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도 와서 공연한 적이 있는 소프라노 엘리자베스 비달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훌륭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입니다. 충분히 스타성을 가진 소프라노라고 생각되는데 이상하게 우리나라에는 크게 알려져 있지 않고 음반도 별로 없습니다. 이 염가 DVD를 사서 보시면 그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 외모에 최고음을 자유자재로 내는 그녀를 보면 반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다른 배역들의 연기와 노래도 좋고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풍자성과 외설성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자 위에서 남녀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할 때는 정말 충격이었고 마지막에는 오페라타가 가지는 가벼움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흥청망청한 분위기도 즐거운 볼거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