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싸 내가 리뷰1등?
근데말이지? 이거이거 고학년 문고였어. 아놔....왜 슬며시 쪽팔려지지?
아 뭐 어때 어른이라고 아이들 책 읽지 말란법 있나?
엄밀히 따지면 초등학생 456학년용이긴 하지만.
난 고학년 문고인지 모르고 샀긴 한데, 오우 이거 어른되서 읽어도 머
무리없고 괜찮은데? 오히려 크고나서 이런거 읽으니까 더 뭐랄까
그 작가의 철학에 대해 뼈저리게 감동할 수 있었고 더욱 흥미진진했달까?
처음에 나오는 공주님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조연급이었네. 후후.
그리고 난 수많은 동화패턴을 알고 있지만 이 동화에서만큼은 진짜
눈치채지 못했던게 하나 있다. 그게 뭔지는 이책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이
찾아내보실것! 어우 뻔할수도 있었던 내용이긴 하지만 난 정말로
눈치채지 못했다구. 그래서 난 왜 "아 이 괴물놈은 말도 안배웠는데
어떻게 말을 알고 웅얼거리는거야 제길" 이랬는데 나중에 가서 알게됨.
그래서 사람의 언어를 웅얼거리는 것을 인정 해주고야 말았음.
근데 내가 나이먹구나서 느끼는 거지만 동화작가들 정말 천재다.
어렸을땐 그냥 책 내용에만 신경쓰기 급급했는데
크고나서는 작가의 생각이나 철학따위도 모두 읽어낼 수 있겠더라고.
동화작가 존경함. 일단 괴물을 그려줘서 감사감사. 알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