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사역자로 유명한 제임스 돕슨의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어떻게 하면 자식을 바르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는 자식을 키울 때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며 매를 대지 않고 키우려고 노력한다. 요즘의 젊은 세대들은 그런 면이 더욱 강한 것 같다. 웬만하면 야단도 잘 치지 않는다. 식당에서 아이들이 떠들거나 장난을 치고 돌아다녀도 그냥 내버려 둔다. 그것이 자식 사랑인줄 아는가 보다. 제임스 돕슨은 이 책에서 자녀들을 부모가 이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때로는 매를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회초리를 드는 것이 아이를 잘못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매맞는 아이들을 매스컴에서 보는데 그럴정도로 아이들을 때리라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이나 생각을 말로 되지 않을때 회초리로 바로잡아 주라는 것이다.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줄 정도를 무식하게 때리라는 주장은 결코 아니다. 제임스 돕슨은 부모가 회초리를 들게 될 때 전제 조건을 단다. 그것은 부모가 감정적으로 때려서는 안되며 반드시 사랑으로 때려야 된다는 것이다. 사랑의 기초 위에서 행해져야 한다. 젊은 부모들이나 부모가 될 사람들이 한 번쯤은 읽어 볼만한 책이다. |
| 성경에도 사랑하는 자식은 매를 든다고 되어 있다. 무조건적으로 이해해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심정이고, 그렇게 하라고 말하는 책들도 많다. 이 책을 읽고는 좀더 현실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육아 전문서적을 접했지만.. 이 글을 읽고 많은 부분 공감을 했다. 그리고 무조건적이고 학대하는 체벌이 아니라 근거가 있고, 사랑이 있는 체벌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결론도 3살의 딸아이와 씨름을 하며 체득했다. 아들을 낳아 키우면 더 그런 생각이 들거라는 생각도 드는 반면.. 이 책을 읽고 체벌에 조금은 더 조심성 있게 했고, 아이에게 규칙을 세워 때릴때 아이도 이유를 알고 바르게 키워지는 걸 많이 체험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방임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아이의 본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아이의 의도를 파악하며 그 아이의 나쁜 부분은 과감히 수정해 주어야 하는 것도 부모의 책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
| 자녀 교육에 있어서 체벌의 필요성과 효용, 수위 등에 대해 고민을 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나도 이제 곧 엄마가 되는 입장에서 체벌에 대해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이 책에 대해 알게 되어 기대를 많이 가지고 읽어 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움이 되는 부분과 공감이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이 책의 저자의 주장의 가장 중요한 논거가 되는 부분은 성경이었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논거가 될 지도 모르지만 나처럼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논거로서 미흡하기 짝이 없다. 열심히 읽는 도중에 논거로서 제시된 성경의 구절을 볼 때면 얼마나 허탈했던지... 그 점을 감안해서 읽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