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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교향곡의 초연 장면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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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를 보고 이 영화를 본 사람은, 이 영화에서 강마에의 첫모습을 발견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단지 그것만으로도 즐거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떨쳐버린다고 해도 카핑 베토벤에서 보여주는 10분여의 합창   교향곡 초연 장면만으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그리고 그 10분에서 어쩌면 누군가는 '신의 음성'을 들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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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를 보고 이 영화를 본 사람은, 이 영화에서 강마에의 첫모습을 발견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단지 그것만으로도 즐거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떨쳐버린다고 해도 카핑 베토벤에서 보여주는 10분여의 합창

 

교향곡 초연 장면만으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그리고 그 10분에서 어쩌면 누군가는 '신의 음성'을 들을지도 모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08.1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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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핑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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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핑이라는 단어가 뭔지 궁금했고 영화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했다.   내 생각엔, 영화가 베토벤의 삶의 모습 중 어느 한 부분을 잘라서 보여주는 거라고 이해했는데, 확실한지 잘 모르겠다.   안나 홀츠에 맞춰 이야기를 전개하려는 건지 베토벤에 맞춰 이야기를 전개하려는 건지 초점이 정확하게 맞춰있지 않아서 베토벤 삶의 한 부분을 잘라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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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핑이라는 단어가 뭔지 궁금했고

영화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했다.

 

내 생각엔, 영화가 베토벤의 삶의 모습 중

어느 한 부분을 잘라서 보여주는 거라고 이해했는데,

확실한지 잘 모르겠다.

 

안나 홀츠에 맞춰 이야기를 전개하려는 건지

베토벤에 맞춰 이야기를 전개하려는 건지

초점이 정확하게 맞춰있지 않아서

베토벤 삶의 한 부분을 잘라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조금이나마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보여준 영화다.

 

 

b*****7 2008.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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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교향곡때문에 꼭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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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에토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인상적인 영화였다.  어릴 때 학교다닐때 읽었던 베에토벤의 천재성이라든가 귀가 안들렸던 가슴아픈 이야기도 기억하지만. 이 영화에서 베에토벤이 기존의 작곡이나 연주 방식을 버리고 귀가 잘 안들리던 상황에서 합창교향곡을 작곡하고 드디어 최초로 합창단과 함께 연주하는 장면은 진짜 감동적이었다.  사운드가 좋은 극장에서 이
"합창 교향곡때문에 꼭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 내용보기

베에토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인상적인 영화였다. 

어릴 때 학교다닐때 읽었던 베에토벤의 천재성이라든가 귀가 안들렸던 가슴아픈 이야기도 기억하지만. 이 영화에서 베에토벤이 기존의 작곡이나 연주 방식을 버리고 귀가 잘 안들리던 상황에서 합창교향곡을 작곡하고 드디어 최초로 합창단과 함께 연주하는 장면은 진짜 감동적이었다. 

사운드가 좋은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을 때 음악과 스토리에 압도당했었다. 

DVD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사운드도 좋고 스토리도 탄탄하다. 

소장하고 싶었던 DVD이다.

b*****k 2009.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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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천재의 고통도 인간이 치유한다. "카핑 베토벤"
"[Movie] 천재의 고통도 인간이 치유한다. "카핑 베토벤"" 내용보기
베토벤이라는 인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에드 해리스가 연기할 베토벤이라는 인물은 어떤 그림일지 무척 궁금했다.흔히 갖고 있었던 느낌은 천부적인 재능과 그에 걸맞은 오만함, 독선, 그리고 고통이었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 속 베토벤의 모습은 오만한만큼 순수하게 느껴졌다.자신 이외의 음악가는 서슴없이 재능이 부족한 한심한 인간으로 취급해 버리고공
"[Movie] 천재의 고통도 인간이 치유한다. "카핑 베토벤"" 내용보기
베토벤이라는 인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에드 해리스가 연기할 베토벤이라는 인물은 어떤 그림일지 무척 궁금했다.
흔히 갖고 있었던 느낌은 천부적인 재능과 그에 걸맞은 오만함, 독선, 그리고 고통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작품 속 베토벤의 모습은 오만한만큼 순수하게 느껴졌다.
자신 이외의 음악가는 서슴없이 재능이 부족한 한심한 인간으로 취급해 버리고
공학과 기술을 예술이라 부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경멸과 비난을 퍼부어버린다.
넘쳐나는 오만함과 자신감은 악랄할 정도의 장난기와 더불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끝없는 자신감을 든든히 받치는 천재의 재능,
그리고 자신의 재능과 작업에 대한 너무나도 깊은 고뇌와 고통도 잔뜩 도사리고 있었다.
이전까지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진 에드 해리스의 연기와 더불어
베토벤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었다.

결국 그런 베토벤이 가졌던 가장 큰 고통은 자신의 재능에 대한 고뇌였을 것이다.
그는 세상을 영원히 바꿔놓을 합창 교향곡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또다시 거두지만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혁명적인 푸가로는 흥행 참패를 당하며 무너진다.
그 모든 실패의 이유는 그의 재능이 너무나 뛰어나 시대가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이고,
더욱 힘든 것은 그렇게 실패할 것이라는 것마저 그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점이다.
자신의 작업이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알면서도 넘쳐나는 재능을 이기지 못하고 풀어놓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 하나 없는 베토벤의 삶은
하늘이 그의 귀를 앗아갔음에도 불구하고 기죽지 않았던 정신마저도 피폐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런 그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했으며 구원해 주었던 것이 안나 홀츠.
마치 커다란 대륙과 바다 저 멀리 떠 있는 아름다운 섬과 같았던 세상과 베토벤의 사이에
그 둘을 이어주는 다리처럼 한줄기 연결점이 되어준 것이 그녀였던 것은 아닐까?
그녀 스스로도 충분히 훌륭한 음악적 재능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고
그 시작은 그녀의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어쨌든 안나는 천재 베토벤이 지닌 음악가로서의 고뇌도 덜어주었고
인간 베토벤이 지닌 육체적 정신적 고통도 들어주고 나누어주었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맨 처음 나왔던 장면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영화가 다 끝난 다음에는 그 짧은 시간이 가장 중요한 장면이라는 것을 알았다.
베토벤의 푸가와 함께 흘러지나가는 길거리의 풍경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의 발걸음.
그 모든 것을 듣고 있었던 베토벤을 안나가 이해하는 것은 그렇게 시간이 흘러야했다.

베토벤의 음악을 듣고 싶어졌다.
그 천재가 세상을 들었던 방식으로 나도 세상을 듣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08.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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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음악의 비밀은 쥔 여성
"베토벤 음악의 비밀은 쥔 여성" 내용보기
신을 연주한 천재적인 작가 베토벤, 그리고 그를 연주한 단 한 명의 여인, 안나 홀츠! 역사 속 거장들의 이야기가 담은 작품이다. 기존의 베토벤 영화와는 달리 새로운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베토벤 음악의 비밀이 있다. 베토벤 9번 교항곡 이외에도 대푸가 현악 4중주 등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빠지게 만드는 작품이다. 애인과 보기에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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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연주한 천재적인 작가 베토벤, 그리고 그를 연주한 단 한 명의 여인, 안나 홀츠! 역사 속 거장들의 이야기가 담은 작품이다. 기존의 베토벤 영화와는 달리 새로운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베토벤 음악의 비밀이 있다. 베토벤 9번 교항곡 이외에도 대푸가 현악 4중주 등 감동적인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빠지게 만드는 작품이다. 애인과 보기에 좋은 작품이다.
YES마니아 : 로얄 s******3 2008.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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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매니아의 필소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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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핑베토벤이란 다소 생소한 제목은 베토벤의 작곡을 악보에 정리해 기록해주는 한 여인의 작업을 말한다.   그녀는 단지 베토벤의 음악을 '카핑'하는 것 뿐만 아니라   베토벤의 제자이자 친구이며 같이 음악을 만들어가는 동료이다.   최고의 걸작 합창교향곡의 초연시에는 귀가 들리지 않는 베토벤을 위해 오케스트라 속에 숨어 들어가 베토벤의 템포를 조절해주는 귀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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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핑베토벤이란 다소 생소한 제목은 베토벤의 작곡을 악보에 정리해 기록해주는 한 여인의 작업을 말한다.

 

그녀는 단지 베토벤의 음악을 '카핑'하는 것 뿐만 아니라

 

베토벤의 제자이자 친구이며 같이 음악을 만들어가는 동료이다.

 

최고의 걸작 합창교향곡의 초연시에는 귀가 들리지 않는 베토벤을 위해 오케스트라 속에 숨어 들어가 베토벤의 템포를 조절해주는 귀의 역할을 함으로써 교향곡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하게 만든다.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영화 '불멸의 연인'에 비해서 드라마의 구성은 다소 약하지만 더 최근작임을 감안하면 연주의 음질이 좋고 공연장면이 보다 극적으로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a***c 2010.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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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핑 베토벤
"카핑 베토벤" 내용보기
18세기 비엔나.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사생활과 ‘9번 교향곡’의 비밀을 알 수 있었던 영화였다. 베토벤은 천재답게 오만하고 괴팍한 작곡가이다. 그는 귀가 들리지 않자 점점 더 괴팍해진다. 음대 우등생 안나가 그의 조수로 오는데 그녀가 여자라는 이유로 처음엔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기 까지 한다.   그러나 안나는 똑똑하고 능력 있는 여자였다. 베토벤의 음악을 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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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비엔나.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사생활과 ‘9번 교향곡’의 비밀을 알 수 있었던 영화였다. 베토벤은 천재답게 오만하고 괴팍한 작곡가이다. 그는 귀가 들리지 않자 점점 더 괴팍해진다. 음대 우등생 안나가 그의 조수로 오는데 그녀가 여자라는 이유로 처음엔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무시하기 까지 한다.

  그러나 안나는 똑똑하고 능력 있는 여자였다. 베토벤의 음악을 카핑하는 업무를 맡았지만 그녀의 음악 실력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발견한 베토벤은 차츰 안나에게 마음의 문을 연다.

  마지막 장면은 감동적이었다. 귀가 들리지 않는 베토벤은 안나의 도움으로 지휘를 한다. 베토벤과 안나의 음악적 교감이 어우러지며 웅장하고 환상적인 교향곡이 울려 퍼지면서 영화는 빛을 발한다.


r****a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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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핑 베토벤 Copying Beethoven 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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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핑 베토벤 Copying Beethoven, 2006 감독 : 아그네츠카 홀란드 출연 : 에드 해리스, 다이앤 크루거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07.12.09. “……으, 으으, 으아아아아악!!” -즉흥 감상-   어느 날이었던가. 수업시간 중에 새롭게 개봉되는 영화들 가운데서 교수님이 추천해주시는 영화가 한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제목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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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카핑 베토벤 Copying Beethoven, 2006

감독 : 아그네츠카 홀란드

출연 : 에드 해리스, 다이앤 크루거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07.12.09.



“……으, 으으, 으아아아아악!!”

-즉흥 감상-



  어느 날이었던가. 수업시간 중에 새롭게 개봉되는 영화들 가운데서 교수님이 추천해주시는 영화가 한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제목이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다하여 쌓아둔 영화를 뒤적거리기 시작했고, 마침 뭔가 볼만한 영화를 찾던 동생이 있었기에 실험 삼아 문제의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아무튼, 이번에는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을 가진 한 예술가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를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작품은 그저 춥게만 느껴지는 새벽의 골목에 모닥불을 둘러싼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리고는 그런 사람들을 스쳐지나가는 마차와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게 되는데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이올린선율과 함께 한 여인은 공간의 음악에 취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 중년 남자의 죽음을 지키게 되는 젊은 여인의 모습을 통해 1824년의 비엔나로 새로운 문을 열게 되는 이야기는, 바로 몸이 아픈 악보 필사자를 대신하여 예술대학교에서 최고의 문하생으로 파견되는 여인의 모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 연유로 사실상 청력을 상실한 베토벤이 등장하게 되고, 과격하면서도 다소 엽기적인 음악가의 악보 필사자가 되기 위한 과정이 이어지게 되는데요.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힘겨운 시작을 보이지만 삶의 균형이 망가져버린 한 예술가의 영혼에 진정한 뮤즈가 되어감에 결국 최상의 교향곡을 완성하게 되지만…….



  아아. 처음 한번 봤을 때는 결말에서 너무나도 허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중간까지는 교향곡의 환상적인 완성에 그저 감동을 받아버려 비명을 지르고 있었는데요, 결말에 이르러서는 황순원 님의 소설 ‘독 짓는 늙은이’도 아니고 영화 ‘취화선 醉畵仙, 2002’의 결말처럼 뭔가 붕~ 뜬 기분으로 마침표를 만나버렸는지라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중간에 등장하는 연주곡인 ‘엘리제를 위하여Fur Elise’를 너무나도 색다르게 만나버렸는데요. 그것도 그럴 것이 어릴 적 대문에 설치된 초인종에 입력되어있던 곡이 바로 ‘엘리제를 위하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많이들은 나머지 재미도 없고 그저 식상하고 결국에는 짜증이 나버릴 정도의 곡이 단조로운 전자음이 아닌 피아노 선율로 들어서 일까요? 너무나도 아잉~ 하는 기분이 들어버렸습니다! 하하하하핫!!



  아아. 작품에 대한 푸념을 적어볼까 했는데 그만 저만의 세상에 가버리고 말았었군요. 아무튼, 감기록을 작성하기 위해 다시금 처음부터 만나보게 된 이 작품은 이야기의 결말에서 처음으로의 ‘도돌이표’를 이제야 발견한 꼴이 되어버렸는데요. 시작부분에서 주인공 둘이 나눈 대화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음에 또 한 번 감동을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아. 물론 ‘감히’가 아니라 ‘알게 된 것 같다’고 적어뒀어야 하겠지만, 이번 작품은 기억력이 엄청 좋으신 분이 아니고서는 두 번 이상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그런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작품은 아는 만큼 보이며, 사람이란 보고 싶은 것만을 보게 된다고는 했지만, 교수님이 소개해주시기전부터 은연중에 알고 있었으며, 현재 공부하고 있는 방향으로의 안내를 받고 결국 만나보게 되었다지만, 저는 ‘필사’라는 부분에서는 작품이 그리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미지에 가까운 것을 악보로 옮기는 행위에 대해 표현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미스터리로 남아있던 어떤 역사적 사건에 대한 재구성과 위대한 탄생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받아들여졌기에 역시 제가 공부하고 있는 방향으로는 ‘자료’까지는 몰라도 ‘중심’이 되지 못했음을 조금은 안타깝게 생각해보려합니다(웃음)



  그러고 보니 전에 ‘레이 Ray, 2004’라는 영화를 추천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뮤지션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니 기회가 되는대로 한번 만나봐야겠습니다. 그럼 연속극 ‘밀레니엄 Millennium 시즌 2, 1997’의 감기록으로 이어보며 이번 감기록은 여기서 마쳐봅니다.

 

 

TEXT No. 567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with 얼음의신
n*****g 2007.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