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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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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가 나오길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습니다~ 비보이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를 본 저였기에, 책이 하루빨리 출간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먼저.. 공연에서 이해 되지 못했었던 부분들이 책을 통해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그땐 공연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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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가 나오길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습니다~

비보이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를 본 저였기에, 책이 하루빨리 출간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먼저..

공연에서 이해 되지 못했었던 부분들이 책을 통해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그땐 공연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책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빨간 모자를 무릎에 놓은, 빨간 따뜻한 심장을 지닌 꼭두각시 인형..(표지부터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하핫;;)

책 내용은.. 너무나도 예쁩니다.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다들 예쁘고 잔잔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매장 매장 이어지는 따뜻한 그림 역시, 책을 읽는 제 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공연에 이어 책까지.. 제 마음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이 책을 읽고 울었다는.. (공연에 이어 또 우네요. ^-^;;)

제일 친한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해줄 생각입니다. 친구도 이 책을 받고 많이 기뻐할거같아요.

 

제 마음에 콕콕 박힌 구절입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소중한 걸 갖지 못한 채 그리워하며 살아가곤 하지. 오히려 갖지 못해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도 있는 거란다.'

 

 

a*****o 2007.10.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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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한편의 뮤지컬..
"잔잔한 한편의 뮤지컬.." 내용보기
이 일러스트 동화는 브레이크 댄스와 줄 인형극을 결합한 퍼포먼스 수백만 네티즌과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케 한 B-BOY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를 일러스트 동화로 다시금 태어나게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사람은 당시 공연 단장을 맡았던 이우성씨다. 그는 실제 프로댄서로 활동도 했고 97년 익스프레션 크루를 결성하여 우리나라 힙합이라는 장르에 B-BOY문화를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잔잔한 한편의 뮤지컬.." 내용보기
이 일러스트 동화는 브레이크 댄스와 줄 인형극을 결합한 퍼포먼스 수백만 네티즌과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케 한 B-BOY 퍼포먼스( 마리오네트)를 일러스트 동화로 다시금 태어나게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사람은 당시 공연 단장을 맡았던 이우성씨다. 그는 실제 프로댄서로 활동도 했고 97년 익스프레션 크루를 결성하여 우리나라 힙합이라는 장르에 B-BOY문화를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힘을 썼던 그는 2002년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대회인 독일 '배틀 오브 더이어 '(Battle of The Year)에서 팀을 이끌고 아시아 최초로 우승한 비보이계 살아있는 전설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자신이 만들었던 공연을 다시 일러스트동화로 썼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했다.

 어린 꼬마주인을 만나 팔이 심하게 망가지고 그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인형과 인형 공연을 하려고 인형가게 들린 한 꼬마아이가 우연하게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인형사와 인형들의 공연도 볼 수 있고, 팔이 심하게 망가졌던 그 인형이 자신들의 공연들 보러온 빨간 모자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소녀와의 이별 그리고 또 한번의 재회, 사람들로 하여금 인기를 얻고 있던 인형사와 인형들을 시기하던 마법사와의 사건까지 인형사의 기쁨, 행복, 갈등 등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했던 실제 공연을 보는 듯했다. 실제 공연은 동영상으로 밖에 접할 수 없었지만 책을 통해서 공연의 시나리오를 마치 읽는 느낌을 받았고, 공연 때의 그들의 현란한 춤 동작들 대신 나무로 만들어진 인형들의 그림이 그 자리를 대신했지만 충분히 공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최근에 공연이나 연극, 뮤지컬이 대중화 되면서 그 동안 공연문화의 목말라하던 관객들에게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는 공연문화가 문득 떠올랐다. 유명한 외국공연을 초청한 공연, 실력 있는 배우들의 멋진 공연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요즘 공연.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비싼 공연료로 말이 많은데 왠지 마리오네트의 화려함은 없지만 관객들 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는 인형사의 공연과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눈을 만족 시켰던 마법사의 공연과 참 많이 비슷한 듯 한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작가 이우성씨가 독자들에게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숨은 뜻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i******n 2008.0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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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괜찮다." 내용보기
서점의 어느 공간, 제목 때문에 보게 됐다. 에피소드들이 모여서 책 제목에 맞는 사연을 풀어내는데 유치한 것 같으면서도 마음이 끌려 끝까지 보게 됐다. 책을 보면서 순정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순정이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그것을 생각하자 마음이 쓸쓸해진다. 책도 감동적인 내용을 주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보고 나니 쓸쓸하다. 그래도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다. 유치하지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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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어느 공간, 제목 때문에 보게 됐다. 에피소드들이 모여서 책 제목에 맞는 사연을 풀어내는데 유치한 것 같으면서도 마음이 끌려 끝까지 보게 됐다. 책을 보면서 순정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순정이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그것을 생각하자 마음이 쓸쓸해진다. 책도 감동적인 내용을 주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보고 나니 쓸쓸하다. 그래도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다. 유치하지만, 이런 내용이 더 마음을 끌 때가 있을 테니까 말이다.
b****n 2007.10.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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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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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첫사랑에) 이렇게 마음이 아플 거라면,그리고 이렇게 헤어질 거라면 왜 그 소녀를 만났을까요?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하지만 서로 행복했잖니?누구나 자신에게 소중한 걸 갖지 못한 채 그리워하며 살아가곤 하지. 오히려 갖지 못해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도 있는 거란다."- 이우성의《마리오네트》중에서 - * 오늘따라 첫사랑이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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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첫사랑에) 이렇게 마음이 아플 거라면,
그리고 이렇게 헤어질 거라면 왜 그 소녀를 만났을까요?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지만 서로 행복했잖니?
누구나 자신에게 소중한 걸 갖지 못한 채
그리워하며 살아가곤 하지. 오히려 갖지 못해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도 있는 거란다."


- 이우성의《마리오네트》중에서 -


* 오늘따라 첫사랑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지난 수많은 추억을 혼자 나누어 봅니다. 
그와의 약속도 사랑도 갖지 못해 혼자 끙끙 앓고 있나요?
아니요. 첫사랑은 가질 수가 없기에
더 행복한 추억입니다.

 

t***o 2011.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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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에 가슴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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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읽었던 안도현님의 시가 생각난다.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짧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그 강렬한 꾸짖음과 깊은 생각에 놀랐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마리오네트]의 서평을 작성하며 왜 이 시가 떠올랐는지 나조차도 의아하지만, 아마도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열정과 사랑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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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읽었던 안도현님의 시가 생각난다.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짧은 길이에도 불구하고 그 강렬한 꾸짖음과 깊은 생각에 놀랐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마리오네트]의 서평을 작성하며 왜 이 시가 떠올랐는지 나조차도 의아하지만, 아마도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열정과 사랑 그리고 감동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앞에서 나는 자꾸만 차오르는 눈물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책을 처음 받았던 그 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갱지에 싸여 있던 택배를 풀어 그 안에 있던 [마리오네트]를 꺼내들기까지 불과 1분도 걸리지 않았지만 나는 그 장면을 슬로우 무비의 한 장면처럼 여러 번 여러 번 되뇌어 본다. 너무나 예쁘지만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지는 표지를 한참동안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다 조심스럽게 한 장씩 넘기기 시작한 그 이야기들은 참으로 아름다워 오래도록 식어있던 나의 가슴을 조금씩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부러진 팔을 가진 채로 한쪽 구석에 버려져있던 인형과 인형사인 소년과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수십 년의 시간동안 쉬지 않고 춤을 추던 인형의 수줍은 사랑. 어쩌면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이야기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인형의 빨강모자 소녀에 대한 사랑은 쉬 지나칠 수 없는 일임이 분명했기에 이렇게 책으로도 나오고 그 이전에 비보이 퍼포먼스라는 위대한 예술로 태어난 것이라 믿는다.

 

 나는 살아오는 동안 한 사람을 이렇게 사랑한 적이 있었던가? 빨간 모자를 쓰고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공연을 보던 그 소녀가 아가씨가 되고 아이엄마가 되고 마침내 할머니가 되어 하늘나라로 가기까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소녀만을 바라보던 그 아름다운 사랑에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토록 아름다운 감정이 사랑이라면 나는 아직 제대로 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짧지만 적지 않은 양의 글들과 그림들을 보며 잊고 있던 나의 뜨거운 심장을 기억해냈다. [마리오네트]를 읽으며 차오른 눈물이 한 방울씩 똑똑 떨어져 다시 데워준 나의 이 심장을 이제는 잊지 않고 살아가야지.

 

 이토록 변치 않은 오랜 마음으로 한 사람만을 사랑한 인형이라면 한 번쯤 연탄을 걷어 차보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엉뚱한 생각에 홀로 웃으며 끊이지 않는 감동의 물결자락을 손으로 가만히 잡아본다.

s******g 2007.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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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공연 <마리오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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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즐거운 춤으로 행복을 전하면 소녀는 작은 보조개가 들어간 아름다운 미소로 대답해준단다. 소녀가 슬픈 표정으로 위로해 달라고 하면 나는 열심히 춤을 춰서 소녀를 기쁘게 해주지.” 아이들이 망가뜨려 버려진 꼭두각시 인형은 인형사의 눈에 띄어 공연을 하게 되면서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게 된다. 마리오네트 극장 객석에 늘 찾아오는 빨간 모자 소녀를 사랑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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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즐거운 춤으로 행복을 전하면

소녀는 작은 보조개가 들어간 아름다운 미소로 대답해준단다.

소녀가 슬픈 표정으로 위로해 달라고 하면

나는 열심히 춤을 춰서 소녀를 기쁘게 해주지.

아이들이 망가뜨려 버려진 꼭두각시 인형은 인형사의 눈에 띄어 공연을 하게 되면서 관객의 박수 갈채를 받게 된다. 마리오네트 극장 객석에 늘 찾아오는 빨간 모자 소녀를 사랑하게 된 인형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에 가슴 아파한다.

이 이야기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처음에는 알 수 없었다. 안타깝고 슬픈 사랑 이야기인가?

그 답은 에필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읽혀지기 위한 동화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비보이 공연 <마리오네트>를 위한 것이었다. 저자는 비보이 댄스팀 익스프레션 크루의 단장 이우성님이다.

꼭두각시 인형은 바로 저자 자신이었던 것이다.

무대 위에서 춤을 추며 행복을 전하는 춤꾼의 삶을 보여 주고자 했던 것 같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은 모든 열정을 무대 위에 쏟아 붓는다. 관객은 그 열정에 열광하고 공연을 사랑한다. 무대 위 배우와 관객의 관계는 서로 바라 볼 수 밖에 없다. 마치 이루어질 수 없는 꼭두각시의 사랑처럼 그리워하다가 그저 마음으로 추억하는 것과 같다.

무대 위에 오르는 사람들의 심정이 그런 것이었구나.

늘 관객의 입장에서 박수를 치고 야유를 보내기도 했던 나로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다.

관객은 공연이 끝나면 객석을 떠나지만 무대 뒤 배우들은 그 빈자리처럼 마음이 텅 비는 느낌인가보다.

동화는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는다.

인형과 인형사의 관계에서 못된 마법사가 끼어 드는 것과

서로 조종하기 위해 싸우는 인형들.

우리는 각자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며, 이 세상이 무대라는 말처럼 짧은 동화는 우리의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인형사의 삶은 무대 위 공연과 함께 했고 마지막 공연을 한 뒤 미소 지으며 눈을 감는다.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해주던 인형들의 품 안에서 영원한 잠을 청한 늙은 인형사는 분명 행복했을 것이다.

비보이 공연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춤을 추는 이들을 보면 열정적인 춤사위에 넋을 잃을 때가 있다. 멋진 공연에 저절로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이 책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한 편의 동화가 어떻게 비보이 공연으로 표현되었을지 궁금하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07.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