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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하라면 "자아의 탐색에서 권태기의 극복까지의 가이드북"이라 하겠다. 탑, 천막, 장원, 어두운 숲, 왕궁의 적절한 다섯 상징을 통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피상적인 사랑이 아닌 육체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사랑, 타인에 대한 사랑까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랑에 관하여 얘기하고 있다. 머리말에서 보여준 두 개의 떠 있는 섬 그림은 그 내용을 알수록 의미심장하게 비춰지고, 특히 개인의 영역을 고수하면서도 사랑을 키워나갈 때 서로의 사랑도 커지지만 자신의 섬도 넓어질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오른쪽 페이지 하단의 작은 그림들을 빠르게 넘기면 완성되어지는 사람의 그림은 작은 재미이다. 개인적으로 사랑의 천막에 보여준 세 개의 별들의 상징이 가장 인상깊었다. 그것은 에로스, 아모르, 아가페로 어느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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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주제로 독서모임을 여러번 하였는데, 대부분 책을 읽고 이야기의 흐름이 사랑으로 흐르는 경우였다. 그런데 이번처럼 주제를 사랑으로 정하고 책을 읽으려니 오히려 더 어색하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했다. 책장에는 내가 사랑에 대해 고민할때 읽었던 여러권의 책들이 꽂혀있었다. 뿐만아니라, 우연히 다른이유때문에 읽은 책에서도 사랑에 대한 연결통로가 있었다. 이렇게 많은 종류속에서 내가 오래된 이 책을 정한 이유는 사랑에 대해 순수했던 순간에 좋아했던 책이었기 때문이다. 첫번째여행: 탑 나 스스로를 탄탄히 해야한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하고, 계속해서 성장해야한다. 그러한 바탕에 자신에 대한 사랑은 기본이다. 두번째여행: 사랑의천막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 각종 사랑의 관계 세번째여행지: 장원 결혼을하기로했다면, 당신의존재전부를걸어라, 두려움을이겨내라, 기적을믿어라. 네번째여행지: 어두운숲 생활에서 견디고 노력애햐하는것들 다섯번째여행지: 왕궁 어느순간 이러한 교과서같은 것을 잊어버리고, 나 자신만을 생각하며 사랑하고 있었던 것일까?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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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사랑하라>
읽는 내내 유쾌했고 읽고 난 후엔 가슴이 따뜻해졌고 돌이켜 보는 지금은 이제 이 책이 꼭 필요한 누군가에게 선물해야 겠다는 생각하게 만든 책이다. 사랑을 시작하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나 열렬한 사랑을 나누고 결혼해서 안정된 생활을 하다가 예기치 않은 어두움의 숲을 지나기도 하고 마침내는 모든것을 초월하고 성숙한 상태인 '왕궁'에 들어서는 과정을 쉬운 일러스트와 내용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꼭 나보다 한 세대 앞서 산 인생 선배인 저자와 단둘이 앉아 따뜻한 조언을 듣는 듯 재미있고 편안했다. 내가 이미 그들이 말하는 '장원'의 단계에 있어서 그런지 사랑의 단계를 '탑-천막-장원-어둠의 숲-왕궁'으로 비유하고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이 어찌나 공감이 가고 고개가 끄덕여지는지 읽는내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그러면서도 밑줄 긋고 싶은 부분도 많았다. 누구나 거쳐갈 인생의 순간들을 지혜롭고 따뜻한 시각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사랑이, 인생이 꽤 어렵고 복잡한 거란 생각을 일부나마 덜어버릴 수 있었다.
특히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는 정말 하나하나가 상황과 내용에 어찌나 꼭 맞는지 맘같아서 죄다 스캔해서 책상위에 붙여놓고 싶은 정도였다. 제목만큼 깔끔하게, 그렇지만 너무 심심하지는 않게 디자인된 표지도 정말 박수쳐 주고 싶다. "사랑에 관한 가장 ....현명한 답"이라는 카피가 꼭 맞는 이 책은, 나처럼 결혼한 친구들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친구들이나 아니면 사랑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누구나 겪는 어두움의 숲을 지나고 있는 친구들에게나 꼭 한번은 읽어보라고 권하는 책들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사랑과 인생과 사람에 대한 저자의 따뜻하고 현명한 시선을 보면서 나이가 들수록 성숙하고 깊어진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며 '어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가치인 '연륜'이 바로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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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살아라>(김영사,2002)를 펴내 전 세계적으로 ‘단순하게 살기 운동’을 불러일으킨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그는 강연을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며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첫 번째 문제가 다름 아닌 남녀 간의 사랑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사랑에 대한 단순화가 시급하다는 생각 아래 아내와 함께 책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31년간 세 자녀를 두고 행복하게 살아온 그들이 마침내 5년 만에 수천 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한 기록과 수많은 강연, 세미나, 유명한 심리학적 연구 결과물들을 토대로 사랑의 지도를 완성했다. 바로 <단순하게 사랑하라>(갤리온,2007)가 그것. 이 책은 2006년 출간되자마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최대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왜 단순하게 사랑해야 하는가?
꼭 기억해야 할 하트의 비밀
드디어 ‘사랑의 나라’ 지도를 완성하다
저자는 이러한 내용들을 설명할 때,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이해가 쉽고, 읽는 즉시 배울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사랑을 부르는 말을 소개하면서, 여섯 번째로 멋진 말 - "그래, 맞아. 잘못은 바로 나에게 있었어." 다섯 번째로 멋진 말 - "당신, 그거 정말 멋지게 잘 해냈어." 네 번째로 멋진 말 - "당신은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세 번째로 멋진 말 - "내가 뭘 도와줄까?" 두 번째로 멋진 말 - "우리." 그리고 그보다 더 멋진 건 - 말하지 않아도 이해하는 것. 이라 표현한다.
또한,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지만, 삶의 전반적인 생활상을 제시하고 있다. '다섯 밭 경영법을 익혀라'에서는 '좋은 기억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그런데 나쁜 기억 하나를 없애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좋은 기억이 소모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의 비율을 5대 1로 만드는 게 좋다. 한 번 싸우거나 부정적인 말을 했다면 그 다섯 배만큼 칭찬하고 격려해서 나쁜 기억을 없애라는 이야기이다.' 라는 식이다.
자기 계발서라서 지겨울꺼라 예상한다면 오산.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서 호기심을 자아내고, 익살스럽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가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단순하게 살기 운동의 저자부부가 펴낸 <단순하게 사랑하라>를 보며 자신의 사랑에 대해 돌아보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또한 젊은이들의 사랑 뿐만 아니라 부부관계의 애정문제와 위기에 대한 대처법도 설명하고 있으니, 평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