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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과 아버지일을 도와야만 하는 티그레.. 마음속으로는 부모님을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뜻대로 되지않아 증조할머니의 꾸지람을 듣는다. 옥수수농사를 위해 땅을 개간하는 작업을 하던중 사고로 아버지가 다리를 다친다. 티그레네 옥수수농사는 이제 티그레의 몫이다. 걱정하는 식구들의 눈빛을 느끼나 티그레는 자신있게 할수 있다고 한다. 낮에는 밀파를 일구고 밤에는 알폰소 선생님댁에서 공부를 하는 티그레는 어려운 밀파 태우기도 자랑스럽게 해냈다. 옥수수 알갱이를 심었지만 여름에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아 가물었다. 마을 사람들과 제를 올리고 비가 오기를 고대한 끝에 먼하늘에서 몰려온 비구름은 티그레의 얼굴에 빗방울을 뿌렸다.
가족을 대신해 어렵고 힘든일을 나서서 하겠다는 티그레의 용기와 지혜 그리고 가족에대한 사랑...한창 뛰어놀기 좋아할 열두살인데 다친아버지를 위해 무서운 숲속을 지나 주술사를 데려오고, 어른도 힘든 밀파 만드는 작업도하고..가족을 생각하는 마음과 그리고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티그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대견하고 기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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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인의 후손인 열 두살 소년 티그레와 그의 가족이 사는 곳은 현대문명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이들의 삶은 자연과 신과의 소통에 의지하고 전통을 중시하는 농경사회이다. 그러나 티크레는 여느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 소년이다.
게으르다고 할머니께 꾸중만 듣던 티그레는 아버지의 사고이후 혼자서 옥수수 농사를 짓게 된다. 그 옥수수를 거두게 될 때까지의 단계적인 과정, 즉 땅을 개간하고 씨를 뿌리고 비를 기다려 결실을 거두는 과정이 어린 티그레의 용기와 두려움과 기쁨과 좌절을 통해 전개되어간다.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전환점이 있을 것이다. 마야인의 후손인 티그레는 그 후손답게 땅을 통해서 세상의 진리와 이치를 배우고 용기와 확신, 겸손을 배워간다. 아버지의 사고에 대한 자책감으로 시작된 농사 일은 티그레에게 용기와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해준다. 그 용기와 책임감 다음에 티그레가 배우는 것은 자연에 대한 겸손함과 가족, 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이다.
이 일련의 과정들이 전혀 우리와 사는 방식이 다른 지구 반대편의 농경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낯설지 않게 읽힌다. 서문으로 나오는 마야인의 신화와 문명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유익하다. 또한 많은 신들의 등장, 특히 바람의 신을 휘파람으로 부르는 장면 등의 신화적인 요소는 판타지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충분히 흥미를 줄 것 같다. 다만 전체적으로 낯선 단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 있었고 티그레의 학교생활에 대한 부분이 조금 더 나왔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의 감동과 미덕은 우리가 사는 고도의 산업사회와는 확연히 다른 세계의 이야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전혀 다를 것이 없는 한 소년의 성장과정을 통해 보여주었다는 데 있다. 자연과 신의 섭리가 지배하는 사회이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소년과 그 마을 사람들의 삶이 전혀 무리하게 읽히지 않는다. 어른 독자로서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이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같음과 다름’, 그것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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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약속이 있음에도 늦잠자기 일쑤이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티그레는 정말 12살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하는 호기심 많은 소년입니다.
티그레는 형들이 모두 열병에 죽고 나서 집안의 유일한 아들이 되어 아버지 다음으로 생계를 책임질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숲을 개간하는데 함께 한 첫날 집에 돌아오자마자 곪아 떨어지는 내용은 우리 아이에게 이해시키기에 참 좋았습니다. 책을 함께 읽으면서 가끔 대신 방과 마루를 닦는 일을 시키고 나면 팔하고 허리가 아프다는둥, 무릅이 빨개졌다는 둥 엄살을 피우는 우리 애들에게 하루종일 밖에서 일을 하면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할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하루 종일 일을 하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티그레는 아버지의 다리 부상으로 대신 옥수수 밭을 개간하여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진 밭을 일구고 지켜서 집에 돌아오면 그밖에 부수적인 아버지의 일까지 하면서 국가 시험에 합격하기위해 공부까지 해야하는 티그레는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갖습니다.
하지만 티그레는 아버지도 수없이 지쳤겠지만 계속 일을 하신 덕분에 모든 식구가 먹고 살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다지며 일과 공부를 병해해 나아갑니다. 참 바람직한 자세지요^^~
농사를 지어나가면서 어른이 해야하는 다양한 일을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선택해 나아가면서 성장한 티그레는 집안의 어른들에게서 성인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으로서 인정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가르쳐 주기에 너무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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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멕시코 문명의 기원인 마야 문명에 대해 이야기를 먼저 듣게 된다.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들은 자연 속의 험한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이끌어 갔는 지를 읽는다. 그들의 주 작물인 옥수수는 그들의 삶의 근원이자 인간의 (연약한) 삶과 신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이다. 작가는 마야인들에게 주요 작물인 옥수수가 익어가는 동안 성장하는 티그레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게으름뱅이 꼬마가 어떻게 해서 부지런하고 책임감 강하고 신의 힘에 감사할 줄 아는 소년이 되어가는 지 말이다.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던 아버지가 옥수수밭을 개간하던 중 나무가 부러지는 바람에 다리가 다치고 티그레는 다친 아버지 대신 자신이 옥수수 농사를 짓겠다고 말한다. 무모했다. 책 속에서 티그레의 후회 따위는 비춘 적 없지만, 나는 티그레가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객기 부렸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래도 이 꼬마, 노력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경작지를 만들고 씨를 뿌리고 비를 바라는 의식을 한다. 밤이면 선생님네 집으로 찾아가 낮에 미처 하지 못한 공부를 한다. 처음 시도하는 일이지만 과정도, 성과도 나쁘지는 않다. 누구에게 도움을 받으려 하기 보다 끙끙거리면서도 일단은 혼자 해내려는 아이.
사실 성장이란 다른 아닌 내 안의 힘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내 안에 숨어 있던 힘, 내가 할 수 있었던 일, 그러나 게으름에 가려져, 막연히 더 커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고정관념에 쌓여져 하지 않고 있었을 뿐이다. 내게 기회를 주고 그 기회를 노력과 열정으로 채워갈 때, 스스로 내가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겠지. 티그레처럼.
작가는 멕시코인의 삶-더 엄밀히 말해서 마야인의 후예의 삶 속에 티그레의 삶을 놓아두고 있다. 티그레의 성장은 마야인의 질서정연한 우주 흐름 속에 놓여 있다. 신들과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고 자연이 내려 준 축복에 신의 이름으로 감사할 줄 아는 순박한 사람들. 그러나 작가는 하나의 장치를 더 마련해 두었다. 과학적인 대답을 피하는 티그레의 할머니와 가족들 대신 티그레에게는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호기심을 펼치고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마야 신화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면과 침략자였지만 합리적인 사유 체계를 가진 서양 문물의 장점, 두 문물의 장점과 단점이 요철처럼 맞아들어 빛을 발하는 미래를 또한 티그레에게 바랄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티그레의 미래에는 말이다. 동시에 티그레의 할머니는 티그레에게 끊임없이 겸손함과 자신에 대한 채찍질을 당부한다.
담담한 문체와 간결하고 힘있는 그림이 조화를 이룬다. 단순한 그림들이지만 그 그림들을 보며 문득 느낀 것은 마야의 전통 예술 작품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솜씨와 멕시코 혁명 시절 국민들의 이상을 고취시키고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졌을 멕시코 벽화의 힘이다.
한편으로는 작가가 멕시코를 여행한 미국인 작가가 아니라 멕시코 원주민 출신이었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터무니없고 쓸데없는 가상이지만 분명 더 설득력있고 분명 더 농후한 매력이 느껴졌을 것이다. 타민족이 진한 토속적 내음으로 가득한 땅을 밟고 상상하며 지어낸 이야기 보다 말이다. 아무리 그 땅과 그들의 신화가 타민족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해도. 쓰고 보니 땅과 민족 나누어 놓고 핏대 세우는 나쇼날리스트같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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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소년 티그레가 사고로 다친 아버지를 대신해 옥수수밭을 일구며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
그리고 옥수수가 익어가는데 필요한 날씨와 자연과 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열두 살의 소년이 옥수수를 일구어낼 공간을 만들고, 바람의 도움을 받아 밀파를 태우고, 그리고 옥수수를 심고,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신들에게 비를 기도하고, 기나긴 기다림끝에 비가 내려서 옥수수를 추수하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성장소설이라 하지만 자연을 인간의 것이라 여기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마야인의 자세는 현대의 어른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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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레는 마야 원주민의 아들입니다. 마야 원주민들은 옥수수를 주식으로 합니다. 용감하고 부지런하던 티그레 아버지는 밀파(옥수수 밭)를 불을 질러서 만들기전 그만 사고로 다리를 다칩니다. 아버지가 다치자 장난꾸러기 티그레는 더 이상 놀고 장난 칠 수마는 없었습니다. 할머니, 어머니, 여동생. 그리고 갓 태어난 남동생 까지 모두 티그레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리고 경험이 없는 티그레가 용기를 내어 힘들게 화전을 만들고 옥수수를 심고 가뭄에 마음 아파하며 인간이 최선을 다하고도 어쩔 수 없이 신을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기다림과 용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신 앞에 인간이 겸손해야 함과 주위의 도움에 손길에 감사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누구나 어린 아이였다가 어른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책임감을 갖고 용기를 내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순간은 대게 고통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겪어야 어른이 됩니다. ‘옥수수가 익어가요’ 는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아름답고 잔잔하게 잘 표현한 책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그것은 고통의 시작이며 보람과 행복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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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문명을 자연스럽게 글에 녹여 낸 멋진 성장동화네요. 금별색을 쓴 그림도 더없이 인상적이에요. 열두살 티그레(재규어)는 놀기 좋아하고 잠 많은 철부지랍니다. 그런데 그만 아빠가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온 가족의 삶의 터전인 옥수수밭(밀파라고 부르는군요)을 혼자 힘으로 일굴 결심을 합니다. 마야인들은 우리처럼 밭을 소유하는 게 아니라 한번 개간한 밭은 추수한 뒤에는 그대로 두고 다른 곳을 개간합니다. 자연에서 빌려쓰는 거죠. 소년은 혼자 힘으로 밀파를 개간하고 씨를 뿌리고 비를 기다리며 자연의 섭리를 깨달아 갑니다. 손에 들면 단숨에 읽히는 힘차고 간결한 문장의 맛이 아주 좋아요. 단순하면서 이국적인 그림도 퍽 멋스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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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머리 속으로만 상상하는 마야문명의 한 귀퉁이를 살짝 본 느낌이다. 티그레란 소년의 성장동화이기도 한 <옥수수가...>는 그들의 자연 속에서 하나가 되어 겸손하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지금 현대사회의 우리의 모습을 한번쯤 생각해보게 해준다. 담담한 필체로 그들의 삶과 문화를 한 소년이 옥수수밭을 처음 개간해서 추수하기까지의 과정에 담아 풀어냈으며, 삽화도 간결한 선으로 그들의 모습을 적절히 잘 나타내어 보기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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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매우 생소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 소년이다 유럽 여러나라나 미국의 아동도서속에서 배우지 못하는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새로운것에 호기심을 느끼는 어린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어주는 책이었다
주인공 티그레에게는 많은 배울점이 있다 그중,
첫째는 티그레의 자립심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려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혼자의 힘으로 옥수수밭을 일구는 티그레를 보면서 나약한 어린이에서 벗어나고 싶은 어린이에게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둘째는 티그레의 자립심이다.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어둠과 맞서고, 두려움과 싸워 이기는 티그레를 보면서 진정한 용기를 알게 한다.
셋째는 티그레의 사랑이다. 먹거리를 손수 구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음식의 소중함,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착한 소년 티그레에게서 큰 사랑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옥수수가 익어가면서 티그레라는 소년과도 친해질 수 있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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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책제목 옥수수가익어가요는우리한국의옥수수가익어가는과정을소개하는책인줄알앗는데과정은나오나좀달랏다그래서달랏다그래서깜짝놀랏다 마야 민담인데조물주라는신이옥수수를만들고다른과일도만들엇지만먹을사람이없어서돌로만들어보고흙으로만들어보고했지만마음에들어하지않았다 그래서 옥수수 인간을 만들었다 그래서 옥수수를 키우고 했다.이책은 우리가 읽기에는 좀 그렇고 마야라는 부족아님마을사람들 아이들은 모를것 같으니 그 아이들에게 마야 언어로 된 책으로 선물해주고 싶다 나는 이책을 읽고 문득 그 생각이 났다 내가 어렸을때 아빠일을 많이 도와줬던 생각이 난다 매일 일하던 아빠가 나무를 베는데 신을 노하게 해다리가 나무에 깔려 아들티그래는 아빠를 위해 17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접골사를 데려와 치료를 하고 아빠는 몇일 쉬게되서 티그래가 아빠일을 대신 알아서 하는게 참 감동적이었다. 엄청힘든일이 라는걸 알면서도 하는게 참보기 좋았다 마야의 어린이도 이책을 읽고 부모님들도 도와주고 살아 가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