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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두 끝, 그 순수한 곳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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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탐험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로버트 팔콘 스콧의 일기에 대한 일화로 머리말을 쓰고 있다. 극지방의 극한의 환경과 그 탐험의 어려움을 독자에게 인식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1장에서 대륙판의 분리와 이동으로 남극대륙이 떨어져 나온 것을 설명한다. 남극대륙의 탄생인 셈이다. 이어 2장에서는 남극과 북극이 추울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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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탐험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있는 로버트 팔콘 스콧의 일기에 대한 일화로 머리말을 쓰고 있다. 극지방의 극한의 환경과 그 탐험의 어려움을 독자에게 인식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1장에서 대륙판의 분리와 이동으로 남극대륙이 떨어져 나온 것을 설명한다. 남극대륙의 탄생인 셈이다. 이어 2장에서는 남극과 북극이 추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지구의 구조와 태양의 운행을 통해 알려준다. 3장에서는 지구의 자기장에 관해서 다음 4장에서는 북극에 사는 이누이트족에 대해서 언급한다.

  5장에서 드디어 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남극의 유일한 생물인 펭귄이 등장한다. 6장은 남극에 비하면 그래도 날씨가 포근한 북극의 생물들에 대해서 들려준다. 이 책의 제목이 제시하는 문제는 5장과 6장에 있는 셈이다. 펭귄은 인위적으로 남극을 벗어날 수 없게 국제 협약이 되어있는 동물이다. 자연상태에서 두 극지방의 동물들은 도저히 만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 

  7장부터 8장까지는 극지방 탐험의 역사에 대해서 마지막 9장에서는 오늘날 극지방에서 행해지는 실험과 극지방의 환경변화를 통해 알 수 있는 지구환경 위험신호, 남극의 연구원들 등등을 알려준다.
 

  극지방을 요모조모 둘러보고 나니 우리가 사는 이 땅만큼 살기좋은 곳이 없지 싶다. 자신을 희생하며 탐험에 나서고, 연구에 나서는 이들의 투지와 정신력을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싶다. 그리고 지구라는 이 행성이 처한 위험한 현실를 인식하고 작은 일부터 지구사랑을 실천하며 자랐으면 싶다.

 

  [왜 펭귄은 북극곰과 함께 살 수 없을까?] 이렇게 귀여운 제목을 보고 나는 어린이용 책이라고 단정했다. 책을 받고서 책이 아주 얇고, 글자가 많은 데에 놀랐다.  굳이 대상을 고르라한다면 청소년부터 조금 쉽게 지구과학을 접하고 싶은 성인까지 아우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책이 아주 튼튼한 고급 장정본이라는 점과 인쇄질이 아주 좋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책을 많이 만져본 사람이라면 잘 넘어가는 하드커버 책의 느낌을 알 것이다. 전문적이고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면서도 어렵지 않게 풀어놓은 책의 내용도 좋다.

극지방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l*****a 2007.12.10. 신고 공감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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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과 남극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만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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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가장 높고 가장 바람이 많이 부는 대륙이 남극 대륙이다. 남극은 대륙이지만 북극은 여러 대륙의 해안에 둘러싸인 얼어붙은 바다다.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와, 히말라야가 있는 아시아 대륙의 평균 높이가 884미터인 데 비해 남극 대륙은 평균 2500미터다.   남극 대륙은 바다에 둘러싸여 고립된 거대한 얼음 땅이다. 극지방에는 동쪽도 서쪽도 없이 남극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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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가장 높고 가장 바람이 많이 부는 대륙이 남극 대륙이다. 남극은 대륙이지만 북극은 여러 대륙의 해안에 둘러싸인 얼어붙은 바다다.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와, 히말라야가 있는 아시아 대륙의 평균 높이가 884미터인 데 비해 남극 대륙은 평균 2500미터다.

 

남극 대륙은 바다에 둘러싸여 고립된 거대한 얼음 땅이다. 극지방에는 동쪽도 서쪽도 없이 남극에서는 항상 북쪽을 보게 되고 북극에서는 항상 남쪽을 보게 된다. 극지방에서는 겨울과 여름 밖에 없다. 적도에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지만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여름 낮 시간이 길어진다.

 

북극(북위 66.5도)에 이르면 한밤에 해가 뜨는 땅이 나타난다. 하지에는 아예 해가 지지 않는다. 북극점에서는 6개월 내내 해가 지지 않는다. 남극은 해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적도에서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낮의 길이는 점점 짧아지고 남위 66.5도인 남극권에 이르면 해는 언제까지나 지평선 아래에 가라앉아 있고 대륙은 어둠에 잠겨 있다.

 

1600년 윌리엄 길버트란 과학자가 지구 자체가 거대한 자석이라는 이론을 내놓았다. 지구는 막대자석이라기보다 전자석에 가깝다. 지구 중심에는 철과 니켈로 이루어진 단단한 내핵이 있다. 내핵의 바깥쪽인 외핵은 너무 뜨거워 액체 상태로 있다. 여기서 지구의 자성(磁性)이 생겨난다.

 

극지방의 과학자들은 태양풍과 지구 대기의 관계, 지구와 태양의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오로라를 연구한다. 오로라는 태양풍과 함께 날아온 대전입자(플라스마)가 지구 대기의 공기 분자와 충돌하면서 다채로운 빛을 발생시키는 현상이다.

 

오늘날 남극과 북극에는 탐험가보다 과학자들이 더 많이 있다. 북극 지방에는 이누이트와 바이킹이 정착해 살았지만 남극대륙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다. 인류가 세계 곳곳으로 이주하기 전 이미 남극 대륙은 꽁꽁 얼어 있었고 변덕스러운 바다에 고립되었다. 동물들은 달랐다.

 

펭귄은 남반구에만 산다. 현재 펭귄이 서식하는 지역 가운데 가장 북쪽이 갈라파고스 제도(諸島)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적도에 가깝고 남극에서 83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남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산다. 펭귄들은 자신들을 잡아먹던 공룡, 악어 등이 기후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하자 날아다닐 필요가 없었다.

 

펭귄은 작은 물고기와 크릴(작은 새우)처럼 생긴 생물들을 잡아먹고 범고래와 바다표범 같은 새로운 적들을 경계하는 법들을 배웠다. 유럽의 탐험가들은 큰바다오리를 펭귄이라 블렀는데 그것은 핀 윙(핀처럼 작은 날개)이라는 뜻이었다. 훗날 탐험가들은 남극대륙에서 그와 비슷하게 생긴 날개 없는 새를 펭귄이라 불렀다.

 

북극은 남극보다 기후가 온화해서 많은 동물들이 산다. 북극곰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바다표범이다. 북극곰은 동면하지 않는다. 북극곰은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지면 걸어다니거나 사냥할 때조차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심장 박동이 느려진다. 과학자들은 북극곰의 이런 상태를 걸어다니는 동면이라 한다.

 

만약 북극곰이 남극대륙으로 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남극의 추위에서 꿋꿋이 살아남을 것이다. 잡아먹을 펭귄도 많다. 하지만 북극곰 암컷이 새끼를 키우기에 적당한 굴을 팔 곳이 없다. 남극대륙의 추위는 북극의 겨울보다 훨씬 혹독하여 새끼 곰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살아남기가 힘들 것이다.

 

물론 북극곰을 남극대륙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 새로운 종의 동물을 남극에 데려오지 못하게 하는 남극 조약 때문이다. 지리적으로 북극점과 남극점은 지구상에서 가장 명확한 장소다. 북극점은 북위 90도, 남극점은 남위 90도에 위치한다. 두 극점은 광대한 얼음 벌판에 들러싸여 있다.

 

여름철 극지방은 해가 지지 않는다. 해는 하늘에서 수평 궤도를 그리며 돈다. 누구도 북극점에 계속 서 있을 수 없다. 북극점은 사실 북극해의 한복판에 있기 때문이다. 이 얼어붙은 바다 위에 서 있을 수는 있지만 발밑 얼음 덩어리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이다.

 

북극점은 얼음이 떠다니는 바다에 있기 때문에 표지가 없지만 남극점은 표지가 있다. 하지만 남극점의 표지는 해마다 바꾸어야 한다. 남극점 표지는 하루에 2.8센티미터 움직이는 빙하에 못 박혀 있다. 해마다 남극점의 새 위치를 표시하는 행사가 열린다.

 

북극해에는 높이 솟아 있는 데번이라는 섬이 있다. NASA가 호턴 화성 계획이라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섬에는 2300만년 전에 생긴 운석 구덩이가 있다. 과학자들은 데번 섬의 흙과 암석들이 화성과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즉 화성이 어떻게 현재 상태가 되었는지 알기 위해 데번 섬의 암석 토양을 연구하는 것이다.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작가인 아서 클라크의 이름을 딴 아서 클라크 화성 온실도 있다.

 

북극에는 40만년 동안 얼음 밑에 고스란히 묻혀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는 보스톡 호가 있다. 북극의 만년설 위에 생긴 물웅덩이는 열을 흡수한다. 얼음은 열을 반사하지만 물은 열을 흡수한다.

 

이렇게 해서 만년설은 더욱 빠르게 녹는다. 물은 만년설을 갈라지게 한다. 결국 얼음장 전체가 떨어져 나가며 빙하분리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현상으로 지구 대기는 더욱 많은 습기를 품게 되고 지구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m******1 2020.05.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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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극지 경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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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과 북극곰, 두 동물은 각각 추운 극지방에 사는 동물의 대표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뽀로로에서 펭귄과 북극곰이 둘 다 나온다.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인 뽀로로를 비롯하여, 북극곰 포비가 친근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동물들이 같은 장소에서 사이좋게 뛰노는 모습이다. 우리가 사는 곳과 매우 멀리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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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과 북극곰, 두 동물은 각각 추운 극지방에 사는 동물의 대표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뽀로로에서 펭귄과 북극곰이 둘 다 나온다.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인 뽀로로를 비롯하여, 북극곰 포비가 친근한 캐릭터로 그려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동물들이 같은 장소에서 사이좋게 뛰노는 모습이다. 우리가 사는 곳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극지방에 서식하여 동물원에서나 실제로 만날 수 있는 동물임에도, 우리는 뽀로로를 비롯한 여러 미디어를 통해서 이 동물들을 친숙하게 느끼고 있다.


왼쪽부터 악어, 북극곰, 펭귄, 여우

http://pororo.jr.naver.com/game/territory/list.nhn?territory=PB


  하지만 동심파괴적 시선(?)으로 뽀로로를 바라보면, (극지방 얘기이므로 악어, 여우는 차치하더라도) 생물지리적인 오류를 지적할 수 있다. 바로 북극곰은 북극에 살고 펭귄은 남극에 산다는 점이다. 북극이나 남극이나 둘 다 우리나라 겨울처럼 눈으로 뒤덮인 추운 지역인데, 그게 뭐가 상관이 있단 말인가? 북극에는 펭귄이 살지 않고 남극에도 북극곰이 없단 말인가? 이 책의 표지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사실인 북극곰과 펭귄의 서식지가 다른 이유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다.


  이 책은 북극곰과 펭귄으로 대표되는 두 극지방인 북극과 남극의 비슷하면서도 대조적인 경관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우선 경관 형성의 원인으로서 자연지리적 원리를 설명한 뒤 이것이 결과적으로 극지 경관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관점으로 서술한다.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자전한다는 점 때문에, 극지방은 여름과 겨울 두 계절만 나타나고 남극과 북극의 계절은 각각 반대로 나타난다. 남극과 북극은 거대한 자석과 같이 자기장이 발생하기 때문에, 태양에서 날아온 플라즈마가 지구 자기장과 반응하여 극지방에 오로라 현상이 발생한다는 내용도 있다. 


북극과 남극의 대조적인 자연지리(p.18)


  그리고 북극곰과 펭귄이라는 대조적인 생물지리 경관도 자연지리적 원리과 관련이 깊다. 대륙이동설에 따라 붙어있던 대륙이 현재 위치로 이동하면서, 북극은 여러 대륙으로 둘러싸인 바다이고 남극은 다른 지역과 분리된 대륙이 된다는 점과 연관이 깊다. 고립된 대륙인 남극에는 펭귄의 조상인 바다새를 제외한 나머지 동물은 살아남지 못하였던 것이었고, 이 바다새가 주변 환경에 '적응'하여 펭귄이 되었다. 남극에는 펭귄의 천적이 없어서 날 필요가 없어지고, 대신 바다에서 먹이를 잘 잡기 위해 헤엄치기 좋게 진화하였다. 반면에 북극은 같은 대륙 중위도에 살던 동물들이 육로로 접근이 가능하여, 중위도의 회색곰이 서식지를 북상하다가 추운 환경에 '적응'하여 북극곰으로 변한 것이다.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털을 흰색으로 바꾸었는데, 피부 안쪽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검은색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북극곰이 남극으로 가면 살 수 있을까? 책에서는 우문현답을 제시한다.


  하지만 북극곰을 남극대륙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것은 바로 남극조약 때문이다. 이 조약은 다른 무엇보다 남극대륙의 특별한 환경이 보존되어야 한다고 못박고 있다. 새로운 종의 동물을 남극대륙에 데려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 대륙은 자연이 만든 그대로 남아 있어야 한다. 이 조약을 작성한 사람들은 펭귄과 북극곰은 자연의 이치 그대로, 지구의 양쪽 끝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게 최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p.54)


  다음으로 극지방에 대한 사람들의 지리적 관심과 탐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고대부터 북극과 남극을 탐험했다는 사람들의 기록이 간헐적으로 존재한다. 특히 남극의 경우 '미지의 남쪽 땅'의 존재를 밝히기 위한 많은 탐험가들의 노력이 지리상의 발견 시대에 있었다. 수많은 탐험가들이 남극 대륙의 존재에 대해서, 그리고 북극점과 남극점을 정복하기 위해서 목숨을 잃어 가며 도전하여 왔다. 스콧과 아문센의 남극점 선점 대결에서 아문센이 승리했지만, 책에서는 누군가의 성공과 실패를 대조하기보다는 인류 전체의 시선에서 남극점 탐험과 연구가 시작되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에는 최근 극지의 환경변화와 관련한 이야기도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은 100페이지 미만의 두께, 그리고 한글판 제목을 보면 아동용 책으로 가벼운 내용만 다룰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책이 위치한 곳도 보통 아동용 코너에 있다. 하지만 아동용이라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을 다루고 있고, 내용의 깊이도 최소 중학생 이상이 봐야 할 책으로 보인다. 일반인들의 교양서로도 충분하다. 이 책을 통해서 멀리 떨어져 있어 추상적,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극지에 대한 정보를 잘 알수 있었다. 그리고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특이하고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극지방에 대해 더 많은 지리적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0 2015.02.15.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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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을 중심으로 한 상식으로 시작해서 환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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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두가 환경이다. 그것도 긍정적 의미가 아니라 부정적 의미의 환경. 특히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원인이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한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피부로 와 닿지 않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나타난 정황으로 보건대 심각한 문제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같은 극지방의 얼음이라고 해도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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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두가 환경이다. 그것도 긍정적 의미가 아니라 부정적 의미의 환경. 특히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 원인이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고 한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피부로 와 닿지 않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나타난 정황으로 보건대 심각한 문제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같은 극지방의 얼음이라고 해도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같은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북극은 이미 바다에 떠 있는 빙하이기 때문에 녹는다고 해도 해수면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남극의 빙하는 대륙 위에 있는 것이기에 녹으면 바로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적고 보면 간단한 원리건만 북극이 대륙인지 남극이 대륙인지 왜 이렇게 헷갈렸는지 모르겠다.

 

둘째도 북극이 땅이라고 박박 우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북극곰이 있는 사진을 보면 파릇파릇한 풀이 있는 장면을 보았다는 것이다. 그런가? 그렇다면 그건 그린란드 같은 지역에 있는 것을 찍은 사진이었나 보다고 설명해 줬다. 내친 김에 지구본을 꺼내다가 직접 보여줬더니 그제서야 수긍한다. 이처럼 내가 직접 가볼 수 없는 곳이고 앞으로도 가볼 가능성이 거의 없는 곳이기에 더 와닿지 않는지도 모르겠다.

 

펭귄은 주로 남극지역에 살고 북극곰은 북극에만 산다. 그러나 이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동물원에 가면 북극곰도 볼 수 있고 펭귄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표지에 나와 있는 황제펭귄의 경우는 없지만. 직접 가지 않아도 그곳에서 사는 동물을 본다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결코 좋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이 책에서는 판게아 이론부터 시작해서 지구의 기본적인 경도와 위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즉 이론적인 것을 차근차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역시나 극지방에 대한 것이다. 남극과 북극을 서로 먼저 정복하려고 했던 이야기도 있고 오늘날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남극 기지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물론 각 내용들이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적당했던 것 같다.

 

그리고 제목에서 문제제기를 한 점에 대한 설명. 펭귄은 북극에 가면 살 수는 있겠지만 다른 포식자에게 잡아먹혀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고, 북극곰이 남극에서라면 살아날 가능성이 있지만 새끼가 살아남기에는 힘들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왜냐하면 새로운 종의 동물을 남극대륙에 데려오지 못하게 한 남극조약 때문이란다. 그렇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나저나 남극은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도록 아예 협약을 맺었다지만 북극은 그렇지 않아서 점점 늘어나는 바다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벌써부터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니... 인간의 욕심이란 끝이 없나보다.

l*****8 2007.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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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펭귄은 북극곰과 함께 살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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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펭귄과 북극곰은 어디에서 살까요? 몇몇 아이들은 '동물원'에 있어요라고 답하기도 하지요.또 몇몇 아이들은 그냥 추운데서 산다고 생각하며 북극에 함께 사는 줄 알고 있답니다.책의 두께로 봤을때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는 양은 아닌것 같지만 내용은 지구의 극과 극을 아주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먼저 북극에는 북극곰이 살고, 남극에는 펭귄이 살고 있습니다. 꼭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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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펭귄과 북극곰은 어디에서 살까요?
몇몇 아이들은 '동물원'에 있어요라고 답하기도 하지요.
또 몇몇 아이들은 그냥 추운데서 산다고 생각하며 북극에 함께 사는 줄 알고 있답니다.

책의 두께로 봤을때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는 양은 아닌것 같지만
내용은 지구의 극과 극을 아주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북극에는 북극곰이 살고, 남극에는 펭귄이 살고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상식이겠지요.
북극과 남극의 차이점은 뭘까요?
어디가 더 춥고 더 따뜻할까요?
그래봤자 춥기는 매 마찬가진데요. ^^

북극과 남극에 대한 인류의 도전의 역사를 읽으면서
호기심과 성취감만으로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헤쳐나가는 도전가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많은 이상기후변화로 우리는 당장 겨울이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졌다라는 것만을 느끼지만 몸으로 직접 겪고 있는 열악한 환경의 국가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환경공부를 하면서 이 부분을 어떻게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됩니다.

어떤 해결책이 들어 있는것은 아니지만
타이틀인 펭귄이 북극곰과 살수 없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서
둘이 함께 있을때 벌어질 비극이 결국
인간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비극으로 연관지으면서
환경이란는 것은 결코 우리와 떨어질 수 없는 과제라는 것을 펭귄과 북극곰을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바로 북극과 남극으로 가서
그 곳의 생태계를 바로 잡을 수는 없지만
어느덧 아이들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고민하면서
아나바다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보입니다.
우리도 시작해 봅시다.
북극곰과 펭귄의 집을 위해서 .....

w****0 201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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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과 남극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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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이들이 보는 에니메이션에서 귀여운 북극곰과 남극의 펭귄 그리고 사막여우가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았었다.  책을 펼쳐보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남극대륙안에 엄청난 펭귄들이 있는 모습이었다. 남극탐험을 하다가 영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영국의 해군 스콧대령과 그의 일행의 일기를 발견했을 때,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탐험가들의 탐험이
"북극과 남극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내용보기

나도 아이들이 보는 에니메이션에서 귀여운 북극곰과 남극의 펭귄 그리고 사막여우가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았었다.  책을 펼쳐보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남극대륙안에 엄청난 펭귄들이 있는 모습이었다. 남극탐험을 하다가 영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영국의 해군 스콧대령과 그의 일행의 일기를 발견했을 때,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탐험가들의 탐험이 없었다면 빙하를 뚫고 지나가는 배를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오래전에는 북극 지역과 남극대륙이 모두 서로 붙어있었다. 그러다가 땅덩어리는 대륙이동을 하여 두 개의 대륙이던 곤드와나 대륙과 로라시아 대륙은 많은 세월이 지나는 동안  일곱 개의 대륙으로 나누어 진 것이다. 목과 얼굴이 길죽한 북극곰을 부산의 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동물원에서 본 기억이 있다. 그 때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몸도 상처를 입은 북극곰을 보면서 아마도 북극곰은 북극의 자신의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곤드와나 대륙의 일부였던 남극대륙에서는 공룡, 악어가 살았다고 한다. 모두 빙하기에 접어들면서 사라졌지만 나뭇잎 화석이 발견되고 오래전에는 따뜻한 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극점 주위를 돌고 있는 북두칠성의 북극점은 천구의 북극점과 가장 가까이 있는 별이라고 했다. 또 극지방에서의 계절은 여름과 겨울뿐이라고 했다. 북반구의 여름은 6월 21일로 하지에는 해가 지지 않고 그 후 6개월 내내 해가지지 않는다고 알려주었다. 그와 정 반대인 남반구에서는 밤이 계속되어 6개월 뒤 지구가 태양의 반대편에 이를 때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라고 설명한 영국의 과학자인 윌리엄 길버트는 1600년에 이론을 내놓았다. 자석의 양쪽 긑에이는 자기력선의 모습으로 지구의 극지방의 자성 설명은 쉽게알 수 있었다. 북극오로라와 남극오로라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았다. 대단한 광경이다. 내 생애 직접 볼 수 있는 가능성은 없을거라 사진을 내 눈안에 오래 두고 있었다. 남극의 펭귄이 북극에 가면 천적이 많이 생겨 생존이 어렵다고 한다. 북극곰은 새끼를 낳고 기를 동굴을 만들 수 없는 남극대륙에 살 수 없다고 한다.  생명을 소중히하는 사람들이 혹 하는 생각은 않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펭귄을 북극에 데려가지 않았고 북극곰을 남극에 데려다 놓지 않은 것 같다. 얼마나 다행인가. 탐험가 아문센은 에스키모인이나 불리우던 이누이트들에게서 개썰매를 타는 방법과 가죽옷을 헐렁하게 입는 방법과 얼음집을 짓는 방법 등을 배워서 무사히 탐험을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아문센-스콧 남극 기지의 돔'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았다. 뒤쪽으로 새로 걸설된 기지의 모습들을 보면서 몇 년전 뉴스로 접한 우리 남극탐험기지의 사람 중에 몇 사람이 탐험중에 운명을 달리했던 것이 떠 올라서 속상했다. 데번 섬의 화성계획연구 이야기도 읽을 수 있었다.  지금도 북극과 남극에서 일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다른 어느 곳으로 가고 싶지 않으며 위험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극지방지기들이 하루 10시간 동안, 인공위성들이 머리 위를 지나가는 동안만 가족들과 연락을 취할 수 있다는 것에 인공위성이 고맙기까지 햇다.

책 속에서 지금까지 알고 있던 북극과 남극의 이야기에서 더욱 보태어진 많은 이야기를 알 수 있었고 펭귄들의 살아가는 모습과 북극곰의 생활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TV에서 나온다면 긴 다큐멘터리 같은 많은 흥미로움이 가득했다.

m******l 2007.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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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에 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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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에 대해서 거의 사람들은 종종 북극점을 “꼭대기”,   남극점을 “바닥”이라고 부르는데 지구는 구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꼭대기도 바닥도 없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자연스레 짚어준다.     또한 같을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남극,북극을 많은 과학적   사실과 여러 선진국의 과학자와 탐험가들이 연구한다는 것도   역력하게 느낄 수 있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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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에 대해서 거의 사람들은 종종 북극점을 “꼭대기”,

 

남극점을 “바닥”이라고 부르는데 지구는 구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꼭대기도 바닥도 없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자연스레 짚어준다.

 

 

또한 같을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남극,북극을 많은 과학적

 

사실과 여러 선진국의 과학자와 탐험가들이 연구한다는 것도

 

역력하게 느낄 수 있었다.

 

 

1912년 탐험대장의 남극일기로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갖가지 펭귄들의 사진과 실제 극지방의 사진들이

 

부연설명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있다.

 

 

.

남극대륙에는 북극곰도 없고,다른 포식자들도 없어서

 

펭귄이 더욱더 안전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책에 있는 사진(연구목적으로 펭귄에게 가까이

 

가서 사람들이 찍어도 펭귄은 두려워 하지 않는다.

 

.거참 신기하네~)속에서도 좀처럼 달아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같은 무리끼리만 사는 펭귄이 참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두 극지방의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엊그제 사온 크리스마스 카드 중에서 펭귄과 함께 있는

 

산타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소리 내어 웃는다.

 

.(북극에서의 산타클로스와 남극에서의 펭귄은 만날래야

 만날 수 없는 관계인데…..^^;;)

 

 

 

p*****e 2007.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극과 남극이 가깝게 다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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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북극을 다녀온 과학기자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남극에 세종기지가 있고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많이 연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북극에도 우리의 다산기지가 있고  과학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난 이 책! 이번에는 북극과 남극을 모두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극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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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북극을 다녀온 과학기자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남극에 세종기지가 있고 전세계의 과학자들이 많이 연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북극에도 우리의 다산기지가 있고  과학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지구온난화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난 이 책! 이번에는 북극과 남극을 모두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극지방을 소개하는 이 책을 분류하자면 과학책에 속하는 것이라, 과학에 별다른 관심도 지식도 없는 내게는 매우 지루하게 다가올 가능성이 높은 책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전혀 지루하다고 생각할 틈 없이 읽어나갔다. 이 책은, 찾아낸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펼쳐져 있었다는 오래된 ‘탐험대장의 남극일기’로부터 시작되어 도입부부터 흥미로웠다. 


  극 지방이 생겨난 과정과 극 지방의 원리 및 생태, 극 지방에 사는 대표 종인 펭귄과 북극곰, 극 지방을 처음 본 사람들과 극점을 정복한 사람들, 극 지방의 현재적 의미와 가치 등이 그다지 어렵지 않으면서도 가볍지 않게 소개되고 있다. 만약 어렵다고 느껴졌거나 가볍게 느껴졌다면 만족스럽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그 옛날 과학 시간에 배웠거나 매스컴으로 접하여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지만, 대체로 새로운 정보들이 많았다.


  남극은 대륙에 위치하여 고정된 것이지만 남극점은 하루에 2.8센티미터씩 움직이는 빙하에 못 박혀 있기 때문에 해마다 남극점의 새로운 위치를 표시한다고. 그리고 오늘날 탐험가보다 더 많이 과학자가 가는 극지방에서는 극지방의 생태와 자원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지금까지 그런 줄 알고 있었다) 우주에 관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단다. 북극해의 데번 섬에 남아있는 운석 구덩이로 화성의 토양을, 남극에서는 우주선(宇宙線)을 연구하고 있다고.


  남극대륙 아래 존재하는 보스톡 호에 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40만년 동안 얼음 밑에 고스란히 묻혀있는 보스톡 호를 연구하면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연구가 시작되면 쉽게 오염될 수 있기에 그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2천년 넘게 묻혀있는 거대한 진시황릉을 아직 발굴하지 못하는 이유가, 발굴시 훼손을 막을 기술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점이 함께 떠올랐다. 원형을 보존할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묻어두는 편이 더 나을 지도 모르겠다.      


 100페이지가 안되는 얇은 책이지만, 북극과 남극이 매우 가깝게 느껴지고 새롭게 보이는 책이었다. 언젠가 세계여행을 다닐 지역 가운데 극지방을 한번 넣어볼까? 실현이 불가능한 일인 것 같지는 않다.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시대가 되지 않았나!

y*****s 2007.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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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꼭대기와 밑바닥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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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장을 위해 많은 자원들을 캐어내 사용해 버리면서, 아직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혹한의 장소로만 알고 있는 북극과 남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곳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어쩌면 춥고 힘든 곳이라 해서 생각에서 조차도 제외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곳에서 살고 있는 이누이트를 호기심어리게 생각했을뿐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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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장을 위해 많은 자원들을 캐어내 사용해 버리면서, 아직은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혹한의 장소로만 알고 있는 북극과 남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곳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어쩌면 춥고 힘든 곳이라 해서 생각에서 조차도 제외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곳에서 살고 있는 이누이트를 호기심어리게 생각했을뿐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어떤 적응을 하여 정착할 수 있었는지는......, 여러가지 몰랐던 사실들에 대한 확인과 아울러 정의를 새롭게 할 수 있었다.

 

개략적으로 대륙의 이동과 그로인한 극명한 차이, 북, 남극의 백야와 오로라현상들 그와 관련된전설의 이야기들 그리고 지구의 자기력에 관한 의문과 펭귄과 북극곰에 관한 환경적응과 습성 그리고 우리가 헷갈렸던 진실의 확인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문제점과 세계인들의 극지방지기가 되어 탐구와 실험을 하는 노력의 모습까지도 알게하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와 산업화로 인해 우리들이 얼마나 지탱해 유지해 갈 수 있는냐하는 의문에 휩싸인 우리들이 과연 그 이전의 지구의 모습에서 어떤 진리들을 찾을 수 있을지.......  어렵사리 이끌어가고 있는 우리의 삶에 공기, 흙, 물등의 기본적인 요소들까지도 위협을 받게 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상상만으로도 가혹하다. 또한 그 후의 사회불안이라든가 국제간의 위협까지도....... 다시금  어떠한 자세로 우리가 임해야 할지 생각케 된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지구가 힘겨워하며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누려온 혜택만큼의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고,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돌파구가 생겨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만년설이 녹아 내리며 기후변화를 야기하고, 우리 주변의 열대림이 사라지고 사막화가 가중되고, 야생의 동식물이 멸종되는가 하면 대륙의 일부가 잠겨가는 현실이 우리의 환경문제들을 입증하고 있으므로....., 인류 모두의 이해와 각성으로 인한 단결만이 지구의 꼭대기와 밑바닥에 사는 펭귄과 북극곰이 안전하지 않을까!  그러한 보다 확장적인 생각을 아이들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m*******7 2007.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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븍극곰과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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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광고에서 북극곰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는 펭귄을 본 적이 있었다. 그 광고를 볼때 ` 아! 귀여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하지만 그 둘이서는 각각 남극과 북극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같이 살 수 없으며 과학적으로도 맞지 않는다고 한다.    왜 펭귄은 북극곰과 함께 살 수 없을까? 이 책을 만나면서 내가 알고 있는 북극과 남극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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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광고에서 북극곰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는 펭귄을 본 적이 있었다. 그 광고를 볼때 ` 아! 귀여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하지만 그 둘이서는 각각 남극과 북극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같이 살 수 없으며 과학적으로도 맞지 않는다고 한다.

 

 왜 펭귄은 북극곰과 함께 살 수 없을까? 이 책을 만나면서 내가 알고 있는 북극과 남극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이 무엇이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지만 남극에는 세종기지 ,그리고 북극에는 다신기지가 있다는 사실 정도뿐이었다.

 

 이 책을 살펴보면 남극과 북극을 발견하기 위하여 탐험을 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탐험대장의 남극 일기라는 제목으로 시작되고 있다.또한 북극과 남극을 설명하기에 앞서 베게너의 대륙이동부터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여기에서 북극과 남극에 대한 설명을 빌리자면 북극은 대륙이 아닌 얼어붙은 바다로서 여러 대륙의 해안에 둘러싸여 있으며, 남극은 얼음처럼 차가운 바다에 둘러싸인 땅덩어리라고 한다.

 

  이외에도 얼음나라에 사는 이누이트 사람들이야기, 극지방에서의 나침반의 변화와 지구의 자기력, 북극과 남극의 백야와 오로라 현상,펭귄과 북극곰의 생태와 습성,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파괴의 문제점, 오늘날 극지방에서 벌이고 있는 인간들의 탐구와 실험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풀어놓는다. 

 껴안아 주고 싶은 만큼 귀여운 북극곰, 하지만 지구상에서가장 덩치가 큰 육식동물, 그리고 남극 이야기를 중심으로 탐험이야기도 풀어 놓으며 지구의 온난화이야기까지 풀어 놓은 이 책을 보며 우리나라의 과학실력이 11위로 추락했다는 며칠전 기사가 떠오른다. 폭넓은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런 책 1권 정도는 꼭 읽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북극곰의 습성을 간단하게 알아 보았다.

 -땅 위에 사는 가장 커다란 육식동물


 


-남극의 바닷가에 사는 생물을 알아보았다.
j***3 2007.12.07.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