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땐 그저 나무가 소년을 사랑하는 따뜻한 이야기로만 느껴졌는데,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니 소년의 행동이 참 이기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런 보답 없이 모든 걸 내어주는 나무의 모습에서 부모님의 사랑이 떠올라 마음이 뭉클하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했다. |
| 예전에도 읽었지만 지금 읽어도 감동적이네요. 아이들과 람께 읽었는데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었어요. 살아가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깝게는 가족부터 모르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어도 삶은 살아갈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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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한국어 제목으로 유명한 책을 드디어 영어원서로도 만났습니다. 색이 없는 흑백의 책인데도 심심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파닉스를 갓 뗀 아이들이 읽어봐도 좋을 글밥이 적은 그림책.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그림책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이런 The Giving Tree가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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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너무 예쁜.. 그림도 이야기도 사랑스러운 책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었던 책입니다. 영어라 머뭇거리다가 소장하려 드디어 샀습니다. ㅎㅎㅎ 읽어보니 쉽고, 편하게 읽어 줄수 있는 정도라 다행?이네요^^; 그림들 그리고 여백이 주는 여운들도 있습니다 이 책을 보니 작가의 다른 책들도 기대되고 소장하고 싶어지네요.ㅎㅎ 아이에게 오래 기억될 이야기 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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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어린왕자와 더불어 제 인생책으로 꼽는 책인데요, 고전이나 양서를 읽을 때 마다 역시 이래서 고전이구나, 이래서 기나긴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후손의 후손에게도 전달되는구나 라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주식열풍으로 트렌드를 좇아 급하게 출간하는 수많은 책들의 홍수에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질려있는 상황이라 요즘은 이런 양서를 더욱 찾게 되는것 같아요. 세월이 흐름에도 불구하고 그 세월과 더불어 더욱 깊어지는 책. 강력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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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와 같은 나이였을 때 읽었던 책을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읽고 집에 와서 이야기해줍니다. 한국어 책을 읽고 왔길래 원서도 주문했습니다. 이제 온가족이 함께 읽고 있네요. 나중에 아이도 어른이 되고 아이가 생겼을 때 저와 같은 추억을 공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 보다 먼저, 아이에게 나무와 같은 엄마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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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치고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좀 고민이 되긴했지만, 원서인데다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수준이고 워낙에 유명한 명작이다 보니, 결국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사놓고 보니 손이 안가고 안에를 살짝 들여다보니 한 페이지 가득 써있는 글씨를 보고 지레 겁을 먹어서 아이가 거들떠도 보지 못했습니다ㅠ 결국은 저랑 한쪽씩 읽어보자고 얘기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점점 내용이 더해가면서 나무의 입장을 보는데 아이랑 읽는게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여느 다른 책과는 달리 이 책은 울림이 있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같이 읽는 제가 다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한글로 써있는것도 물론 감동적이겠지만 원서로 읽었을 때의 감정은 약간 미세하게 다른것같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