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방부 본청 청사인 펜타곤 앞에서 벌어졌던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에 직접 참여하였던 작가가 쓴 소설이에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에 녹여내어 생생한 상황을 그립니다. 뉴저널리즘 문학이 뭔지 몰랐는데 읽어보니까 이런 거구나 느껴졌어요. |
| 노먼 메일러의 소설인 밤의 군대들을 읽었습니다. 베트남 전쟁, 그 중에서도 반전 시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베트남전 반전 시위가 왜 아직까지도 기억되는지,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서 담아내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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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인내심도 필요하다고요. 그런평이 주류였는지 '레슨인 케미스트리'에서 아이가 이책을 말할때 오기가 생긴것도 사실입니다. (재미없다는 것도 포함해서요)
그런데...왠걸요... 50~70년대의 문화와 특히 미국문화를 잘 모른다는 점빼고는 유쾌한 영화를 보듯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팩션이든 아니든... 그저 소설마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상한건가요? 작가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 졌습니다. 많은 번역이 안되어 있다는게 아쉽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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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노먼 메일러는 논쟁을 즐기는 작가로 논쟁적이지 않은 작품은 쓰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60년대 자유화 물결 속에 노먼 메일러는 시대적 전환기 미국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대중매체를 이용하지 않고 시위대가 뜻을 이룰 수 있을까. 정보화 시대를 막을 수 있을까. 적도 아군도 확실하지 않은 시대에 승리라는게 어떤 것일까. 언어가 객관적으로 재현하지 못하면 소설가는 어떻게 현실을 재현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하에 밤의 군대들을 썼습니다. 뉴저널리즘이라는 소설 장르는 현실을 재현하지 못하고 기술하는 순간 역사가 아닌 소설이 된다는 시대적 요구에 탄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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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노먼 메일러의 책입니다. 노먼 메일러는 베트남전 반전운동에 직접 참여하고 그에 대한 경험을 책을 썼습니다. 제목의 밤의 군대들이라는 말은 적과 아군이 모호한 현대적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노먼 메일러는 펜타곤 앞에서 벌어진 베트남전 반전시위를 글로 재현하였습니다. 그는 60년대에는 반전시위에 참여했지만 40년대 2차 세계대전에서는 참전 용사였습니다. 필리핀에서 복무한 그는 전쟁 체험을 ‘나자와 사라’라는 소설에 담았습니다. 이 소설에서는 강력한 자와 그에 대비되는 나약한 선한 자로 대비하여 향 후 소설 활동의 뼈대가 되는 선과 악의 대립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