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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의 수준에도 맞고 30대 엄마가 봐도 재밌는 동시집 입니다 유아 도서 대부분이 외국작가 글이라 국내 작가가 쓴 우리 글을 찾던중 발견한 책 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 봤어요(아이와 함께)
재밌는 부분은 2~3번씩 반복도 했구여
당분간 매일 보다가 상당부분은 외우고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펭귄그림도 참 재밌게 잘 그려져 있답니다
엄마가 리듬을 넣어 읽어주면 모든 아이들이 다 좋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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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펭귄처럼 벌을 서봤니? 책 속에 나오는 귀여운 펭귄. 사실 펭귄은 실제 우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는 동물 중 하나일 듯 하네요. 나 역시 아이와 함께 수족관이나 동물원에 가서 펭귄들을 만나는 게 즐거우니까요. 또 펭귄 인형도 참 귀여워요. 조그만 펭귄에서부터 커다란 펭귄 인형도, 그리고 텔레비전 만화에서 볼 수 있는 펭귄까지도 정말 사랑스럽지요.
거울 밖의 펭귄이 거울 속 펭귄이
구운 새우는 싫어요
자! 파란 불이 켜졌습니다.
누구 주머니 없니?
나쁜 말을 한 펭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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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귀여운 동시책이라는 생각에 아이와 매일 매일 읽게 됩니다. 다른 시들에서 만나던 최승호 시인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말그대로 동심으로 돌아간 이 동시집은 아이가 바라보는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 사건들에 대해서 호기심과 관심을 놓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도 이런 동시들을 지어서 아이와 재미있게 놀고 이야기하는 하나의 마음의 다리로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렇게 재미있는 단어들, 어휘들로 이루어진 동시를 자꾸 접하다보면 한글을 더 신나게 배우는 계기도 되겠고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더 깊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림들도 너무나도 동시와 잘 어우러지고 큼지막한 글씨여서 아이가 또박또박 읽는데 또 마음에 쏙 드는 동시는 외우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두루 만나면 재미있어야 할 동시책이다 싶어요. 여러분들, 아이에게 선물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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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떻게 아이들의 눈으로 시를 쓰셨는지..... 최승호 시인의 위트에 깜짝 놀랐네요...^^ 6살 아들아이와 단숨에 읽었는데 아이도 저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먼저 책을 받아든 제가 읽은 것중에 가장 감동받은 것은 펭귄의 "기도"였답니다. 요즘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여러가지 이상 징후가 많은데 우리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과연 지구의 상태는 어떨지 두렵답니다.. 저또한 펭귄과 함께 기도해 보렵니다...^^
울아들이 고른 즐거운 동시는 "우산""시계""안경" 이랍니다. "우산"은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우산이랑 장화가 있는데 자주 비가 안오는 안산에 사는지라(물론 이번 여름의 경우는 좀 다르지만요..^_^) 수시로 꺼내서 신고싶고 쓰고 싶어 하거든요..
간결한 그림과 선명한 색상의 느낌이 메이지라는 유명한 책의 기법처럼 친근하네요..^^ 넘어갈만큼 깔깔대진 않았지만 아이가 살짝 미소지으면서 읽을수 있었던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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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 돌아와 겨우 쉬고 있는 남편이 안스러워서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동시야 놀자 -펭귄]책을 펴서 이거 한번 읽어봐요. 정말 재미 있어
하며 내가 보면서 제일 웃겼던 곳을 펴 주었더니 남편도 어느 새, 읽어 보며 웃는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서 좋고 어찌 보면 펭귄은 우리 아이들을 빗대어 만들어
놓은 것 같아 아! 아이들 심리를 엿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한편으로는 맞아
나도 이런 적 있는 데 하며 반항아니 반항했던 시절도 되돌려 보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은 나도 그럴만 해서 그랬는 데, 이제 내가 어른이 되었다고 그 시절을 다
잊어버린것도 아닌데, 아이들의 마음을 그 동안 너무 몰라 주었던 것은 아니가 하는
생각이 들고 단순한 시집 한 권이 웃음도 생각도 주고......,
아이 생각은 웃기고 중간중간에 그림이 있는 것이 더욱 좋았고 이해가 금방되어서
더욱 좋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