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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어왔던 자기관리책과는 확연히 다른 작품이었다. 뭐든 앞세우며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는 명령과 주입식이 아닌 편안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여행소설같은 책이었다. 톰과 노인이라는 두 인물이 다비드상을 통해 인생의 길을 알려주는 독특한 방식의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이제까지 읽었던 지루했거나 포기하게 만들었던 책의 아쉬움을 다 날려버렸다. 자기일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톰은 유럽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뭔가를 찾고 싶었던 톰을 결국 아무것도 찾지못하고 여행의 마지막날을 맞이한다. 벤치에서 쉬고 있는 톰을 향해 다가온 한 노인. 톰은 노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이끌려 다시 다비드상앞에 선다. 유명한 조각상이 된 다비드도 처음에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거부한 대리석에 불과하였다. 많은 사람에게서 버려진 대리석에서 미켈란젤로는 잠들어있는 천사를 보게 된다. 돌 속에 숨겨진 내면을 알아보고 그 영혼을 깨워준 조각가.이렇듯 모든 사람에게는 잠재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깨웠던 재워두었던 모든이에게는 잠재력이 존재한다. 내 잠재력? 일상에 쫓겨 내면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살았던 것 같다. 다비드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내면의 힘을 절묘하게 표현해놓았다고 한다. 그저 사진으로만 보았던 터라 사실 모든 것을 받아들일수는 없었다. 숨겨진 잠재력을 발휘할 때 인간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단다.아이들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때문에.... 라며 미루고 버렸던 내 꿈들이 부끄러웠다.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만 가졌어도 지금과는 다른 나의 인생을 설계할 수도 있었을텐테라는 후회가 밀려왔다. "늦기전에 결정해야 해. 내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 맞다. 내 인생을 내 인생일 뿐인데... 내가 하고자 했던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해야겠다.영화 "시"에서도 60이 넘은 한 여인이 시를 쓰고자 마음먹고 한 편의 시를 완성하기위해 열정을 바쳤다지 않은가. 늦었다고 시작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 ^^ 확신을 가지고 열정을 다한다면 모든 것이 달라질 거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 떼어내기- 조각하기- 다듬기-윤내기]의 네 단계를 통해 인생의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하룻동안의 여행을 통해 톰과 함께 읽는 이의 마음도 달라질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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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81호 (2009/08/27)
<천사를 깨워 자유롭게>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조각가이자 화가, 시인이었던 미켈란젤로! 그거, 훗날 생애 최고의 걸작으로 남게 될 ‘다비드’를 빚기 위해 거친 대리석 조각에 매달려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날, 근처를 지나던 어린 소녀가 우연히 작업실로 들어섰다. 미켈란젤로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과 망치로 바위를 쪼고 있었다. 곁으로 다가온 소녀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왜 그렇게 돌을 두드리지요?” 소녀는 정말 모르겠다는 듯 눈망울을 반짝이며 물었다. 미켈란젤로는 정과 망치를 두고 사다리를 내려왔다.
“꼬마야.” 미켈란젤로는 소녀 앞에 무릎을 구부리고 앉았다. “저 바위는 그냥 돌덩어리가 아니란다.” 소녀의 눈망울이 점점 커졌다. “저 바위 안에는 천사가 들어 있어.” “천사가요?” “그래, 아저씬 지금 잠자는 천사를 깨우는 중이야.” “왜죠?” 소녀가 신기한 듯 대리석 조각을 쳐다보며 물었다. “천사를 자유롭게 해주고 싶거든.” 미켈란젤로는 만면에 웃음을 띠며 다시 사다리를 올라갔다. (크리스 와이드너, <피렌체 특강>에서)
*****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대표하는 ‘다비드’상을 조각하며 미켈란젤로는 ‘천사를 깨워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돌조각도 다듬으면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만, 저자는 미켈란젤로가 ‘다비드’상에 3가지 보물을 숨겨놓았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마저 발견하지 못한 대리석의 내면에 ‘다비드’가 누워있다는 ‘내면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과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다윗의 ‘열정과 믿음’, 미켈란젤로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계를 상상하고, 섬세한 손길로 창조하는 것‘이 다비드 상에 숨겨진 비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바로 우리 내면에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고, 이 가치를 끄집어내기 위해 열정과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섬세한 손길로 창조해가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우리 내면에 숨겨진 가치를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잠재력을 알고 있더라도 환경과 현실 탓으로 돌리며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자신의 꿈을 분명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내 내면에 잠자고 있는 천사를 깨워 그 천사가 하늘을 자유롭게 날게 해야 합니다.
또한, 저자는 바위 속의 천사를 깨워 자유롭게 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떼어내기’, ‘조각하기’, ‘다듬기’, ‘윤내기’가 그것입니다.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해 거추장스럽고 사소한 것들을 과감히 떼어내고, 마음만이 아닌 행동으로 조각을 하고,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포기하지 않고 다듬어 자신의 삶에 윤을 내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내면에 잠자고 있는 천사를 깨우는 아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천사가 자유롭게 나는 그 날을 기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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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자신의 걸작을 찾아 정과 망치를 움직여라!' 이 말에 필이 꽂혔다. 평소에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 편이라 분명히 내 속에는 멋진 천사가 있고, 멋진 삶을 살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정과 망치를 움직이는데 게으르다는 것이다. 내 삶의 군더더기를 떼어내고 조각하기에 더 부지런히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너무도 우습게도, 옷장의 여러해 입지 않고 걸어두었던 묵은 옷을 재활용함에다 내다 버리듯이 넣었다. 그리고 베란다 창고 문을 열고 그 속에 사용하지 않고 10년을 묵혀 두었던 가방도 버렸다. 때어내기, 조각하기, 다듬기, 윤내기의 단계를 밟아라. 현재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라. 이제 나는 군더더기를 떼어내고 조각하고 있으니, 앞으로 다듬기와 윤내기는 분명히 잘 될 것이다. 여전히 확신과 자신감이 충만한데, 게으른 모습이 스물 스물 다시 기어 나온다. 감정사 자격시험을 위해 공부할까? 어떤 자격증에 도전할까? 이모저모 기웃거리기만 하고 막상 집중해서 노력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앞으로 내 인생을 멋지게 윤내기 위해서 정과 망치를 열심히 움직이고 노력하리라.
다비드상을 완성하기 까지 오랜 세월을 믿음과 열정으로 노력한 미켈란젤로를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피렌체특강을 읽게 되어 내 인생의 새로운 활력을 얻은 것에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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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직장인이 된 이후 학생 때보다는 자기계발서나 경영학 관련 도서들을 많이 읽어왔고,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들이 성공하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다. 무엇이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가?
기본 실력일 수도 있고, 개인의 능력일 수도 있고, 환경, 사회, 용기, 실천력, 외국어 실력, 업무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등 많은 것들이 성공을 위한 열쇠로써 각종 자기계발서들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읽고 나면 항상 아 나도 성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빠져들곤 했다. 하지만 무언가 2%가 부족했다고 느꼈던 것은 나만의 감성이었을까?
'피렌체 특강'은 나에게 부족했던 그 2%를 채워준 책이다. 이 책에서의 성공전략이라 하자면, 미켈란젤로의 예를 들어 이렇게 설한다. '떼어내기-조각하기-다듬기-윤내기' 라고. 하지만 이 책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부분을 충족시켜준 것은 바로 잠자는 천사를 깨워라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관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단지 세상에 치여, 현실적인 감각이 풍부하니까... 등의 핑계를 대며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어떤 노력과 실천에 앞서 자신만의 천사를 깨워내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했던가...
나의 좌우명이 되어버린 불광불급(不狂不及 ; 미치지 아니하면 미칠 수 없다)를 잘 설명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내가 좋아하는, 즐기는 그래서 미쳐서 하고, 그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일. 내가 미쳐서 즐길 수 있는 그것을 찾아낸다면, 그것을 떼어내고 조각하고 다듬고 윤내고 난 후 세계 일류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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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특강을 읽으면서 저는 철저하게 톰에게 감정이입을 해 보았답니다. 그러면서 간접적으로나마 미켈란젤로를 만날 볼 수 있었고, 톰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저는 13년 동안 했던 직장생활을 접고 20개월째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데, 요즘 날이 추워지고 애랑 집에만 있으려니 갑갑함이 느껴지고 조금 우울했죠. 어떤 신문 기사에 보니까 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둔 여성 중에 여건만 된다면 다시 일하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75%가 넘더군요. 저도 그 중의 한 명이겠네요. 그런데 피렌체 특강 덕에 기분 전환이 좀 되었어요.
내가 만들어가고 있는 내 삶이라는 조각품은 다행히 다듬기나 윤내기 단계가 아니라 떼어내기와 조각하기 단계여서 내가 마음만 바꾸어 먹으면 언제든 수정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고등학교 때 미술시간에 비누로 조각을 하다가 칼의 방향을 잘못 잡아서 내가 원했던 모양과는 조금 다르게 수정할 수밖에 없었는데, 의외로 결과가 좋았던 경험이 있었어요. 떼어내기와 조각하기 단계의 장점은 혹여 밑그림과 조금 다른 방향으로 작업이 이루어졌더라도 밑그림을 조금 수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게 장점이겠죠. 그래서 저도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을 좀 더 즐겁게 보내면서 제 삶의 밑그림을 조금 수정해 보고, 몇 년 뒤의 삶을 차근차근 준비해보렵니다. 부오나로티~라고 불러야 하나? 미켈란젤로~라고 불러야 하나? ... 미켈란젤로 할아버지~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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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가보지 못한 새로운 곳을 가보는 인생과 같은 것 같다.
내일 무슨 일이 생길 지 알 수 없듯이 다음 코스에서 어떤것을 볼수 있을까 궁금해 하는 과정이 비슷한 것 같다. 피렌체특강의 톰을 따라 읽어가는 길이 아주 유익하고 즐거웠다. 매일의 일상속에 바르게 잘 사는가 하는 의문점들이 한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서 서서히 답을 찾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숨겨진 재능을 깨우는 체크리스트'를 체크해 가며 내게 숨겨진 보물과 내 자신의 열정을 잘 따르는가 하는 의문과 숨겨진 재능을 깨우며 내 자신의 힘이 무엇이며 어느정도 신뢰하는가 하고 되물어 보기도 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구절은 '아름다움은 섬세함에 있다'였다.
내 마음에 상처없이 모든 사물과 사람에게 더 섬세하게 마음을 쓰자고 다짐도 해봤다. '손은 마음이 생각하는 것을 창조한다.'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손이 엄청난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새겼다. 모든 일에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과 꿈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해서 정과 망치로 조각을 해가듯이 우리 인생도 떼고 조각하고 다듬고 윤내야 한다는 대복에서 뒤돌아 반성도 해보고 내 인생은 어느 부분까지 왔나 하고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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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두껍지 않고, 한 페이지 안에 글씨가 그리 빽빽하지도 않아서 그런지 '피렌체 특강'을 처음 손에 들었을 때의 느낌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편안한 책' 정도였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읽어 나갈수록 이 책이 주는 묘미에 점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동안 내가 고민했던 것들에 하나씩 하나씩 해답과 위로를 던져주고 있었다.
밑줄을 그어 놓고 몇 번씩 곱씹어 본 대목들이 여럿 있는데 그 중의 몇 개는 이렇다.
1. 가치를 알아 보는 안목 "미켈란젤로는 바위 안에 갇혀 있는 천사를 보았던 거야. <중략> 돌 속에 갇혀 있던 그 위대한 내면의 영혼을 말이야. <중략> 진짜 핵심은 가치를 알아 보는 안목이로군요." 그렇다면 가치를 알아 보는 안목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비전인 것 같다. 똑같이 벽돌을 쌓고 있어도 단순히 벽돌을 쌓는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담장을 쌓는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성을 쌓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일을 대하는 태도와 즐거움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은 비전의 차이니까 말이다.
2. 열정과 믿음 "미켈란젤로는 저 석상을 통해 믿음을 표현하려고 했어. <중략>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면 꿈을 이루겠다는 열정과 함께 반드시 그것을 해낼 수 있다는 강력한 믿음이 있어야 해." 심리학자 반두라(Bandura)는 사회학습이론에서 자기효능감이라는 개념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고 한다.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특별한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능력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도에서 비롯된 성공/실패에 대한 과거 경험은 자기효능감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이 된다고 한다. 결국 성취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효능감이 커져서 다음 번의 다른 상황에서 거듭해서 성공하게 되는 원리일 것 같다. 수리 수리 마수리~ 나는 할 수 있다!! 나 스스로 나에게 최면을 걸어서 믿음을 키워 봐야겠다. ㅋㅋ
3. 인생은 코스 요리 같은 것 "인생은 그런 것이라네. 차례차례 단계를 밟아 나가는 거지. 단번에 후식으로 건너 뛴다면 요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없어." 어쩌면 나는 그 동안 에피타이저도 다 먹기 전에 메인 요리를 원하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늘 조급하게 많은 것들을 욕심내고 있었던 내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내가 살아가면서 불평 불만했던 것들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으로는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 피렌체에서 위대한 하루를 보낸 평범한 남자 톰이 정말 부럽다. 또 다른 한편으론 톰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피렌체까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가지 않아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으니 말이다. ㅎㅎ
'감추어진 자신의 걸작을 찾아 정과 망치를 움직여라!' 저자 크리스 와이드너의 목소리가 귓가에 와서 맴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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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자의 다른책인 영향력이라는 책을 먼저 접한 나는 영향력을 통해 책의 재미를 알게되었으며 책이란 무엇인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영향력이란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가 가슴뛰게 하는지 그리하여 나에게 있어서 많은것을 준 책이였다. 그러다가 그 작가가 과연 다른 어떤책을 썼을까하는 호기심에 책을 찾아봤더니 이책이었다. 처음에 책이 도착했을때 사실 기대하지 않았다. 왜 샀을까 하는 마음에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많이 변해버렸다. 사실 이 책이 다른 자기계발서들과 다른점은 없었다. 당연히 열심히 자기 열정에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그 말.. 하지만 머랄까 다가오는 방식은 달랐다고나 할까.
이 책은 이탈리아 조각가 미켈란 젤로의 다비드상을 기준으로하여 우리가 어떤 행동에 의해 살아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공은 단지 힘들고 어려운일이 아닌지를 알려준다.
미켈란 젤로가 다비드 상을 조각한 그 돌덩이는 처음 미켈란 젤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아고스띠노 디 두치오라는 사람에게 맡겨졌었다. 하지만 그는 장작 5미터가 넘는 큰 대리석으로 무엇을 만들어야할지 몰랐기에 조각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리고 미켈란젤로가 태어나고 얼마후 안토니오 로셀리노라는 또다른 예술가에게 맡겨졌지만 그 역시 포기했으며 그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까지 갔지만 그 역시 포기했다. 그렇게 미켈란젤로에게 까지 온 대리석을 미켈란 젤로는 알아봤다. 그 큰 돌 조각의 가치를 말이다. 이렇게 사람은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그 가치를 알아보고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해야하는데 이때 필요한것이 즐거움이다. 자신이 즐거운것을 해야 항상 열정과 믿음을 가지고 할 수 있기에, 이렇게 미켈란 젤로의 다비드 상을 조각하고 나오는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우리 인생을 조각해야한다. 불필요 한것은 떼어내고, 그리고 조각하고, 다듬고, 윤내기까지..
그 후 난 생각했다. 난 내 인생을 열심히 조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후로 난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다. 왜냐면 즐거우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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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미국인 샐러리맨 톰 쿡은 실의에 빠진 일상의 일탈을 꿈꾸며 유럽을 여행하는 중이다.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피렌체에서 톰은 한 노인을 만난다. 노인은 톰을 [다비드]로 안내하고 [다비드]의 이야기를 통해 미켈란젤로가 전하는 삶과 철학의 비밀을 들려준다.
샐러리맨 톰 쿡은 일상의 삶에서 지치고 지친 우리들 자신의 모습과 닮아있다. 그래서 톰 쿡처럼 노인의 뒤를 따르며 우리도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당신안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숨겨진 잠재력이 발휘될때 인간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마침내 꿈을 이룰 수 있는 거니까. 진정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이 되는 거지. (P45) 자신의 힘을 신뢰하라.. 할 수 있다는 열정과 믿음으로 무장한 다윗이 되어라! 그리하여 부정적인 마음의 골리앗을 쓰러뜨려라! (P74)
2007년을 보내면서 나는 무엇을 했나? 라는 물음을 내 자신에 던져보았다. 사실 늘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 후회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뒤섞여서 나를 괴롭힌다. 그러고 2008년을 또다른 계획들로 시작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계획들을 세우면서 수많은 스케치와 드로잉을 하지는 않았다. 아마도 너무나 쉽게 계획을 세웠기에 한해를 마무리짓는 12월이 되면 이렇게 마음이 어수선한 것 같다.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사실 난, 아직도 헤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더 이 책을 읽으면서 답을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읽었는지도 모른다.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해야겠다. 실천은 성취의 시작이라고 노인도 그러지 않았던가.
내 인생은 내가 직접 떼어내고, 조각하고, 다듬고, 윤내야 하는 과정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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