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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우드워드와 그린스펀은 모두 잘알려진 인물이다 위대한 기자의 눈으로 위대한 통화관리자를 확인한 내용이다 내용이 그리 쉬원찮다 그도 그럴것이 그린스펀의 위대한 점은 그리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인물이 아닐뿐더러 족적을 남기지도 않은 분이기 때문이다 개인사에 대한 세세한 설명은 없지만 의회와 대언론 관련사항이나 미국경제에 대한 큰사건의 개입건에 대해선 놓치지 않고 있다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양적완화(프린팅 머니) 이자율 공개시장조작에 대한 관리등은 버냉키나 선임자답게 거의 공통적이다 대단한 점은 신경제(기술주 버블)의 초기 미약한 움직임을 간파한 것도 FRB의 그린스펀이라고 하니 수장으로서의 대단한 주의력과 관찰력의 소유자임엔 틀림이 없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어느정도 평판과 존경의 대상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버냉키의 FRB의장도 이런 예민함과 명민함을 가졌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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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는 고도의 심리게임이다. 그린스펀의 FRB 의 의장이었을때의 대응 대책을 보았을때, 이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미국 경제의 심판관으로써, 크게 움직여야 할때와 그렇지 안을때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판단, 그 자체가 의가 했었던 모든 것이었고, 그 판단에 대한 표현 방식도 프로패셔널하였다. 그가 레이건 대통령 당시 미국 주식의 20%가 하락 한 시점에서 모두들 패닉 상태였다. 만약 그도 덩달아 패닉 상태였다면, 주식 시장을 마감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면, 어떠했을까? 자유 시장의 운영을 믿는 그가, 그런 해결 방식이 아닌 급격적인 시장 정지나, 증권 시장 마감 같은 물리적인 쇼크를 사용했다면 어떠했을까? 물론 많은 경제관련된 사람, 금융 관련된 사람들이 그들의 불안 심리로 지속적으로 GDP 5 퍼센트, 10 퍼센트 최대 20%를 날려 버렸다면, 어떠했을까? 하지만, 그 불안 심리로 인해서 더 큰 불이 될 수 있었지만, 그는 최후의 방화벽 역할을 해 주었다. 물론 그가 전부 막아낸 것은 아니지만, 그럴 위치에서 그에 합당한 행동의 철학으로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 시장 경제에 대한 처방은 신뢰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가 보여준 판단, 시장은 신뢰하였고, 이제 부터 그의 마법이 시작되었고, 그 마법이 미국 경제의 성장기이라고 할 수 있다. |
| 먼저, 저는 이런 류의 책(경제에 관한)을 좋아하는지라 이 책도 왠지 모르게 접하게 됐습니다. 다 읽고 난 후의 느낌은,,,,,역시나 거장이더군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앨런 그린스펀 의장의 말 한마디는 세계 언론에 큰 뉴스 가치를 지닌다. 그의 말은 미국 행정부의 금융정책 향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일 뿐만 아니라 증권시장 등 실물경제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마에스트로 그린스펀'이란 이 책은 미국의 제2인자로 까지 불리는 그린스펀 의장에 관한 얘기를 지난 7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여러 공식 장소에서한 말을 발췌해 묶은 어록집같아 보인다. 언론과 개인적 인터뷰를 일절 하지 않는 그린스펀의 성격 때문에 공개 연설문과의회 증원, 의회석상에서 있었던 질의와 답변 기록, 일반대중과 가졌던 즉석 대화등이 기본 자료로 활용됐다. 그의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용문뒤에는 그가 말을 한 장소와 상황, 날짜 등이 명시돼 있다. 책은 은행자본주의, 경쟁, 국가채무와 재정적자, 파생금융상품, 교육, 고용, 빈부격차, 주택, 인플레이션, 신경제, 중소기업, 주식시장, 기술, 무역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그의 진면목을 보여 줄려고 노력한 것 같다. 그린스펀은 레이건, 부시,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에 의해 임기 4년의 FRB 의장직에 4번째 임명됐으며, 앞으로도 2년여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사실 70년대 미국 외교의 조타수였던 헨리 키신저와 조지 워싱턴 고등학교에서함께 공부한 76세의 고령 그린스펀이 날마다 새로운 경제이론이 쏟아져 나오는 경제계에서 여전히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만도 기적에 가깝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고등학교 졸업 후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하면서 한 악단의 색소폰과 클라리넷 주자를 맡았을 정도의 음악도였다가 19세에 음악에 대한 뜻을 접고 뉴욕대 경제학과로 진로를 바꿨다는 것. 마지막으로,,,내가 이 책의 마지막을 넘기고 나서, 다소나마 그린스펀에 관해서, 아니..미국의 경제에 관해서 조금은 알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난해한 경제용어도 나오고 그래서 경제를 공부하지 못한 일반독자들은 조금은 난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자라면 이 정도는 무난히 소화를 해낼 것으로 보여진다. 꼭 한번 읽어 보시기를... |