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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놀이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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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와 나무 출판사에서 나온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시리즈의 7권으로 ‘놀이’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① ‘음식’-<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② ‘명절’- <복주머니랑 그네랑 신나는 명절 이야기>, ③ ‘직업과 도구’-<쓱쓱쟁기 빙글빙글 물레 누가 쓰던 물건일까>, ④ ‘교통통신’-<달구지랑 횃불이랑 옛날의 교통통신>, ⑤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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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해와 나무 출판사에서 나온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시리즈의 7권으로 ‘놀이’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① ‘음식’-<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② ‘명절’- <복주머니랑 그네랑 신나는 명절 이야기>, ③ ‘직업과 도구’-<쓱쓱쟁기 빙글빙글 물레 누가 쓰던 물건일까>, ④ ‘교통통신’-<달구지랑 횃불이랑 옛날의 교통통신>, ⑤ ‘발명품’-<해시계랑 측우기랑 빛나는 우리 발명품>, ⑥ ‘멋’-<노리개랑 조각보랑 겨레의 멋 이야기> 이후 계속된 ‘놀이’를 주제로 한 책으로 이야기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우리 문화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어 8권에서는 <장승과 솟대가 들려주는 우리 풍속 이야기>로 우리 풍속을, 9권에서는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에서 한옥 이야기를, 10권에서는 <청사초롱이랑 꽃상여랑 관혼상제 이야기>에서 관혼상제를 다루어 우리 문화 전반에 걸친 훌륭한 사회, 역사, 과학 탐구의 길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해 주고 있다.




요즘 역사서는 참 잘 나온단 생각을 아이들 책을 보며 한다. 나의 어린 시절 맛보지 못한 요즈음의 방대하고 다양하며 친절한 역사책들이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관심 가질만한 ‘놀이’를 주제로 하고 있는데, 현대의 도시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도시에서 자란 40대 아줌마인 내게도 생소한 놀이들이 대부분이다.


요즘 아이들은 ‘산골놀이학교’ 등의 체험기관에나 가서 몇 박으로 묶여 있어야만 해 볼 수 있는 놀이들이 대부분인데, 여기 저기서도 못해보는 나 같은 낀 세대보다는 그래도 요즘 아이들이 낫다고 하면 어불성설일까?


그래도 같은 세대지만 시골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편의 경우는 새총이니, 사금파리 가루를 입힌 연줄 등을 해 보았노라고 얘기해 주어서 남편의 말을 빌어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 q주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여자 아이인 경우, 풀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워 나뭇가지로 몸대를 만들고, 데친 풀로 머리를 땋고, 옷을 만들어 입히는 풀각시나 도토리 그릇을 같이 만들어 보고, 남자 앙이의 경우 풀제기를 만들어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조금의 정성만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므로 아이와 책을 읽은 후 함께 만들어 노는 시간을 가지면 아이나 엄마에게 서로 애착관계도 돈독히 형성하는 흐뭇한 시간이 될 것 이다.


놀이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죽마고우 등)나 놀이의 유래(탈춤, 장기 등), 놀이에 얽힌 일화(연날리기에 얽힌 김유신의 계책 등)는 독특한 놀이소개(돼지 오줌보 축구공 등)와 더불어 재미와 지적 호기심을 동시에 채워주고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일석삼조의 내용이다.




                         





l*******k 2008.06.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