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표지의 사진이 심상치 않았다. 증오스런 눈빛이지만 다소 절망 스런듯하게 바라보는 눈길,..
작가의 작품에서 읽을 수 있는 인간에 대한 따듯한 애정의 시선은 전편에 깔려 있는 사진에서도 그대로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사진에는 대상을 향한 따뜻하고 정직한 시선이 담겨있다. 또한 그의 글에는 뜨거운 가슴의 분노가 가득하다.
그리고 분노하는 절망에서 한 줄기 희망을 찾아보려는 작가의 자세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