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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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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오래 전부터 비행을 꿈꾸어 왔다. 새처럼 날개를 다는 진화를 거치지 않은 인류는 하늘을 날기 위해 손과 두뇌를 이용하여 비행기를 만들었다. 신체를 진화시키는 대신 도구를 진화시켜 온 것이다. 날기 위한 욕망을 실현시키는 수단으로서의 비행기로 이제는 우주까지 쉽게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날고싶은 욕망도 진화해왔지만 적을 죽이기 위한 수단으로서, 즉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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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오래 전부터 비행을 꿈꾸어 왔다. 새처럼 날개를 다는 진화를 거치지 않은 인류는 하늘을 날기 위해 손과 두뇌를 이용하여 비행기를 만들었다. 신체를 진화시키는 대신 도구를 진화시켜 온 것이다. 날기 위한 욕망을 실현시키는 수단으로서의 비행기로 이제는 우주까지 쉽게  날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날고싶은 욕망도 진화해왔지만 적을 죽이기 위한 수단으로서, 즉 무기로서의 비행기도 동시에 진화해왔으니 전쟁의 역사가 바로 비행기 진화의 역사가 돼버렸다.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냉전을 거치면서 속도 향상, 항속거리 연장은 물론 치명적인 무기까지 탑재하게 되었다. 이제는 적에게 보이지 않는 스텔스 기능까지 개발하였다. 결국 모든 것이 나 아닌 남, 적을 죽이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기술개발이라니 ‘비행기의 역사’가 그렇게 썩 유쾌하지는 않다.


발명 초기의 각종 스케치에서부터 처음 보는 비행기 사진이 가득 수록되어 있다. PC에서 슬쩍 보고 지나가는 그런 사진이 아니라, 나를 공격하기 위해 돌진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할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사실적인 것도 많다.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B-29도 수록되어 있고, 가오리 모양의 스텔스 폭격기 B-2 시리즈의 거무스런 자태도 볼 수 있다. 특히 상어 디자인을 한 미국의 커티스 P-40 워호크의 비행 사진은 걸작이다. 하와이 진주만을 공습당할 당시 일본군에 대항했던 비행기라고 한다.


앞으로도 항공기 역사는 계속될 것이다. 보다 빠르게, 보다 은밀하게, 보다 정밀하게, 그리고 보다 스마트하게... 적에 대비한 기술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비행기의 역사였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우주선을 소개하고 있다. 우주선에는 인류의 꿈과 희망을 걸어도 될까?

s*****o 2009.02.1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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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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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은  YES24가 아닌 알라딘에서 구입했음을 알려둔다. 알라딘에서 50%할인가에 팔고 있기에 샀지만 최저가격보상제를 미리알고 있었더라면 YES24에서 구매했을거라는 점을 알려둔다.   어릴적 집에 아카데미사의 카탈로그를 보면서 거기에 있는 탱크와 전투기, 로보과 같은 피규어 모델을 보면서 감탄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너무나도 멋진 밀리터리 피규어들. 어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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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은  YES24가 아닌 알라딘에서 구입했음을 알려둔다. 알라딘에서 50%할인가에 팔고 있기에 샀지만 최저가격보상제를 미리알고 있었더라면 YES24에서 구매했을거라는 점을 알려둔다.

 

어릴적 집에 아카데미사의 카탈로그를 보면서 거기에 있는 탱크와 전투기, 로보과 같은 피규어 모델을 보면서 감탄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너무나도 멋진 밀리터리 피규어들. 어찌보면 이 책은 내가 원해서라기보다는 내 2세에게 물려주기 위해 샀을 심산이 더 크다. 내가 아버지가 가져오신 카탈로그를 보면서 감탄했던 감동을 내 아들에게 훨씬 더 생생하고 화려한 도판으로 전해주기 위해....(중요한건 난 아직 미혼이고 내 2세가 아들일지 딸일지도 모른다...(-- ;)

 

어찌됐건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비행기를 구상했던 중세부터 현실속의 우주왕복선까지 비행기의 발전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라이트 형제가 개발한 비행기가 비행선으로 발전하면서 비행선은 점차 탐험과 여행용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세기 초의 세계 1차대전과 2차대전의 발발로 비행기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기 시작한다.

2차 대전이후 시작된  냉전은 자본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과의 지속적인 전투기의 발전을 이어지게 했고 전투용 비행기는 폭격기와 대공전투기, 대잠전투기 등으로 세분화 되면 발전한다.

 

 

 

이 책은 주로 전쟁을 통하여 비행기의 발전과정을 이야기 하는데,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투기의 개발등을 이야기 해주면서 개발에 따른 에피소드보다는 비행기의 길이나 폭, 폭탄과 미사일의 적재용량등에 더 중심을 두고 있다는 거다. 이 책이 대중용이 아닌 전문가용으로 발행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전혀 관심 없는 전투기 제원을 읽고 있자니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다.

 

또 항공기술이 서방세계에서 시작되고 발전된 건 누구나 주지할만한 사실이지만, 최근들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일본의 F-2 전투기나 한국의 T-50훈련기에 대한 언급은 일언반구도 없는 점이 아쉽다. 또한 2차대전의 경과과정을 설명하면서도 일본의 제로센에 대한 간략한 언급만 있을뿐 작은 사진이라도 한장 배치해두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화려한 도판이 많고 책의 크기도 커 눈이 즐거운 책이지만 비싼 책이라는 의식때문인지 책을 쫙쫙 펴보지 못하고 침대에 올려놓은채 한손으로 책표지를 잡고 살살 넘겨봐야 했던것이 고충이라면 고충이었다고 할수 있겠다. 책장에 뽀대용으로 한권 올려놓고 싶은 분은 한번 사보시는 것도 좋을지도... 돈이 남아도는 분이라면 시리즈로 나온 나머지 3권도 사셔도 되겠지만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b******n 2012.04.10. 신고 공감 2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