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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슬슬 골치아픈 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수학과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만화의 만남인 이 책이 어느정도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 가지며 책을 보았다. 시리즈로 발간되는 책이니 만큼 처음부터 보지 않았음으로 오는 엄마의 어려움과는 다르게 아이는 무엇이 재미있는지 앞뒤내용을 금방 파악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림이나 색감등은 너무 좋으나 이 책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배우는 학습만화로는 내용면에서 좀 부족하지 않나 싶었지만 재미를 빙자해 학습을 강요하는 만화와는 다르게 시원시원한 전개와 많지않은 글들로 아이가 흥미와 재미 자체를 즐기다 마지막에 나오는 함수의 원리들을 자연스럽게 읽게됨으로 학습만화의 본분을 잊지 않았음을 느끼게 했다. 수학 공부의 목적지는 함수라는데 그 어려운 함수를 학교에서 제대로 공부하기전에 이런 형식의 책으로 먼저 접해봄으로 나중에 친근하게 다가갈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우리 아이들이 한 번쯤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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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대전이란 책은 13번이 처음이다... 수학의 원리를 스스로 깨치는 학습만화라기에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볼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읽어보았다. 만화여서 재미도 있을것이기에..... 13번의 내용은 하이엘프의 기술력으로 부모없이 태어난 자매가 있다. 언니는 수학 계승자가 될 운명이고 동생은 마왕군과 싸워야 될 빛의 전사이다. 빛의 전사 이오는 이토니아로 가던중에 마왕들의 분수몬스터를 만나지만 겨우 위기를 모면하여 노부부에게 하룻밤 신세를 지게된다. 이오는 따뜻하게 대해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감동하게 되고 마음을 연다. 하지만 마왕의 부하들이 다시 쳐들어와서 할아버지는 이오를 도와주고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빛의 전사는 마왕의 부하를 피해다니는게 되며 이야기는 계속된다. 내용의 흐름이 재미를 주고 그림이 모가 없어 좋다. 일단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이 수학의 명칭들이가 더 재미를 준다. 덧셈의 궁수...수여..곱셈의 마법사...미지수의 용사..그런 단어들을 보니 수학만화라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함수에 관한 그림과 설명은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아직은 아이가 함수나 분수를 접하고 있지 않지만 이렇게 쉽게 만화로 접한다면 수학은 어렵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만화로 수학공부를 하고 공식을 외우고 수학을 접할수 있어 너무 좋다. 내용도 있다...따뜻함을 느낄수 있고 정을 느낄수 있고...목표 의식도 있어 배울점도 있다. 정의를 위해 악을 물리친다는건 권선징악의 기본이 아닌가.... 그렇게 아이 스스로 악을 멀리하고 착한 사람이 될거 같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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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수학대전13
만화를 즐겨보는 아들이 도서관에 갈때마다 끼고 보는 책이 판타지 수학대전이다. 이번에 새로나온 판타지 수학대전 13을 학교에 다녀오자마자 읽더니 "엄마, 너무 빨리 끝났어." 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난 무엇이 그리 아쉬움을 남겼을까라는 궁금함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다. 1편에서 12편까지의 내용을 알지못하는 나로서는 내용을 이해하는데도 힘이 들었다. 옆에서 아들의 설명을 통해 줄거리의 흐름을 개략적이나마 알 수 있었다. 판타지 수학대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학적이 내용이 많을것이라 여겼는데, 생각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수학관련 내용은 이오가 사용한 도형마술이 전부였다. 함수! 도형술사 이오에게 배우면 쉽다 코너를 통해서 함수가 무엇인지, 함수 그래프 그리기,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함수의 쓰임을 알려준다. 엄마인 나로서는 내용이 다소 알찼으면 좋았지 않을까 싶지만 아들은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는듯 책을 손에 들고 여러번 반복을 했다. 아들의 입장에서는 무척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인것만은 확실하나, 글쎄 엄마로서는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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