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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무엇일까? "마케팅은 상품이 탄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또 상품이 판매된 한참 후까지도 계속된다. 마케팅은 시장을 세분화하고, 아직 충족되지 않은 수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새로운 문제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다. 잘만하면 기업의 미래를 창조해주는 것이 바로 마케팅이다." 마케팅교과서로 불리는 <마케팅 관리론> 저자 필립 코틀러의 이야기가 시작되기전에 나오는 문구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거장의 답변들은 단순한 수단으로서 마케팅에 접근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에게 중점을 두고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객관리,포지셔닝,포커스,통합 마케팅,원투원 마케팅,경영 전략 등 이 많은 요소들이 사람에게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브랜드 개념의 창시자 데이비드 아커는 기업에서 상품에 대한 브랜드 자산을 4가지로 표현하고 있다.그는 브랜드 로얄티,브랜드 인지도,인식된 품질, 브랜드 연상 4가지를 브랜드 자산으로 이야기 하는데 마치 사람이 이름을 가지는 것처럼 브랜드도 제품에 대한 인식에 따라 이름처럼 표현될 수 있으며, 주변의 사람들에 의해 인식된 요소에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신뢰받지 못하는 사람,똑똑한 사람, 멍청한 사람 등의 종합적인 이미지를 갖는다라는 것이다. 고객 관리 전문가인 패트리샤 세이볼드는 고객들이 기업과 더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미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녀가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자신이 20대 시절 노사중재의 경험으로 컨설팅을 시작한 아버지와 함께 컨설팅 업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녀도 인간적인 요소에만 모든 것을 둔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키워드는 최종 소비자를 택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개개인에 대해서 신경을 쓸 수는 없지만 최종적인 소비자에 대해서는 명확한 선택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개념이 자연스럽게 고객이라는 개념으로 옮겨간 것이다. 중국의 유명한 고전인 "손자병법"은 미국에서 오래된 경영 서적으로 인정받는다. 오래전에 나온 고전도서가 경영학의 서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비즈니스,경영,전략에 있어 기본 원리는 오래부터 존재해온 것이 아닐까. 물론 이 책은 두꺼운 마케팅 이론을 담고 있는 책은 아니다. 거장들의 인생 이야기와 마케팅 이야기를 인터뷰화한 핵심적인 내용과 함축적인 표현은 목표를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려는 독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조타수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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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케팅도 경제학의 일부이며, 경제학 이론을 풍부하게 해주는 분야라고 믿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필립 코틀러의 말이다. 마케팅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필립 코틀러는 경제학 박사 학위까지 받은 후에 마케팅 분야에 뛰어들었다. 경제학도인 나도 그와 같은 이유로 마케팅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나는 대학 1학년 때부터 온갖 분야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분야가 맞을까? 혹은 어느 분야가 나의 적성일까?’ 고민해 보았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해 본 사람이 있다면, 사람의 행동을 다루며 사람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적성에 맞다면, 마케팅 분야에 관심은 있는데 마케팅의 세부 영역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12명의 마케팅 거장들과 상담을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필립 코틀러 뿐만 아니라 총 12명의 마케팅 거장들에 대한 소개와 각자의 전문 분야,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마케팅의 영역들을 개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마케팅 분야의 현 트렌드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면 강력 추천하고 싶다. 마케팅 초보라면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관리론(전공서적)으로 기본 개념을 쌓으면 좋을 것 같고, 이 책을 읽기 전후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배워 온 지식으로 종합하는 마케팅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저절로 팔리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가망고객의 숨어있는 욕구를 찾아서 그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그가 가진 문제를 우리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과의 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고객과 나의 회사는 서로 이득을 얻게 되며, win-win 할 수 있다. 만족한 고객은 또 다른 고객을 낳으며, 입소문만큼 광고효과가 큰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기업들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서 마케팅 활동에 전력투구할 뿐 아니라, 우수한 마케터인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애를 쓴다. 요즘에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기업들 역시 공공마케팅을 통해서 서비스 개선을 하며,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한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customer delight)을 이루어 내야지, 고객 충성도(customer loyalty)를 얻을 수 있다.
기업에게 있어 마케팅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수요도 많지만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는 재미있는 분야이다 보니 인재의 공급도 많다. 마케팅 인재인 당신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키우고 싶다면, 마케팅의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이 분들을 만나 보시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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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어하는 초보자에게 아주 반갑고 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나 자신 역시 많은 사람들처럼 마케팅과 광고, 판매의 개념에 혼돈을 갖고 있었다. 기업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왔던 마케팅이 사실은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전문 분야이며 그것은 숫자와 통계로만 설명되는 것이 아닌 마케팅의 대부 필립 코틀러의 말처럼 상품이 탄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시작되고 상품이 판매된 후에도 계속되는 것이며 시장을 세분화하고 아직 충족되지 않은 수요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새로운 문제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도구-라는 확실한 개념으로 파악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현대 마케팅의 역사를 이끌어온 12명의 거장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의 오늘과 주요 흐름, 미래, 그리고 방향 모색까지 통합적인 안내서로 꾸며져 있다. 지식과 정보적인 면 뿐만 아니라 마케팅 거장들이 마케팅에 뛰어들게 된 계기와 인생 철학, 그리고 그들의 감성과 경험을 통해서 나온 실제적인 고민 등 인간적인 면까지 두루 담았다. 책을 읽고 나면 훌륭한 강의 11강을 들은 것과 같이 요점만이 머릿속에 남는다. 게다가 세부적으로 더 알고 싶은 석학의 이론에 대해서 저서들을 소개글에 안내해주어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찾아볼 수있도록 배려했다.
인터넷과 미디어의 발달로 더이상 기업이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외치던 광고 시대는 끝이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진 이 시대에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흥미진진하면서도 가장 수행하기 어려운 과제로 남았고 그러하기에 마케팅이란 분야는 아주 흥미롭고 도전적인 분야임이 느껴진다. '우리는 고객을 사랑한다' 식의 일반화된 마케팅이 아니라 거장들은 하나같이 자신들만이 이론등을 통해 방법과 모양만 다를 뿐 결국 고객이 원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강조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원투원 마케팅의 구루 "돈페퍼스"와 "마사로저스" , 고객경험 전문가인 "패트리샤 세이볼트" 가 강조한 고객의 시대와 고객 사랑은 이론과 학문을 넘어서서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마케팅의 관점에서 오늘날의 "고객의 시대"라고 하는데 이는 기업은 고객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고객지향, 고객만족의 개념으로 운영하고 발전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성과를 더 쉽게 이루도록 기업이 도와주는 일"에 관여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당연하다고 넘겨버리는 고객의 신뢰는 기업의 가치창출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는 단순한 사실이 석학들에게는 진리가 되어 가슴에 담겨 있는 것이다. 또 제 일의 고객으로 직원을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먼저 내부적으로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만의 일이 아닌 직원들이 고객의 입장이 되어 고객이 문제는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고객지향적인 변화와 기업의 <고객관리> <브랜드구축> <고객라이프사이클> <서비스> 등에 총체적인 접근 일어나야 함을 역설한다. 또 포지셔닝의 선구자 잭 트라우트는 문어발식이 라인 확장이 아닌 그야말로 전문화되고 차별화되어 핵심역량에 촛점을 맞춘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 것을 주문한다. GM이나 소니 등의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전문성이 선행된 후 다각화 시켜야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데 요즘의 기업들이 귀담아들어야할 내용임이 틀림없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온 석학들에 듸해 마케팅은 이미 경제의 한 분야로 자리잡았고 마케팅 전쟁이라는 시대를 만들어냈으며 지금도 굴지의 CEO들과 마케터들은 실질적인 투자와 그 가치창출에 대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이 책에 나온 많은 석학들이 마케팅 분야를 CEO에게 이해시키는 것을 중요한 문제로 꼽았다. 석학들이 예로 든 기업들에는 코카콜라와 스타벅스, 로레알 등 우리가 익히 듣고 접해온 많은 성공 기업들이 있어서 그들의 이론을 더 이해하기가 쉬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자동차분야에서 기존의 미국 유럽 시장을 위협하는 존재로 한국 자동차가 잠깐 언급되었을 뿐 우리나라에는 세계화된 마케팅으로 유명해진 사례로 거론될 기업이 없다는 것이었다. 마케팅이라는 한 분야를 파고들어 전문가가 된 그들의 삶은 항상 도전과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으로 넘쳐났으며 대부분이 현장에서 발로 뛰고 깨달아진 경험들을 토대로 지금의 자리에 와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었다. 책 한 권으로 마케팅의 석학들의 인생과 진정한 마케팅 세계를 한 눈에 요약하여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은 알차고 책을 덮었을 땐 지적인 충만함과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들뜨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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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있어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가끔 글로 만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그 사람들을 대부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거장들은 어떻게 이 분야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일반적인 책에서 얻을 수 없는 개인적인 사생활까지 그들이 나에게 설명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내가 기자가 되어 질문을 하고 그 답변을 듣는.
한번쯤 그들의 개인적인 부분과 마케팅적인 부분을 모두 알고 싶다면 읽어 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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