 그렇게 호의적인
모습으로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기에 어쩌면 우리의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복수를 통해 자신들의 세계를 넘어 한 발짝 어른들의 세계로 내딛는 시도를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청소년들의 복수를 위한 내용이지만 유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읽게
된다.복수가 가져올 끔찍하고 어지러운 상황이 아니라 자기만의 꿈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복수의 시작은 나의것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위한
자작극으로 보아 줄 수 있다면 현실을 이해하는데 실제온도와 체감온도가
다름을 느끼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현실에 대해 조금 더 넓게 이해 해 줄 수
있는 길이 될것이라 믿는다.


복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무엇이라 평가 할것이 아니라 삶을 동일하게 살아
가는 우리 역시 세상에 대한 동일한 복수의 꿈을 가져 보는것도 자신을 위해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자기만의 사랑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n********1 2016.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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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흥미만점인 이 책은 탐 출판사의 청소년문학 열아홉번째 이야기네요. 8편의 작품이 묶인 단편집으로 지루함이 없어서 책읽기를 싫어하는 청소년들도 보다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 같네요. 청소년기에는 감정의 굴곡이 심하여 조그만 일에도 화가 나기일쑤고, 또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즐거움을 느끼며 분노로 복수를 꿈꾸기도하고, 군중심리와 객기가 작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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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흥미만점인 이 책은 탐 출판사의 청소년문학 열아홉번째 이야기네요.

8편의 작품이 묶인 단편집으로 지루함이 없어서

책읽기를 싫어하는 청소년들도 보다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 같네요.

청소년기에는 감정의 굴곡이 심하여

조그만 일에도 화가 나기일쑤고,

또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즐거움을 느끼며

분노로 복수를 꿈꾸기도하고,

군중심리와 객기가 작동되어

혼자서는 할수 없는 여러 일에 도전해보기도 하는데요.

 이 책은 정의롭고 호기롭고자 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내용으로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더라도

상상을 통해 하고싶은 복수도 마음껏 해보고,

악당을 무찔러도 보는 신나는 경험들 가져다 준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도 키워주고, 좀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네요.

저도 주인공과 함께 멋진 모험도 즐기고,

스릴도 느끼며 책 읽었네요.

재밌게 읽은 작품 한편을 소개해드릴께요.

최영희님의 <그날의 인간병기>에요.

용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던 경수는

신개념 의복 체험자 모집에 참여하지요.

경수가 체험할 의복은 생화학 테러에 끄덕없는 방호복이었는데

실수로 옆에 있던 전투복 사이버 웨어 T-998을 입고 말았네요.

자동으로 작동되어 인간병기가 된 경수는

전투복의 힘을 빌어 자신을 괴롭히던 악당들에게

복수를 하고자하는데 원하는 대로 잘 될까요?ㅎ

누구나 힘든 부분이 있고,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누군가를 벌주고 싶다는 생각을 할텐데요.

현실에서는 이루기 힘들다보니 생각으로 그치고야말지요.

지금 누군가의 괴롭힘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친구라면

이 이야기를 통해 통쾌함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이밖에도 이경화님의 <미마켓 습격사건>,

이선경님의 <찌질이>,

김민령님의 <편의점 앞으로>,

임그루님의 <복탄고를 사수하라>,

듀나님의 <마지막 테스트>,

최상희님의 <그래도 될까?>

모두모두 재밌네요.

청소년들의 성향인 유쾌함과 기발함이 묻어나

40대 아줌마도 또래의 청소년이 되어

통쾌한 복수를 즐길수 있었던 책이지요.

지금 이순간 화려한 복수를 꿈꾸고 있다면

상상의 힘으로 멋지게 이뤄보세요~

그리고 웃자구요~하하하

 

 

r******4 2016.06.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