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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초기 작품들로 그의 후반기 작품에 비해 심오한 사상적인 깊이는 얕지만, 톨스토이의 문체, 스타일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자서전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우리도 겪었던 유년시대 소년시대의 엉뚱함, 고민, 그때만의 사상적인 방황을 다시 기억나게 하고 되새김하게 한다. 이 자서전적인 내용에서 기대했던 부분은 그가 어떻게 대문호로서의 재능을 어린시절부터 키울 수 있었나 하는 점이었는데 특별히 남다른 면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싶다. 그의 재능은 어떻게 가꾸어졌으며 어떻게 발현된 것일까? 다음의 청년시대로 한번 읽어볼 생각이다. 10/5/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