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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제대로 된 다이제스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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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나관중이 썼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다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편역이 두루 존재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도 각양각색의 다이제스트판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 나라에 이윤기와 같은 위대한 작가와 동시대에 살고 있고 그의 작품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인생을 걸고 50여권의 신화 책을 쓸 거라고 밝힌 작가의 말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그는, 그의 저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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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는 나관중이 썼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다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편역이 두루 존재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도 각양각색의 다이제스트판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 나라에 이윤기와 같은 위대한 작가와 동시대에 살고 있고 그의 작품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인생을 걸고 50여권의 신화 책을 쓸 거라고 밝힌 작가의 말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그는, 그의 저작은 <그리스 로마="" 신화="">못지 않은 신화적 존재가 될 것이고. 이 책은 5권의 테마별 구성중에서 3권째인데 일리아스와 오뒤쎄우스, 아이네이아스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앞의 두 인물에 대해서야 워낙 입지전적인 인물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잔뜩 받았지만 아이네이아스 이야기도 나름대로 재미있다. 이는 마치 삼국지를 읽으면서 조조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케되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클래식하면서도 장대한 분량의 판본을 읽기 전에 혹은 읽은 후에 볼 수 있는 책이다싶다. 그렇다고해서 이 책이 가볍다거나 어수룩한 문고판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작가의 책을 읽으면 항상 드는 생각......도대체 이 많은 사진과 그림들을 작가와 출판사측에서 죄다 마련했다는 것이더냐???
r*****o 2003.08.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게 읽는 일리아스, 오뒤쎄이아
"쉽게 읽는 일리아스, 오뒤쎄이아" 내용보기
이 책에는 그리스 신화 관련 4대 고전으로 꼽히는 일리아스, 오뒤쎄이아, 아이네이아스 이야기, 변신이야기 중 앞의 세 작품이 실려있다.   혼자 서양철학사를 공부하고 있는데, 이 작품들이 서양문화를 공부하는 출발점이라는 얘기를 귀가 닳도록 들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세 작품을 짧게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이 짧은 요약은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은 지루한 고전을
"쉽게 읽는 일리아스, 오뒤쎄이아" 내용보기
이 책에는 그리스 신화 관련 4대 고전으로 꼽히는 일리아스, 오뒤쎄이아, 아이네이아스 이야기, 변신이야기 중 앞의 세 작품이 실려있다.   혼자 서양철학사를 공부하고 있는데, 이 작품들이 서양문화를 공부하는 출발점이라는 얘기를 귀가 닳도록 들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세 작품을 짧게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이 짧은 요약은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은 지루한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음 원전의 독특한 수사법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번역자의 세심한 번역과 요약으로 이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했다고 보긴 하나, 한계인 것은 분명하다. 그 점에서 이 책은 다른 책을 읽기 위한 출발점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든다. 원서를 읽지 않는 이상 어찌 작품의 고유하고 독특한 문체의 향기를 맡을 수 있으랴.   풍부한 도판과 해설이 고전에 쉽게 다가서게 한다.   아쉬운 점은 오자가 많이 보이고, 같은 내용으로 시기만 다른 그림을 여러 개 배치할 필요가 있었겠는가라는 의문도 생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고전에 접근할 수 있는 책이었다. 항상 문제지만,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독자의 골치를 썩힌다.
g********m 2006.1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