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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로랜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연습]이라는 책을 읽고 귀한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프랭크 루박의 편지] 역시 [하나님의 임재연습] 만큼이나 귀한 감동이 넘치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종일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의 모든 생각까지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까?" 저자는 하나님의 향한 갈망을 담은 편지 속에서 자신의 영적인 고민들을 담아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고백인지요...
사실 저 역시 매순간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연습을 하면서 저자와 동일한 고민과 기도를 드리며 살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프랭크 루박의 편지] 를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너무 너무 기뻤습니다. 저자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더욱더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너무도 쉽고, 간단합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1시간 안에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하지만 저자가 연습한 믿음의 삶을 세세히 살피며 실제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연습을 한다면 경건의 큰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자를 소개하는 글만 보아도 은혜가 됩니다.
1884년 미국에서 출생한 저자는 일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1915년 필리핀 선교사로 파송된 후 교회와 신학교 설립, 신학교 교수 등으로 왕성한 사역을 하였다. 하지만 이 모든 사역 중에도 그의 마음은 민다나오 섬의 이슬람교 신자들인 모로족에게 향해 있었다. 결국, 1930년 그리스도인이 절대 접근할 수 없었던 그들의 곁으로 하나님의 확신과 무한한 인내,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기지로 나아갔다. 머지않아 모로족들은 실제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마음으로 다가간 프랭크 루박을 좋은 친구로 여기게 되었다. 이 책은 모로족의 생활방식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을 때 쓰인 영적일기이다. 그는 고독 중에 매일 시그널 언덕에 올랐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히 사모하며 그분과 대화하였다. 내적 경험을 아름답게 저술한 이 글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풍성히 경험하는 방법을 사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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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소개해 주시는 내용이 사실은 이책의 전부라고 해도 될만큼 핵심적인 내용이었다. 사실 그것보다 좀 더 무언가가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해외출장중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눈물이 났다. 하나님은 나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시는데, 왜 나는 때로 아니 많은 순간에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잊고 지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가 확실해졌다.
이미 나는 하나님과 친밀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항상은 아니지만, 내가 기도할 때, 찬송을 들을 때, 성경을 읽을 때. 머리끝부터 등줄기를 타고 내리는 감동은 하나님의 성령을 통한 임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송기헌 장로님의 선물로 받은 이 책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