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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쉬운 수학책' 제목부터가 눈을 확 사로잡는다.
초등고학년만 되어도 엄마에게 책들고 오는 아이가 무섭다. 이상하게 답은 나오는데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더구나 요즘은 모든 것을 풀어내는 과정까지 적어내야 답으로 인정 해준다나.. 많은 수학 관련 도서가 있다. 그러나 그 어느것도 흥미를 유발하긴 힘들다. 수학을 즐겨하는 우리아이들도 이때다 싶어서 수학관련 책들은 슬며시 밀어주면, 짜증낸다. "공부하기도 바쁜데 언제 책 읽냐"고... 근데 이책을 우리 초등 5학년 딸아이가 집어들고 몇장넘기더니 막 웃어제낀다. "엄마, 오코사 오코사 오코사 우라펀이 수 얼마를 뜻하는지 말해봐." "뭐라고?, 오코사 오코사 오코사 라니, 그게 뭐야.... "그게 옛날에 숫자가 없을때 '오스트레일리아 뉴기니아지방의 원주민'들이 수를 세는 방법이래. 어안이 벙벙.. "이리 가져와봐" "싫어, 내가 더보고". 아이끝날때 기다려 책을 읽었다. 뉴기니아원주민들의 수사는 '우라펀'과 '오코사'둘뿐인데, 그들은 그 둘을 조합해서 수를 세었다고 한다. 하나는 '우라펀'이고 둘은 '오코사'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셋은 '우라펀 오코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순간 우리딸의 웃음을 이해했다. 자그마한 10단위는 그렇다 쳐도. 조기 한두름 같은 스무마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한숨이 나오며 동시에 웃음이 나온다. 오코사를 열번 외쳐야 한다. " 오코사 오코사 오코사 오코사 오코사 에고! 힘들어서조기 못사겠다..속으로 혼자 키득키득 ㅎㅎㅎ 이 책은 이렇게 수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발생, 표현하는 방법까지 아주 쉽게 수를 접근하게 만든다. 소수 분수 로 피타고라스의 별의 별 수이야기까지.. 아무생각없이 그냥 읽기만 해도 재미있다. 아이가 초등영재원시험을 대비한다. "엄마, 나학원에서 나 혼자 맞혔다 '완전수'라는거". 어떻게? "이 책에서 봤지, 정말 쉬운 수학책". 초등 저학년을 제외하면 정말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책이다.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학을... 수학책에서 손을 띤지가 20년이 넘는데도 저절로 손이 간다. 2권 3권에서는 문자와 식을 너무도 쉽게 풀어 낸다고 하니, 벌써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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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수학을 잘 하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수학 점수가 낮으면 부모는 늘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아이를 앉혀 놓고 수학을 가르칠 만한 실력을 갖춘 부모 또한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의 저자 계 영희님도 수학의 전문가이지만 수학에 늘 고전하는 딸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하고 더욱 재미있고 흥미있게 쓰려고 노력했다는 것에 공감을 갖고 어쩌면 보다 쉽게 아이들에게 수학이란 것을 접근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었다.
정말 쉬운 수학책 1권은 수에 관한 다양한 설명이 재미있게 꾸며져 있다. 고대에는 어떤 방식으로 수를 표시하고 각나라 마다 표시하는 방법은 어떠 했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메소포다타미아의 설형숫자, 이집트의 상형숫자에서 발전하여 진법이 발전되어 가는 과정들을 옛 이야기식으로 표현 하였으며 분수와 소수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쓰여지는가에 대하여 쉽게 설명이 되어 아이들이 수에 대하여 일단은 친근감을 느끼게 되어 있었다.
이책을 읽은 고등학생인 딸도 예전에 숫자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그림으로 표현된 숫자가 왜 이런 모양으로 사용 되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숫자를 이렇게 표현하고 사용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하였다.
이로서 수와 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일단은 수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친근한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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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수학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을 학창시절. 수학하면 수학의 정석이 떠오른다.
지긋지긋하게도 항상 끼고 살았던 책이기에 수학하면 지금도 렵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물론 처음부터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었던 것은 아니다. 막히지 않고 스스로 문제풀이 했을때가 중학교 시절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수학은 개념을 알고 응용하기 까지 많은 문제를 접하고 풀어봐야 함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 결과가 수학을 멀리하게 되고 어렵게 느껴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지금이 아쉽기만 하다. 정말 쉬운 수학책을 손에 쥐고 있으면서도 책장을 넘기기 망설여질 정도 였지만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재미있는 수학에 관한 이야기들이 흥미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 ' 사람의 필요에 의해 탄생되어진 수에 관한 이야기와 수의 의미. 수를 알고 수를 세고 수가 많다는 것으로 셈의 시작과 상형문자,설형문자. 단위기수,위치기수법,진법.자연수,분수,소수~~ 정수가운데 가장 늦게 발견되어진 0 이 가져온 혜택을 고마워해야 할 것 같다. 0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지 못했다면 지금의 인류는 어찌 되었을까?를 질문한다면 나역시 상상치 못했을 것이다. 수와 수사이의 구분과 경계를 나누지 못했을 뿐더러 아마 지금도 혼란스럽지 않았을까~ 온 인류의 문명의 발전도 쉽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도 재밌는 수학만화를 접하면서 피타고라스의 정리에 대한 설명을 아이에게 해준적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언급되어 있어서 더 자세하게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목처럼 정말 쉬운 수학책으로 다가오리란 확신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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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고 책사이즈가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어서 참 맘에 들었네요. 전 책을 받기 전에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데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을까 하는 기대가 커습니다. 1권의 저자의 맘처럼 아이에게 직접 수학을 가르치면서 참 화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책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작정 문제집을 들고 서로 싸워가면서 한장 한장 넘기는것이 전쟁 그 자체이니.. 수학의 역사와 수학적 지식의 맥락을 알면 수학이 가깝게 느껴져 수학을 좋아지리라하는 기대를 아이에게 어찌 전해야하는지.. 수를 알고 수를 세고 수가 세다 보니 많다라는 개념을 다시 세분화 해서 쉽게 접근한 형식이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이해해가는것이 저에게 수에 자신감을 한장 한장 높아지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이진법에서 십진법까지 또0의 발견,소수를 택하느냐,분수를 택하느냐...등 캄캄한 밤에 있다 안개속으로 나왔습니다 2번쯤 읽으니 수학의 계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수학의 역사이니 솔직히 기냥 소설 넘어가듯은 아니지만 조금만 생각해보고 읽어 본다면 막연한 두려움에서는 벗어 날 수 있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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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겸해서 과외활동을 한다.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 수학과 영어. 받는 학생은 조금 있으면 중학교에 올라간다. 그동안 혼자 공부했는데도 공부에 열의가 있고 열심히 해서 성적도 좋은 편이란 소리에 많이 기대를 했다. 영어야 언어니깐, 즐겁게 재미있게 실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데, 수학은 따로 가르치기도 뭐해서 학교에서 한 내용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6학년 수학이라 아직까진 별다른 준비 없이 해도 무리없었다. 근데 내 학생은 기본기엔 충실한데 응용문제에 너무 약하다. 글만 보면 가슴이 떨리는 건지... 응용문제만 틀린다. 꼭..^^;;;; 수학은 재미있는 건데... 난 이야기가 있는 응용문제를 참 좋아했다. 엉뚱한 문제를 보면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풀었는데, 내 학생으로썬 글로써 수학을 푸는게 너무 어려운지 항상 응용문제는 오래 걸리고 또 풀었어도 항상 틀린다. 그런 내 제자에게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선물을 할까 둘러 보던 차에 골랐다. 제목부터 염장을 질러주는 .... 정말 쉬운 수학책. 아.... 수학을 못하는 애들에겐 보기조차 싫은 충격적인 제목이다. 이래서 펴보기나 할까 궁금하다.^^ 선물을 주기 전 미리 책을 읽어보는 건 내 습관이다. 그래서 받은 날 후루룩 다 읽어버렸는데.... (사실 책이 작고 얇아 별 무리는 없다.)
일단 우리가 얼마나 행운아인가라는 전체적인 전제하에, 고대의 어렵게 그림으로 나타냈던 숫자와 0의 고마운 발견 등, 학교에서는 못배우는 수에 대한 여러 재미있는 상식으로 구성되어있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했다. 요즘 아이들이 많이 변했다지만, 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마다하겠는가. 내 학생도 내가 대학생 이야기나 사회 이야기를 해줄 때면 공부할 때와는 다르게 눈이 반짝반짝 집중하는게 느껴진다. 그럴 때면 점점 삼천포로 쑤욱 빠지기도 하지만....^^
수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기엔 충분한 도입부라 생각한다. 고대 이집트와 수메르인의 숫자, 로마인들의 숫자와 진법사용. 여러 낙서같은 그림이 예전엔 숫자로 생각 되었다 하니 처음부터 아라비아 숫자만 알던 아이들은 얼마나 웃기다고 생각할지, 그리고 여러 수학자에 대한 이야기. 수학을 만든 학자라고 하면 애들이 얼마나 싫어할까...^^ 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는데...^^
책 표지에는 중고생을 위한 책이라 적혀 있는데, 뒷부분의 수의 종류 (정수 유리수무리수 음수 허수 복소수 등)을 좀 간소하게 마무리 지으면 초등학생에게도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와 수학에 대한 흥미를 제공해 줄 듯 싶은 책이다. 내 학생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오랫만에 산 책이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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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한맺힌 학생들을 위한 책일까? 수학이 어려워지는 중학시절... 초등 고학년도 어렵다고 생각하며 학원으로 내몰고 있는 엄마들도 많아 그런지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수학은 개념만 알면 된다는식의 위로는 필요가 없다. 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수학에 취미를 붙이고 흥미를 붙일수 있는지 늘 고민인 사람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될수 있을거 같아 이 책을 택해 읽어보기로 한다. 수학을 알게 하는책..기본적인 설명부터 해주는 책...그래서 어렵지 않게 읽었다. 수에 대한 이야기에서 주판에 이어지는 이야기까지..동화처럼 읽기 편하게 적혀있다. 관련 동화는 재미를 주고 지겹지 않게 해주었다. 분수와 소수..완전수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황제 가우스의 얘기도 재밌고 수에 대한 내용이 차근 차근 알차게 적혀있다. 책을 읽으며 느끼는건 줄줄 읽어진다는것이고 쉽고 재미나게 알려준다는 것이다. 아이들도 쉽게 읽을수 있겠다 싶었다. 수학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숫자. 아이들도 젤 먼저 수학의 숫자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연산으로 가는 현실.... 이 책은 수학공부를 하라고 가르치지는 않는다..다만 수학을 알려준다. 수학공식을 어렵게 암기 하지 말라고 한다.. 문제를 내고 그 문제 해결을 도와준다...왜 그러냐 묻고 이유를 알려주며 이해를 하게 해준다. 그러기에 책을 읽으므로 쉽게 수학을 알게 된다는게 맞는 말이다. 피타고라스의 남자 수 여자 수의 얘길 읽으면서도 이해가 되는걸 보면 책은 수를 알게 한다. 천천히 읽으면 분명 수학을 알게 되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