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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관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어야 되는가? 작품을 읽다보면 복잡한 암흑관이라는 저택의 구조에 당황스러울 것이다. 내가 읽은 바로는 걱정할 필요없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된다. 어차피 3권까지 계속 읽다보면 필요한 정보는 머리에 알아서 들어 있을 것이다. 방대한 양 때문에 따로 노트에 적으면서 봐야 하는가?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만 3권부터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어떻게 읽는지는 독자의 마음이니 알아서 해라. 그런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적으면서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
| 비현실적인 분위기만 잔뜩 풍기고 사건 전개도 느려서 답답해 미칠것같은 1권 2권이 고통스러워도 조금만 참고 읽으면 3권에서 충격을 받게 되고 그 고통이 사라집니다. 3권을 위한 1 ,2권이었네요. 의도치 않게 다른 관 시리즈의 스포를 알게 된다는 단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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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츠지 유키토 작가의 관 시리즈는 클로즈드 서클을 말함에 있어서 항상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추리 소설로, 암흑관의 살인은 십각관의 살인으로 시작한 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자 새로운 관 시리즈의 문을 여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종이책을 기준으로 세 권의 총합이 1,500 페이지가 넘어가는 정말 두꺼운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그 믿음을 저버리지는 않을만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꽤나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와중에도 단 한 명도 헷갈리지 않는 것을 보면 캐릭터 또한 아주 확실했던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는 읽는 재미 또한 확실히 보장되는 작품이었다는 점 역시 그 누구도 이견을 달 수 없을 것이라 보이기에 관 시리즈는 물론 아야츠지 유키토 작가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울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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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습니다) 다른 관 시리즈는 단권인 반면에 암흑관은 3권이나 되고, 특히 이번 권은 페이지수가 엄청나서 완독까지 얼마나 걸릴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금방 읽었어요. 세세한 설정들까지도 미스테리한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일단 시작하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됨ㅎㅎ 그런데..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추리 소재는 좀 약하고 기괴한 분위기와 캐디에 너무 힘준 듯한.. 그러나 억지스러운..ㅜㅜ 작품을 관통하는 메인 속임수(?)보다도 화자의 정체가 제일 놀라웠습니다. (하긴 작가 입장에서도 쓰면서 화자 정체 숨긴걸 제일 뿌듯해하지 않았을까 싶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