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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것을 해야할까 하는 의문은 공부가 아니더라도 항상 우리를 괴롭히는 질문이다. 더구나 아이들은 많은 질문과 주변사람들의 답 속에서 커간다.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면서 명확한 답을 주기가 쉽지않은 내 자신을 발견한다.
이 책을 작은 아이에게 주기위해 서점에서 구입한 후 내가 먼저 읽어 보았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빠듯한 일과를 보내는 녀석이 안스럽기도 하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뒤쳐지면 안된다는 생각만 했지 왜 공부를 하여야하는가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안정된 직업을 위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단순한 문제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답을 주기가 어렵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책 한 권이 부모의 백마디 말보다 아이들에게 더 확실한 대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7가지 과목을 공부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동화형식으로 쓴 발상도 재미있고, 내용도 아이들에게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같다. 가정에서,학교에서 늘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자연스럽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알려주고있다. 각 과목 끝에 정리하여 소개하는 내용도 앞의 동화와 잘 어우러져서 그다지 딱딱하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물론 내 아이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지만.
특히 우리 세대보다 훨씬 다른나라와의 접촉이 많을 내 아이에게 외국어의 필요성을 말하기가 자칫 피상적으로 흐를 수 있는데 삼촌을 통해서 쉽게 설명해준 영어과목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실용서 한 권을 읽으며 내 자신에게도 가끔 이러한 질문들을 던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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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올려주는 7가지 공부 동화] 라는 책을 받고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동화라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동화 속 내용 때문에 감동.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가엔 눈물 방울이 또로롱 맺혔답니다. 7가지 동화는 우리나라의 동화작가 7명이 쓴 책이랍니다. 각각의 동화는 학업과 연계와 함께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또 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 각각의 동화 뒤에 나와있어요. 처음에 나온 동화는 국어 공부를 위한 동화 <한글아,한글아> 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국어 공부는 왜 할까?와 [어떻게 하면 국어를 잘할까?]도 초등 1학년 아이를 둔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동화 내용이 과연 어떨까 읽기 전에 궁금했는데, 국어공부를 위한 동화 <한글아, 한글아> 내용을 먼저 읽으면서 정말 그 내용이 마음에 깊이 와닿아서 우리 아이 학교에서 오기만을 기다렸다 함께 읽었지요. 강원도 태백에서 전학을 온 도영이와 짝 한별이, 그리고 그들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재미도 있고, 잔잔한 여운을 줍니다. 우리 세대라면 상상할 수 없지만 제 부모님 세대는 전쟁을 직접 겪었기 때문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신 분들이 많지요. 학교에서 편지에 대해서 배우면서 각자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오라고 하신 선생님. 몇 학년인지 나오지는 않지만 초등 1학년 우리 아이도 편지에 대한 내용을 잠깐 배운 적이 있기에 아이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같이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태어나서 처음 한글을 배운 할머니께 받은 편지. 왠지 도영이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낀 한별이가 그 편지를 보고 비웃었지만, 나중에 도영이가 할머니께 보내는 편지와 집에 돌아와서 엄마에게 듣는 외할머니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한별이의 마음 한 구석에는 도영이를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되지요. 두 번째 동화는 영어 공부를 위한 동화 <꼬부랑 글자와 푸른 꿈> 이랍니다. 이 동화를 읽고 난 뒤엔 또 [영어 공부는 왜 할까?]와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까?]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우리 아이도 영어공부를 합니다. 다행히 나중에 미국에 놀러가거나 공부하러 갈 때에 말을 못하고 책도 읽지 못하면 안 된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지요. 그 다음에 나오는 동화는 고정욱 선생님이 쓰신 수학 공부를 위한 동화 <맨홀 뚜껑은 왜 둥글까?> 랍니다. 이 책 첫부분에서도 고정욱 선생님의 간단한 글이 실려있지만, 정말 언제 읽어도 선생님의 동화는 따뜻함이 느껴져요. 동산 신도시. 아빠에게 간식을 가져다 드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동진이를 만날 수 있지요. 하지만 모퉁이를 돌다가 미쳐 트럭을 발견하지 못한 동진이는 엉겁결에 브레이크를 잡다가 맨홀 구멍에 끼면서 넘어져 부상을 입지요. 병원에 간 동진이는 의사 선생님께서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를 알아내면 상을 주겠다는 말을 하고, 동진이는 그 이유를 열심히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런 과정에서 수학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지요. 또 수학을 공부하게 되면 비판 정신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는 내용도,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과학 공부를 위한 동화 <중력을 이겨라> 사회 공부를 위한 동화 <텔레비전에 나온 엄마> 예술 공부를 위한 동화 <잠자리 귀신과 싸개 대장> 체육 공부를 위한 동화 <나의 멋진 왕자님들> 동화 제목을 봐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랑 수학동화와 과학동화를 읽었지만, 그 책들은 단지 동화만 나왔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각각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잘 나와있어서 아마 학부모들이 읽어도 그리고 초등학생들이 읽어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7가지 동화를 그냥 읽은 것만으로도 좋았지만, 학습동기에 대한 부여까지 확실하게 해준 너무너무 고마운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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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곤 '성적 올려주는 비법' 책이 아닐까 생각했네요.
톨스토이에게 음악공부를 왜하느냐고 물었던 농노의 아들처럼
'평안감사도 제 하기 싫으면 그만이다' 는 속담처럼 꼭 해야하는 공부지만 동기가 없이
국어동화에서 글을 모르는 할머니의 삐뚤빼뚤 첫편지와 손자 도영이의 답장을 읽을때는 나와 비슷한 친구들이 나오는 짧은 동화를 읽으면서 그 아이에 나를 대입시켜보기도 하고
성적을 올려주는 숨겨진 비법을 담은 책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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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선생님이 기획하신 이 책은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공부를 왜 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을 동화를 통해 자연스레 알려준다.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애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질때 모호하고 개념적인 답에서 한계를 느낀 엄마들에게 반가운 책이 아닐까 한다.^^ 국어, 영어, 수학,사회, 과학, 예술, 체육등 7가지 분야에 대해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까를 "선생님이 말해요'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아이들에게 제시해 준다^^ 한글을 배워서 손저와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의사전달을 하려는 할머니의 편지를 통해 국어의 필여성을 애기하고,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려 영어학원을 다니려는 마음에서 진정 영어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맨홀은 왜 둥들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서 모든 사물에 규칙과 필연성을 알게 되는 수학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동화속에서 답을 제시해 준다. "왜 공부를 해야 해?"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그에 명확한고 사실적인 답을 제시해 주기 힘든 엄마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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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올려주는 7가지 공부동화라 제목이 왜 이런가 했더니 책을 읽어보고서야 이 책이 7가지 과목을 바탕으로 기획되어진 동기부여 차원의 책이란 걸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예술,체육 공부를 위한 7가지 동화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왜 우리가 그 과목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들을 눈여겨보고 실천만 한다면 아이들의 성적은 쑥쑥 오를 것이다.
아이들은 사실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조건 열심히 해야만 성적이 잘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공부에 앞서 어른들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이 책의 동화처럼 혹은 엄마 아빠의 경험이나 유명인사의 경험담으로 들려준다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과목에 대한 기본 이해와 내가 왜 이 공부를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실천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더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멋진 학교 생활도 될 것이다.
장애우를 위한 동화로 유명한 고정욱님이 참여한 이 동화 또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