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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월.화 드라마 정조대왕 이산에 아빠와 딸아이가 푹 빠져있다. 오나라 오나라 노래 부르면서 다니던 대장금 이후 처음인것 같다. 매번 드라마가 끝날때마다 다음주를 목 빼고 기다리던 아이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이 재미난 드라마를 원작으로 동화가 나온 것이다. 매주 기다리지 않고도 그 뒷 이야기를 알 수 있으니 우리 아이 아주 신이 났다.
책이 도착하고 이틀에 걸쳐서 다 읽어 버렸다. 아주 재미있단다. 책을 읽은 후로는 드라마에 더 열중하는것 같다.
이 책은 11살의 어린 산이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당쟁의 소용돌이로 잃고 그 후로도 수 많은 어려움을 견뎌내고 임금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친구 대수 송연을 중심으로 인간 산이의 모습을 그려 보이고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 이산이 누군줄 아느냐고 묻으면 모르는 아이도 정조대왕을 묻는다면 다들 답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임금정조가 아닌 이산 개인의 고뇌와 용기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아이가 생각 할때 임금이면 뭐든지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는것으로 생각 했는데 이 책을 접하면서 많은 것을 알았다고 한다. 아직 어린 2학년 아이라서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른다. 어렵고 업적 위주로 외우는 그런 역사가 아니라 배경 지식과 함께 해서 공감 할 수 있는 역사 공부를 위해서 이 책 너무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의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수원화성에 대해 공부 할때도 정조가 왜 이런 공사를 시작 하게 되었는지 무엇이 훌륭한지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통 역사를 배우기 전에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다. 용서와 정치라는것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임금이 다 좋은건 아닌것 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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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아들 이산이 뒤주에 갇히다. 그리고 뒤주에 갇힌 그 아들 이산의 이야기. 옛날이나 지금이나 권력에 대한 사람들의 애착은 치열하다. 왜? 사이좋게 살면 안되고 그렇게 싸우면서 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하여 참 가슴 아픈 많은 일들을 알게 되었다. 영조와 이선, 그리고 이산.... 그들의 숨막히는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들....
그리고 그 그늘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어느 쪽에 붙어야 할지....고민도 하고..이리 붙고 저리 붙고...결국에는 권력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뒤주에 까지 갇혀서 죽게된 이선... 자신의 아들을 뒤주에 갇혀서 죽게 한다는 것은 참......있을수 없는 일...그렇지만.. 이 책을 보면서. 여러 사람들의 심리를 보면서....그럴수도 있겠구나...나의 눈을 귀를 가릴수도 있는 거구나...내가 아무리 눈을 뜨고 귀를 열고 있다 할찌라도 내가 열고 듣는 것이 보는것이 다가 아닐수도 있구나...정말 제대로 바라보며 제대로 인지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옛날에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모략과...전술등...모든 눈에 보이지 않는 집착과 욕심들이 세상을 어지럽히고....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이고...아무리 좋은 뜻을 펼치려 해도 눈과 귀과 가려져 있다면... 제대로 된 길을 걸을수 없다는것....
우리만 해도 그렇지 않은가?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과연 선생님이 잘못인지...내 아이가 잘못인지....그 아이가 잘못한 것인지 정확히 알수가 없다. 그 것의 비밀을 모든 일들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산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들이다.
이 책에 나오는 영조., 이선,.이산...모두들...그리고 그 주위에 구름같이 포진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주위에서 포진하고 있다가 막아서 싸우고 알아내다가 목숨을 잃기도 하고....권세를 얻기도 하고... 인간 세상 모든 사람들 있는 곳은 하나도 틀리는 곳이 없다. 거짓과 진실과, 욕심과, 모든 것들이 섞여서 도대체가 무엇이 정답인지를 알수 가 없는 것이다.
이산의 숨막히는 살아남기 위한 싸움.....알지못했던 권력의 쓴맛을 보게 되엇다. 이 책을 통해서 알지 못했던 왕족의 비애를 보게 되었다. 우리 삶의 진실을 알아가는데 한발짝 더 다가간 것일까?
이야기가 끝나고 이야기 밖이라고 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수 잇도록 사진과 정보를 알려주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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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근 TV를 통해 방영되고있는 <이산>이라는 드라마를 어린이들을 위해 책으로 펴낸 것이다. 물론 다른 여러 드라마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책이 많이 있지만 이 책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게 더 흥미롭다. 특히 우리집은 TV를 거의 시청하지 않기 때문에 혹 대화의 주제가 드라마로 흐를 경우 시청률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는 이 드라마가 얘깃거리가 될 경우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고, 미리 드라마의 결론을 알고 있으니 무슨 점쟁이나 된 듯한 느낌도 들지 않을까?
이제 책의 본내용을 한 번 살펴보면, 먼저 이산이라는 조금은 낯선 이름을 제목으로 접하게 된다. 산은 이씨 조선에서 전성기로 일컬어지는 영정조를 떠올릴 때 바로 그 중 한 대왕인 정조의 이름이라는 것이다. 물론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다. 대학까지 나왔으나 상식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업적 위주의 국사 공부를 한 탓인지 알지 못했던 것이다. 일단 제목에 한 점을 주고싶다.
그리고 책의 내용중에서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산이를 만난 장면, 산이 아버지의 구명을 위해 할아버지를 막아선 장면 등은 정말 애틋한 부자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헌데 왜 그리도 영조는 사도세자를 미워했더란 말인가, 아들이 정말 무기를 쟁겨놓고 역모를 꽤 할거라 생각했단 말인가? 이 책이 정조의 리더쉽을 배울 수 있다고 추천서에 적혀있는데 그 것 보다는 권력의 씁쓸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웠다. 이러한 내용이 비록 아이들에게 캐치되어진다면 조금 슬프기는 하지만 어린이 책이지만 극본에 충실하게 글을 적다보니 그리 된 것이라 보고, 그래도 미화하지 않고 어느 정도는 그런 정치권에서의 행태들을 보여주고 있다는데 한 점 더 추가.
또 산과의 어릴 적 추억으로 산의 어려움을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대수와 송연의 행동들에서 우정의 소중함뿐 아니라 삶의 행복이 권력과 부귀에 있는 것이아니라는 것을 장면 장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 것 또한 아이들이 뭔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산의 삶이 너무 불쌍하다는 느낌.ㅠㅠ
마지막으로 간략하게라도 조목조목 정조의 업적들이 열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어려움없이 그런 지식들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수원 화성을 짓는데 정약용의 기중기를 이용한 것과 배다리를 건너서 혜경궁의 생일을 맞아서 행차하는 장면등의 묘사는 아이들에게 한 번 정도의 설명만 곁들여주어도 아주 오랫동안 선명하게 잘 기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에도 점수를 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정조의 많은 업적들에 비해서 그 삶이 결코 행복하다거고 순탄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새삼느꼈고, 혹 픽션적인 요소로 가미되었을 것 같은 느낌의 대수와 송연의 이야기가 진실이어서 산의 인생에 그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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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가 내년이면 4학년, 역사에 관심을 갖고 역사물을 읽어야 할 시기가 된 것이라 생각되어 삼국사기,삼국유사등을 기회가 되면 조금씩 읽게 한 결과 역사에 대하여 흥미를 조금씩 보이고 있다. 그러다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정조대왕 이산>이다.
사도세자의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그의 아들이 이산이었다는 사실은 이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다.
송연, 대수,바로 훗날 정조대왕이 되는 무덕 이렇게 세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뒤주에 갇혀 있는 아버지인 사도세자에게 눈물을 머금고 음식을 전해 주는 광경을 상상해 보니 가슴 한 구석이 아려온다. 하물며 글을 읽어 가는 나도 그런데 죽어가는 아버지인 사도세자을 보며 자라야 했을 이산의 마음은 오죽 했을까?
이산은 아버지의 죽음을 보며 임금이 되기를 거부하지만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눈물을 보고 궁궐로 돌아 온다.할아버지인 영조대왕에게 세자가 되겠노라고 선언을 한 뒤에 엄격한 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갖은 모함과 어려운 일이 계속 생겨나지만 산은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간다.
궁에 들어 오기전 만났던 송연과 대수는 산이 곤궁에 처할때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송연은 이산의 아이를 낳지만 아이와 함께 일찌기 이 세상을 떠나고 만다.
어버지의 죽음을 보며 자라야 했고, 혹독한 시련 끝에 왕이 되었지만 아들이 독살 되고 송연마저 딸을 낳은 후에 이 세상을 떠나고 만다.규장각을 세우고, 당쟁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으며,상업을 발전 시키고 그 무엇보다도 백성들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랬던 그의 업적은 기억하고 자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라 생각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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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이산을 읽으면서 정조대왕의 삶을 재조명 해보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조대왕은 사조세자 아들로 아버지의 죽음을
겪고 수난의 시절을 겪은 후 인자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이
되었다는 것만 알고 있죠.
어릴시절에 사도세자의 죽음을 지켜보고 그로 인해 방황의 시기를
겪게 되고 한 아이의 도움으로 왕에 등극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어진 임금 곁에는 어진 신하가 있듯이 정조대왕 옆에는 항상
정조대왕을 지켜주는 동무가 있었다는 사실과 세도세자를 죽음에
까지 몰게 했던 신하들을 숙청하지 않고 용서로 대했다는 것이
어진 임금이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하지만 정조대왕 이산의 삶도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삶과는 조금은
다르게 너무나 힘든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우여곡절끝에 등극
을 하게 되고 주변인들의 하나둘 죽음을 지켜보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힘든 세월을 보냈는지 알게 됩니다..
사도세자의 죽음과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또한 자신의 생명인 아이가
독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정조의 심정이 얼마나 비통했을까
느꼈집니다..자신의 정책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정조대왕 이산...
이책을 통해 정조대왕이 아닌 이산이라는 한 인물을 삶을 알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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