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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전 장관의 "열정을 경영하라"를 재밌게 읽었던 터라 이 책이 나왔다는 사실에 '혹' 했지만. 난 책 요약을 읽으면서 "이게 나같은 사회초짜 독자에게 도움이 될까? 이해나 될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경영자들만 보시오"라고 써있는 것 같은 이 책은 정말 '짱짱' 한 회사들 이야기로 가득했다. 처음엔 약간 비호감으로 시작한 책이였지만.. 읽다보니 저자가 전하는 그 짱짱한 회사들의 생생한 일화들이 참 재미있게 느껴졌다.
이 책은 매니져급 사람들이 읽으면 참 좋을것같다. "성공에 도취되어서는 안된다"라는 익숙한 말을 저자는 다시 한 번 명명백백 증명하고, 그 것을 막기위해 매니져들이 가져야할 자세를 조목조목 흥미진진한 일화를 토대로 말해주고 있다. 특히 대기업들은 직원의 경험에서 오는 인센티브를 과대평가 하고있다라고 말하면서 똑똑한 스타급인재를 고용하고 그에 맞는 일을 맞기고 관여하지 말아라..하고 저술한 대목에서는 당장이라도 몇 권 더 사서 우리회사 높은 분들께 쫙 돌리고 싶었다는..ㅋㅋㅋ
또 이 책은 매니져가 아니지만 언젠간 할 사람들에게도 참 좋지않을까 한다. 나 처럼 "내가 읽을 책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포기말고 읽어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언젠간 우리도 매니져가 될것이 아닌가? 이렇게 말단직원으로만 있는것이 설마 꿈인 사람은 없겠지..ㅋㅋ 미리미리 알아두자. 어떤게 좋은 경영자인지. 무엇이 성공이고 그 성공을 경영하는 방법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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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직과 개인은 일등, 최고를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성공’의 꿈이 막상 실현되면 노력과 열정은 더 이상 힘을 내지 못한다. 앞으로 일보전진은 못할망정 현실유지에 급급하고, 심지어는 뒤로 후퇴하고 끝내는 실패한 기업과 개인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니 성공을 이루어낸 대부분의 조직이 그러한 듯하다. 성공은 태생적으로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양면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이루고 싶은 ‘꿈’인 동시에 모두가 경계해야 할 ‘적’인 것이다. 누군가는 성공 그 자체에서 문제를 야기한다고도 했다. 이 책에서 나온 9가지 함정― 태만, 자만, 권태, 복잡성, 비대증, 평범함, 무기력증, 소심함, 혼란 등이 대표적으로 성공 자체가 갖는 문제일 것이다. 책은 이 아홉 가지 함정을 세계 유수기업의 성공적인 사례와 실패한 사례를 통해 짚어내고 있다. 큰 조직과 사원을 가진 거대기업들만이 아니라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할 듯하다. 개인적으로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의 평범한 직장인인 나 자신도 여러 가지를 깨닫게 해준 책이다. 성공을 이루어낸 위치여서가 아니라(근처에도 못갔지만 --;;) 조직생활 속에서 ‘작은 성공’이라든가 ‘작은 만족’을 위해서조차도 노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했다. 생활의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자신 스스로의 적과 ‘경쟁’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얻은 값진 깨달음이다. 책의 역자가 삼성전자 전 ceo였던 진대제 씨여서 호기심 반, 우려 반이였는데 전문번역가 못지 않은 매끄러운 문장에 일단 놀라웠다. 게다가 한 기업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원서의 행간까지도(저자 또한 전 마이크로소프트 coo였음) 이해하고 더 풍부하게 해석한 듯하다. 기업의 생리를 가장 잘 아는 저자와 역자가 만들어낸 훌륭한 역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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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든 기업이든 우리는 성공하길 원하고, 그 성공의 길에서 일 인자가 되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성공하여 일 인자가 되었을 때, 무슨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 일 인자에서 떨어질까 두려운 맘이 더 클까, 아니면 성공에 안주하여 자만하는 맘이 더 클 것인가.
이 책은 성공을 이룬 기업들이 자기 만족에 빠져 안일하게 되고, 평범해져버림으로 몰락의 길을 가게 되었던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극복의 방법들 역시 사례로 보여준다.
책의 첫 장의 제목은 의아스럽게도 '성공은 사업의 심각한 취약점이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성공이 어떻게 사업의 심각한 취약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들어보았어도, 성공이 실패의 그림자를 안고 있을 수 있다니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는 역시, 이 인자일때는 끊임없이 일 인자가 되기위한 목표를 향해 질주할 수 있지만, 성공의 일 인자가 되면 그 목표점이 없는 상태이기에 자만과 안주 속에 태만해질 수 있겠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성공을 하였다고 하지만 실상, 거기서부터가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끊임없는 노력 속에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성공으로 인해 빠지게 되는 아 홉가지의 함정들을 조심하라면서 그,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보여지는 사례들 덕택에 이 책을 읽으면서, 성공 속에서 경계해야 할 일들을 한 눈에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아 홉가지의 함정을 언급한다면, 어제의 사업 모델을 고수하려는 [태만], 제품이 구식이 되도록 방치하는 [자만], 지루하고 식상할 때까지 성공한 브랜드에 집착하는 [권태], 프로세스의 [복잡성], 스피드와 민첩성의 상실을 합리화한 [비대증], 성과 부진을 묵과하여 스타급 직원들을 맥빠지게하는 [평범함], 안일과 자만에 빠진 [무기력증], 영역다툼과 훼방꾼들에게 맞서지않는 [소심함], 무의식적으로 정신분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혼란]을 들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성공 그것으로 모든 것을 이룬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성공 역시도 잘 경영해야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스타벅스, 코카콜라, 피앤지 등의 유명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접하게 된다. 성공을 이루었다고 해서 안주하고 자만하기 보다는 긴장감 속에 늘 뛰어가야 한다는 것을, 성공조차 잘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성공을 이루었다고 해서 우리는 그 길 위에 서서 멈추고 있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여전히 우리 앞에는 막히지 않은 길이 뻗어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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