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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그림책은 평면적이거나 아니면 팝업 형식의 책이 많았는데, 이 책은 아주 독특하다. 빛을 이용한 그림자 놀이 책이다. 물론 스토리도 마음에 든다. 그림을 세워 손전등을 비추면 그림자가 나타나는데 마치 인형극장을 보는 기분이다. 어른인 내가 봐도 신기하다. 깜깜한 밤에 보면 더 신난다.
손전등과 그림의 위치, 그리고 거리, 불빛의 세기와 불빛의 깜박임에 따라 변화하는 그림자를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아이가 저절로 과학적인 원리를 체득하게 된다. 물론 그림자 놀이를 하면서 책에 실린 글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놀이를 하면 더더욱 재미있다.
다만 이 책의 가장 큰 흠은 손전등이다. 손전등이라고 하지만 큰 손전등도 아니고 아이들 손안에 들어올 정도의 자동차 키 같은 크기 정도의 손전등으로 버튼을 꼬옥 눌러야만 불이 들어와 아이들이 가지고 놀이를 하기에는 벅찬 느낌이다.
책 가격이 다른 책의 두 배정도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제대로 된 손전등을 끼워 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한다. 새로 손전등을 하나 구입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왕 단점이 나온 김에 하나 더 지적하면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놀이를 하는 책이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위험하지 않아야 하는데 책 모서리가 너무 날카롭다. 아이가 책이 배달되어 오자마자 가지고 그림자 놀이를 하다가 다쳤다. 크게 다친건 아니지만 신경을 썼으면 하는 부분이다.
책 모서리를 완만하게 하는 것만을 보더라도 그 출판사가 자신들의 주독자층이 아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 출판사의 배려가 느껴지는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조금 아쉽다. 손전등이라든지 책모서리 부분을 본다면 정작 책을 가지고 놀 아이들을 상대로 책을 만든게 아니라 어른들을 대상으로 책을 만든 것 같다. |
![]() 정말 신기한 책이다. 난 여지껏 이런책은 본적이 없었다. 미세기 그림자 극장 시리즈는 그림자 배경판을 세워놓고 손전등으로 책을 비춰서 활용하는 것이다. 거실불을 끄고 신랑에게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막 자랑했었다. 아이들이야 두 말 할 필요없이 너무 재미있어 한다.
낮에는 그림을 보면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밤에는 그림자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이야기 해 주었다. 그런데 우리딸이 아직 그림자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아침에 일어나 손전등을 비추며 안보인다고 이상하다고 징징되어서 달래느라고 혼쭐이 났다.
릴라 공주님과 약혼한 릴로 왕자님은 공주가 사라지자 유명한 마법사를 찾아가 방법을 물어본다. "공주님을 찾으시려면 그림자를 자세히 보십시오, 왕자님. 그림자를 보세요."
이제 왕자를 따라서 공주를 찾으러 떠나야 한다. 한데 그 이야기가 심상치 않다. 무시무시한 수염 해적을 찾아 항해를 떠나는 용감한 릴로 왕자. 그는 과연 무사히 공주를 구해서 돌아올수 있을까?
그림을 보면서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미세기 그림자 극장'시리즈는 역시 그림자를 비춰보면서 이야기를 들어야 제맛이다. 그림자판을 대고 보면은 약간 작은 듯해서 아예 벽에다 대고 그림자를 비췄더니 훨씬 크고 실감났다. 아쉬운 점이라면 어두워야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정도이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구입이 망설여진다면 어릴때는 보드북으로 활용하고 좀 더 큰 후에 그림자 놀이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글밥이 제법 많은 편이라서 엄마들이 꺼려할 수도 있지만 2살인 울 둘째 순둥이는 너무 좋아한다. 앞에 앉혀놓고 보자고 하면 신기한듯 연신 만지작 거린다.)
그림자 이야기는 처음인데 '할머니의 요술모자'와 '사라진 공주를 찾아서' 둘을 놓고 고민을 조금 했었다. 하지만 요즘 공주를 좋아하는 우리딸을 위해서 선택했다. 그런데 이야기 시작부터 예쁜 공주가 사라져 버려서 아쉬웠다. 공주님은 얼굴이라도 보여주고 사라질것이지. 실물을 보기전에는 두 책 사이에서 고민을 했지만 보고 나니 '할머니의 요술모자'도 탐이 날만큼 잘 만들어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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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놀이와 이야가 결합된 유쾌하고 기발한 독창성이 남달리 번뜩이는 입체그림책으로 책 속으로 들어온 그림자 극장'이라는 다소 센세이션이 될법한 컨셉이상의 .... 상상력과 호기심을 그림자로 만들어내는 아름답고 매우 창조적인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동화였습니다
마치 어린시절 소풍 보물찾기라도 하듯 그림자 속에 숨은 단서를 찾아내야만 이야기가 진행되도록 구성되어 있어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최고점에 다다르게 하는 군요
마지막 한 컷한 장면까지 세심한 편집과 섬세한 스토리의 짜임새는 담장의 우리의 상상력을 늘 뛰어 넘는 것이였어요
아인 긴긴 겨울밤이 지루하지 않을 새론 놀이문화가 생겨 났군요
손전등을 천장에 포코스를 두어더 커다란 그림자 극장을 만들고 처음읽었던 감흥에 플러스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군요
별이 총총 밤이 기다려지는 사실상 네버엔딩 스토리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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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구입한, 미세기의 <입이 큰 개구리>팝업북을 참 좋아하는 우리 아들에게, 이번에는 재미있는 그림자놀이책 <사라진 공주를 찾아서>를 만나게 해 줄 수 있어 참 기뻤답니다.
책이 오자마자 뜯어서 같이 보았는데, 우와~~~앙증맞은 빨간 손전등이 부속으로 들어있더군요. 게다가 그림자놀이를 할 수 있는 판에, 그림자를 만들 수 있도록 그림이 잘려져 있어서 세운 후에, 손전등을 비추면 뒷면에 이야기의 힌트를 주는 그림자들이 속속 등장을 하게 되는 멋진 책이더군요.
손전등을 어떻게 비추느냐에 따라 그림이 크게도 작게도 보이고, 손전등을 천천히 움직이면, 뒷면 그림자도 움직이는 듯 보이는, 아주 재미있고 신기한 책이었어요. 책쓴이의 상상력이 아주 돋보이는 한권의 책이었답니다. 그럼, 그림자극장 <사라진 공주를 찾아서>책을 잠깐 소개해볼까 합니다.
책을 펼치면 저렇게 빨간 표지가 나와요. 저걸 위로 올려서 무대를 만들지요. 옆에는 빨간 손전등.
그림을 일으키면 이런 모양이 되지요. 빨간 손전등을 비추면 뒷면에 그림자가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불을 끄고 손전등을 비추면 이런 모습입니다.
불을 켰을때와는 전혀다른 느낌이에요.
마지막 장면이에요.^^
이 책은 불을 꺼야 재미있게 그림자극장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불을 켠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그림자가 잘 안보이지요. 밤이 되기를 기다려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구요. 그리고 세우는 그림들이 종이질이 좀 약한듯 하여 받은날 바로 들어올리다 조금 찢어졌거든요. 조심조심 들어올려야 하는게 좀 아쉽긴 하더군요. 조금만 더 두꺼운 재질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무엇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니 흐믓한 한권임에는 틀림없답니다. 책 내용도 잘 짜여진 느낌이에요. 처음에는 멋진 공주나 왕자님이 등장을 할 줄 알았는데, 왕자님은 잠시 등장하나 공주님은 그림자로만 등장을 하는 <사라진 공주님을 찾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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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주를 찾아서]를 받아보고서 유아들의 베스트셀러중의 하나인 입큰개구리로 유명한 출판사 미세기에서 새로운 그림자 책이 나왔어요. 미리보기로 보았을 때도 어떤 책일까 참 궁금했는데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받아 보고나선 어른인 제가 봐도 참..재미있는 책이구나, 신기한 책이구나 감탄했습니다. 입체북시리즈는 국내에선 가히 미세기가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었네요. 4-6세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책 들춰보기 먼저 책을 살펴보면 책옆에 작은 손전등이 있습니다. 그림자 책이니 만큼 세트로 들어있기에 별도로 손전등을 찾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더라구요. 그리곤 책속의 그림자 입체들을 한번 떼어 주세요. 일반 다른 떼어내는 책들과 달리 이미 그림자의 눈, 코등 세미한 부분들이 모두 떨어져 있어서 그냥 테두리만 떼어내면 되기에 편리하더라구요. 아이에게 그림자 극장을 보여줄땐 그림자만을 보여주면 상황전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좀더 밝은 손전등을 이용하여 사용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평면의 그림도 보여주고 나서 그림자를 세워야 얘깃거리가 되거든요.
세우면 이렇게 멋진 입체그림이 된답니다.
품앗이 모임에서의 [그림자 공연]
5살 아이들인데요. 제가 읽어주었는데 궁금증을 더하기 위해 제 아들에게도 책이 도착했을 때도 알려주지 않았답니다. 그리곤 무얼까 궁금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 동영상은 찍질 못했네요. 제대로 나오질 않아서요.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으니까요. 단순한 나비, 달팽이로 만들던 손그림자가 아닌 화려한 그림자 극장에 쏙 빠져들더라구요. 공연후에는 아이들이 가져왔던 손전등을 모두 꺼내어 벽을 비춰보고 한 아이씩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어 춤도 추게 하고.. 고전적인 나비, 달팽이, 강아지 손그림자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요런건 조금 바뀌었으면 손전등의 빛이 좀 어두워요. 그리고 손전등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기에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기에는 어렵더라구요. 집에 다른 손전등이 있다면 더욱 멋진 극장이 될 겁니다. 하지만 없더라도 요것 만으로도 충분하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Tip 좀더 강력한 멋을 요구하신다면 좀더 큰 손전등을 이용해 보세요. 거리를 조절해가며 하얀 벽부분을 무대삼아 보신다면 더욱 생동감이 넘친답니다. 이때 손전등은 LED등은 피해주세요. 아주 환하게 비춰주어 좋긴 하지만 전구가 여러개가 되면 제대로 그림자가 비춰지질 않아요. 전구는 한개 짜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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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딸아이가 있어요. 아직 어려서 그림책 같은 경우는 그림을 위주로 보곤하지요.그래서 입체북이나 팝업북, 텍스츄어가 있는 책등에 관심이 많았어요. 2살때부터 미세기 입체책 [너는 누구니?] 책과 [입이 큰개구리]책은 손가락 인형을 끼고 약간 오버해서~ 책 읽어주면 넘 신나하곤 했지요.
새로운 방식의 책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미세기에서 나온 그림자책이라는 것에 흥미로웠어요. 책을 받았는데, 따로 손전등 같은 거 필요하지 않도록, 분실우려도 없게 끈으로 붂여서 아기자기한 손전등이 책 옆에 함께 붙어 있었어요. (보관도 용이하게 신경써서 만든 표시가 났구요)
책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4살 이상만 되면 왕자와 공주에 대해서 (특히 여아들은 공주에 관심이 많지요 ) 책 소재는 "공주"로 흔하지만, 왕자와 공주를 찾는다는 쉬운 내용이지만, 같은 내용을 어떻게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줄 수 있는냐지요.
새로운 시도로 선보인 미세기 그림자책. 우선, 아이가 굉장히 신기해 했어요. 그림자를 보아야만 되기에 방을 좀 어둡게 했는데. 처음에는 그림자를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런데, 불빛을 가까이~멀리~ 하니까 그림자 인형이 커졌다~작아졌다~ 하니까 그것을 보고 잼있어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자신이 하겠다며...이리저리 해보더라구요.
검정색 실루엣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돌전후 아이의 블랙모빌 보는 것처럼...) 4세보다 어린 아이에게도 시각적 자극과 흥미를 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러스트를 보면 나탈리 디테를레의 독특한 스타일의 그림이예요. 그림자를 비추기 전에는 어떤 그림자가 숨어 있는 지 실루엣을 알 수 없게 잘 그려져있었구요. 색감도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색감이예요. 펜화 같이 라인으로 그림에 디테일이 살려져 있고 상상력을 동화나라속의 느낌이 드는 크고, 작고 대비도 나타나주는 신비스런 느낌이 나는 일러스트예요.
릴리 공주님이 사라져서 왕자님이 공주님을 찾으러 떠나는데, 마법사가 "공주님을 찾으시려면 그림자를 자세히 보십시오, 왕자님, 그림자를 보세요~" 해서 왕자님이 첫번째 그림자에서 수염해적에게 공주님이 납치 된 것을 알고 찾으러 떠났는데 파도에게 물어보니. 파도그림자속에 문어가 있었지요. 문어에게 물어보니 "왕자님 내 다리를 잘 보시오." 문어 다리에 숨겨진 비밀은 바다의 왕이였어요. 바다의 왕의 그림자속에 감취진 머리털에서 뿔이 달린 흰말에게 물어보고, 새들에게 물어보고, 머리가 셋 달린 괴물에게 데려다주고, 바위속에서 갖혀있던 공주님을 찾아서 왕자님과 공주님이 행복하게 만났다는~ 그림자에서 힌트를 얻어서 공주님을 구해가는 스토리예요.
마지막에 "별들에게 물어보세요~" 라고 공주님의 본 모습을 되찾는 방법을 물어봄으로써 또한번 이야기 끝에 후속으로 아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게 해 주네요.
동화책 읽기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동화책 이야기 속으로, 그림자 이야기 속으로~ 함께 공주를 찾으러 떠나보면 좋을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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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출간 소식을 듣고 나서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기다렸어요 그전에 할머니의 요술모자를 사서 본 뒤로는 그림자 극장의 독특함에 눈을 뗄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책을 한참이나 기다렸는데도 오지 않아서 의아해하고 있었더니 알고보니 택배 아저씨가 울 동네에 들어오는 물건이 없다고 4일이나 뒤에 가지고 오신거 있죠? ㅜ.ㅜ 기다림의 시간이 무척 길었기에 주말이 다 되어서야 받게 되었지만 원망은 잠시.....넘 설레는 맘으로 받자마자 허겁지겁 책을 펼쳐보았어요 정말이지 저의 기대처럼 근사한 그림자들이 곳곳에 숨어서 반기더라구요. 아이도 얼마나 좋아하던지....오자마다 단숨에 3번은 읽었구요. 덤으로 할머니의 요술모자도 꺼내와서는 열심히 손전등 비추면서 책을 보았답니다. 그림자 극장을 볼때 조금 불편한 점은..그림자를 볼려면 어두워야 하니깐 불을 끄게 되고 그러다보면 글을 읽어주기가 좀 힘들다는 점이었어요. 결국엔 손전등 비추어 가면서 내용을 읽어주고 아이는 알아서 팝업을 들추어서 그림자를 만들고 했답니다.
자..그럼 그림자 극장의 매력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책표지>
강렬한 빨간색이 인상적인 표지입니다. 그림을 보아하니 배를 타고 누군가 떠나는 모습이죠? 바로 왕자님이 결혼을 약속한 공주님을 찾으러 떠나는 모습이에요
공주님이 어느날 사라졌는데 왕자님이 공주님을 찾기 위해서 마법사를 불러서 물어보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러자 마법사는 공주님을 찾으려면 그림자를 잘 보라고 이야기하지요. 참 의미심장한 말이죠?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 팝업을 살짝 들추고 난 후에 손전등을 비추면 놀라운 형상이 나타납니다. 무시무시한 해적의 그림자가 나타나는거죠. 공주님을 납치한 사람이 해적임을 알아낸 왕자님은 배를 이끌고 바다로 가요. 그리고 파도에게 공주님이 있는 곳을 묻자 거센 파도는 어마어마하게 큰 문어의 그림자를 나타내줘요 그렇게 해서 문어에게..그리고 바다의 왕에게..뿔이 달린 흰말과 새들에게 도움을 받은 왕자님은 얼굴이 셋 달린 괴물개와 함께 있는 수염해적을 물리치면서 바위속에 공주님이 갇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바위에게 뽀뽀를 하면서 공주님은 본래의 모습을 찾고 왕자님과 사랑의 뽀뽀를 나누면서 끝이 납니다.
참 흥미진진한 이야기죠? 내용속의 동물이나 인물들이 주는 힌트를 따라감으로써 공주님을 찾게 되는 과정도 흥미있지만 무엇이 숨어있을지 상상하고 기대하면서 손전등을 비추는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서 더욱 좋았던 책이랍니다.
참...책과 함께 있는 손전등은 이전의 책인 할머니의 요술모자와 다르더라구요 그때 손전등은 쥐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휴대성은 좋았지만 정작 분실의 위험이 많았거든요 저도 물론 잃어버렸습니다 ㅜ.ㅜ 그런데 이번 책에선 손전등이 책에 고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사용하고 난 후에는 다시 플라스틱 통에 넣어서 보관하면 되니 분실의 위험없이 오래오래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작지만 밝기는 꽤나 밝아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구요.^^
팝업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그림만 보면 이렇게 멋진 형상이 숨어있을 거라곤 잘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바탕 그림들 속에 꼭꼭 숨어있는 그림들.. 그러나 이렇게 살짝 떼어내면..저렇게 멋진 형상을 만들어낸답니다. 성격급한 아이들은 책을 읽는데...마지막 힌트를 듣지 않고 우선 떼어내느라 정신없을지도 몰라요 울 딸내미도 제가 끝의 힌트를 이야기 해주면...그것을 듣고 알맞은 곳의 그림을 찾아서 떼어내야 하는데 그저 찾느라 정신없더라구요^^;;
그래도 얼마나 흥미있어 하던지.. 책을 읽으면서..."뭐가 나올까??" 그러면서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했더니 살짝 그림을 떼어서 형태를 보고는 "내가 맞춰볼께~~음......문어~" 그러더라구요.
숨바꼭질 하는 것 마냥 넘 신나게 보았던 사라진 공주를 찾아서.....!!!!!! 정말 아이와 멋진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책에 기분좋은 며칠이었습니다.
<그림자 극장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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