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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te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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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앨범들 중에 산타나의 앨범이 하나도 없다는 허탈감에 목메던 요즘, 얼마전 발견한 요 앨범을 결국 구매해 버렸습니다. 산타나의 명성과 대중적인 곡들이야 이미 잘 알고 있고 즐기기는하지만, 사실 앨범을 구매한다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라서요. 거기에 산타나의 방대한 음악적 장르와 오랜 활동기간에 따른 많은 앨범 수도 한 몫 하지요. 앨범을 구매할 때 조금 촌티나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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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앨범들 중에 산타나의 앨범이 하나도 없다는 허탈감에 목메던 요즘, 얼마전 발견한 요 앨범을 결국 구매해 버렸습니다. 산타나의 명성과 대중적인 곡들이야 이미 잘 알고 있고 즐기기는하지만, 사실 앨범을 구매한다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라서요. 거기에 산타나의 방대한 음악적 장르와 오랜 활동기간에 따른 많은 앨범 수도 한 몫 하지요.

앨범을 구매할 때 조금 촌티나는 듯한 재킷에 주춤했는데요, 실제로는 그리 촌티나지 않네요. 알록달록한 실크 셔츠를 걸치고 중절모를 눌러쓴 채 기타를 연주하는 산타나의 모습과 잘 어울릴만한 그런 디자인입니다. 속지 내용도 괜찮습니다. 국내용에서는 노래 가사집까지 들어가 있는 모양입니다. 베스트 앨범과 같은 형태인데도 불구하고 가사집이 있다는 사실에 고마운 느낌마저 드는군요. 물론 가격이 좀 됩니다만...

노래를 죽 들어보면 굉장히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실려있음을 알게됩니다. 그런쪽에는 문외한이라 멋지게 표현은 못하지만, 산타나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Into the night, Why don't you & I, Just feed better, The game of love와 같은 호소력 짙은 보컬 위주의 곡들이 좋았습니다. (처음에 들으면서 설마설마 하다가 재킷의 피쳐링을 확인했을 때의 감동이란...ㅜㅜ) 물론 Smooth, Maria maria, Black magic woman, Put your lights on, Europa와 같은 전통적인 곡들도 좋구요. Black magic woman은 뒷부분 기타 연주부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This boy's fire, samba pa ti, Oye Como Va, Interplanetary party와 같이 리듬감이 살아있는 곡들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평이 좀 박하지만, 확실히 보통 이상의 곡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앨범 설명 페이지 리뷰에 있지만, 혹시 방대한 산타나의 영역 어디부터 접해야할 지 고민중인 분들이라면 절대 강추 앨범임에는 확실합니다.

(Soul sacrifice가 빠진 것이 천추의 한이 될 듯 싶긴 합니다만...)

YES마니아 : 로얄 b******s 2009.05.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