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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 처음 아워멜츠를 접했습니다. 소풍온 기분으로 돗자리 깔고 저 멀리 누워서 설렁설렁 듣다가 장난이 아닌 사운드에 벌떡 일어나서 정좌하고 들었어요. -.-b 그 후로 음반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기대를 웃도는 사운드라니...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음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네요. (그나저나 아워멜츠.. 중독이 심합니다. 일하다가도 '트로피컬~' 흠칫. 이게 뭔 꼴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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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음색을 가진 보컬이 만들어 내는 편한 재즈는 귀에 착 감긴다. 비트가 있지만 시끄러운 느낌은 전혀 없고, 음색이 풍부하지만 조용한 느낌을 주는 아워멜츠의 1집 앨범은 21세기형 재즈라고 할 수 있다. 너무 과도한 칭찬인가? 하지만, 정말로 그러하다. 옛날 재즈처럼 어렵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일렉트로니카처럼 마냥 가벼운 것도 아닌, 정확하게 균형을 맞춘 그들의 음악은 상쾌하다. 앞으로 아워멜츠의 소리에 빠져버리게 될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